[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7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세종시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윤 시장은 박상돈 천안시장·장덕천 부천시장·은수미 성남시장·서철모 화성시장·허성곤 김해시장과 함께 전 장관을 만나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담긴 현행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지방연구원법)’에서 시(市)는 인구 100만 이상일 때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안산시를 비롯해 인구 100만 명이 안 되는 50만 이상 전국 도시들은 그동안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과 지역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을 50만 이상으로 낮춰줄 것을 국회 및 중앙 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특히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6개 시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2003년 설립 이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대도시 협의기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 완화’를 주요 현안으로 다루고 있다.윤 시장은 이와 함께 4급 3년 이상, 5급 4년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지방공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와~스타디움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으로 뜨겁게 달궈진다.7일 오후 8시 치러지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3차전 시리아와의 경기는 4차전 이란 원정을 앞둔 벤투호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축가 대표팀은 1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2차전 레바논 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A조 2위에 올라있다. 6개 팀씩 2개조로 진행 중인 최종예선은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3위 두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자를 가린 뒤 다른 대륙 팀과의 결정전을 거쳐 마지막 본선 진출 팀을 결정한다.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차전 경기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야 할 입장이다.이번 경기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과 올 시즌 같은 리그 소속 울버햄튼의 해결사로 떠오른 ‘황소’ 황희찬,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해외파 선수들이 총 출격한다.벤투호 최정예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활약하는 모습은 tvN 및 쿠팡플레이로 지켜볼 수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2일 개최한 ‘제1회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가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격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받아야 할 청년들’이라는 부제로 안산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을 활용해 진행됐다.행사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유공자 포상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청년 공감토크 ▲안산청년 일상 ▲안산시 청년공간 홍보 및 청년정책 경험자 인터뷰 ▲소통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한 참가자는 “청년 세대의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청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6일 경기 서남부권 친환경교통인프라 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청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한국교통연구원, 안산도시개발, 경원여객, 코하이젠 및 용역사인 인테그라디앤씨,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모두 85억 원이 투입되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은 내년 12월까지 단원구 원시동 772-6 소재 공단삼거리 북측 주차장에 2천900㎡ 규모로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곳에는 하루 최대 버스 144대가 충전할 수 있는 그린수소 및 액화수소 충전소 등 충전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시는 작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 5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달 중 수정·보완을 거쳐 마무리 할 예정이다.마스터플랜은 ▲수소교통 복합기지의 사업모델 및 운영관리체계 ▲수소·전기충전소 및 부대시설의 구성, 공법 등의 기본설계 ▲충전수요 전망을 바탕으로 한 경제성 분석 등의 결과를 제시했다.시 관계자는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안산시가 경기 서남부권의 친환경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는데 있어 핵심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산업단지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백신버스는 병원 혹은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해 백신을 접종하기 어려운 산업단지 노동자의 집단면역 형성을 통한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한번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백신을 활용해 직접 찾아가는 백신버스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접종대상은 199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인 만 30세 이상 내·외국인으로, 미등록 외국인(불법 체류자)도 접종 가능하다.시와 경기도는 이날부터 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낮 12시~오후 1시 점심 휴무) 운영한다.접종을 희망하는 노동자는 신분증(미등록 외국인은 만료된 여권)을 지참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단원구 동산로 57)에 방문해 접종 받으면 된다.사업장근무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분증명서류 없이 사업장에서 발급된 서류만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경기도와 협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에서 접종팀(간호사2, 운전원1)과 백신버스를 지원하고, 안산시는 ▲접종대상자 모집 ▲백신관리 ▲접종등록 ▲일정 및 동선 관리 ▲인력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이달 17일까지 2주 연장 된다고 4일 밝혔다.정부는 지난달 추석연휴 시민들의 고향방문 등 대이동 여파 및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기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이날부터 2주간 연장하고, 이후 체계 전환 이전 1회 더 거리두기를 조정하기로 했다.이번에 연장된 주요 방역수칙을 살펴보면,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 4명까지, 6시 이후 2명까지 허용되며, 예방접종 완료자는 식당·카페 및 가정에서 사적모임이 6명까지 가능하고, 식당·카페 매장 내 취식 가능 시간은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조정된 주요 내용은 결혼식의 경우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해, 식사를 제공하는 경우 최대 99명까지,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최대 199명까지 허용되며, 돌잔치는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할 경우 최대 49명까지 허용된다.상황별 기본적인 코로나19 방역수칙은 ▲일할 때 아프면 출근하지 않기, 증상 있으면 즉시 퇴근하기 ▲식사할 때 좌석 한 칸 띄우기, 개인 접시 덜어 먹기 ▲운동할 때 가급적 야외에서 혼자 운동하기, 탈의실 등 공용 공간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안산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제14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산9경(시화호조력발전소·대부해솔길·구봉도 낙조·탄도 바닷길·풍도·동주염전·안산갈대습지·다문화거리·노적봉공원), 안산의 자연·역사·축제·행사 등 안산시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관광자원이라면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안산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 촬영한 작품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작품 접수는 칼라 및 흑백(11″×14″) 원본사진으로 1인당 4점까지며, 오는 10월25일부터 11월3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사무실로 우편접수만 가능하다.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홈페이지(www.paskansan.com)를 통해 11월8일 발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입상작 전시는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우수작품은 ▲금상(1점·상금 150만원) ▲은상(2점·각 50만원) ▲동상(3점·각 30만원) ▲가작(4점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대한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오는 7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 상대는 FIFA 랭킹 81위인 시리아로, 태극전사들이 상대의 수비를 뚫고 다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번 경기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과 올 시즌 같은 리그 소속 울버햄튼으로 옮겨 최근 멀티골을 기록한 ‘황소’ 황희찬,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해외파 선수들이 총동원돼 베스트 멤버로 경기에 나선다.경기가 치러지는 7일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크지만, 경기장 바깥에서 안산시민 모두가 우리 대표팀의 승리를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벤투호 최정예가 출격하는 이번 경기는 tvN 및 쿠팡플레이로 지켜볼 수 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와~스타디움에서 5년 만에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리게 돼 74만 안산시민과 함께 열렬하게 응원하겠다”며 “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관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할 수 있도록 ‘RE100’ 가입에 적극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5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안산상공회의소와 ‘안산시 기업 RE100 달성·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어로, 기업의 사용전력 100%를 태양열,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발적 캠페인을 말한다.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갑순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들은 안산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안산시 기업들의 RE100 가입 및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안산시 RE100 마스터플랜 및 실행계획 수립에 따라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해 법령과 조례가 정한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고, 한전 경기본부는 안산의 전력망 제공과 RE100 이행수단 계약을 지원하며, 안산상공회의소는 회원정보 제공 및 RE100 참여기업 홍보 지원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일 밝혔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엘리트 및 생활체육 육성 등을 통해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위촉에 따라 제41대 대한체육회 집행부 임기 동안 주요 정책 결정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윤화섭 시장은 “대한체육회에 다양한 정책을 건의하고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대한체육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