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25일까지 ‘제1기 안산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제1기 안산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는 총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사업을 제안하고 사업예산 심의와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 등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안산시 거주 청소년(중·고등 연령자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람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안산시 홈페이지(https://www.ansa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방문 및 우편(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87, 기획예산과) 접수하면 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른의 생각과 시각을 벗어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직접 발굴하며 다양하고 참신한 예산 제안이 이루어지길 희망하며,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안산시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서부관광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회원도시 단체장과 관광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9일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전날 부천시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부천·화성·김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교류 강화 및 관광산업 활성화 협업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이들은 회의에서 ▲각 도시의 하반기 주요 행사 공유 ▲대표축제와 연계한 협의회 회의 개최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회의가 끝난 뒤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함께 참석했다.협의회는 올해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김포공항 와이드칼라 광고 ▲자전거길 및 문화유적지 활성화 구상 용역 등 7개 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며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준비도 이뤄져야 한다”라며 ”경기 서부권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안산(회장도시)을 비롯해 부천·화성·평택·시흥·김포·광명 등 7개 시가 경기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구청장과 공직임용 후 시보가 해제된 신규 공직자 간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일 있었던 행사에서 김기서 구청장은 6개월 시보생활을 마치고 정식 공무원이 된 신규직원 5명에게 정규 공무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축하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단원구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부담이 되었던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인 ‘시보 떡’ 대신 이번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 “신규공직자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의견을 들어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고 있는 안산시 상록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지난 6일 아이들이 쓴 그림편지 20통이 도착했다.편지에는 “의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 사랑해요! 힘내세요!”, “코로나가 사라질 때까지 파이팅”, “힘내세요, 거리두기 할게요” 등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간호사 그림도 담겨 있었다.이는 안산시 상록구 소재 성지어린이집 원생 20명이 무더운 날씨에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고사리 손으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다.성지어린이집 교사는 상록수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그림편지를 전달하며 “그동안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껴왔다”며 “조금이나마 의료진 여러분께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원생들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정성 가득한 그림과 응원 메시지를 보며 잠시나마 피로를 잊고 웃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고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정부의 현행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4일까지1주간 추가 연장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학원·교습소, 음식점·카페·주점 등에서의 집단발생과 더불어 확진자 접촉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정부는 이달 14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간 연장하기로 하고, 연장 기간 중이라도 유행 상황이 계속 악화될 경우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 적용도 검토하기로 했다.주요 방역지침을 살펴보면 기존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유지, 유흥시설 6종(유흥·단란·감성주점·무도장을 포함한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집합금지 등이다.특히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의 시설 내 높은 접촉률이 수도권 중심 감염확산의 위험요인인 점을 감안하면, 올바른 환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기본환기 3원칙은 ▲1일 최소 3회(10분) 이상 창문 열어 환기하기 ▲맞통풍이 일어나도록 문과 창문 동시에 여러 개 열기 ▲냉방 중에도 주기적으로 환기하기다.하절기 에어컨 가동 시 3원칙은 ▲에어컨 가동 시 최소 2시간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음악회 및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시민들의 지식 함양과 문화 향유를 위해 양질의 도서 구비 및 편리한 대출 서비스부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중앙도서관은 개관 15주년을 맞는 이달 21일, 오후 6시부터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한다.또한 27일 오후 2시에는 ‘2021 안산의 책 북콘서트’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2021 안산의 책 작가인 이금이 작가와 최형미 작가를 비롯, 오은 시인과 밴드 마루, 그리고 안산시민이 함께하며 다채롭고 흥미로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아울러 이날부터 21일까지 ‘SNS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인스타그램(@ansanlibrary) 팔로우 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개관 15주년 기념 축하메시지를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481-3868) 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7일 서울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숲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올해 16회를 맞은 ‘2021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인간중심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한 업적을 가진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환경분야 최고권위 상으로, 대한민국 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산업자원통상부 등 7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안산시는 ▲전국평균치(11.51㎡)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9㎡)을 상회하는 도시숲 면적(14.71㎡)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통한 소음저감 및 대기정화 ▲도시 열섬완화 정책 추진 ▲쌈지공원 및 도시 숲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태녹지 공간을 늘려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안산시는 도시숲 조성 외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조성(전력자립도 84.9%) ▲친환경 전기차 보급(전기자동차 305대/전기굴착기·이륜차 91대/수소연료전지차 47대 구매지원)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CO2 3천598톤 감축) ▲쿨로드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CO2 7천285톤 감축) ▲저탄소환경인증제 ▲비산업부문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문화공원 내 5천㎡ 부지에 400억 원(국비 300억·도비 100억)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9천833㎡ 규모로 건립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돼 이날 정식 개관했다.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이곳은 해양재난 예방능력과 해양사고 대처능력에 대한 실질적 체험을 제공하는 해양특성화 안전체험관으로 활용된다.세부적으로 침수선박 탈출 체험장과 해양생존 체험장 등을 통해 ▲선박·운항 체험 ▲선박 침수 및 경사 체험 ▲보트·구명정을 이용한 선박탈출 체험 ▲구명장비 체험 등 해양 사고와 관련한 20여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한다.한편 이날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개관을 축하하는 개관식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지역 시·도의원,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세월호 유가족 및 해양수산부, 국무조정실 세월호 피해 추모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좋은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안전DNA를 이식받는 안전교육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수도권 최초로 65세 이상 교통약자 어르신에게 카드 한 장으로 무상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된 무상버스 지원 사업에는 1주일 만인 전날까지 3천여 명의 어르신이 카드를 발급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발급 즉시 무상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 사업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4만9천600명을 대상으로 한다.교통비는 분기별 4만원으로 연간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하며, 첫 시행인 이번 분기는 신청일로부터 9월까지 이용한 금액을 10월 말 개인 계좌로 환급해주는 실비 지급 방식이다.어르신들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서를 수령한 뒤 가까운 관내 농협에서 G-PASS카드(안산 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 받아 편의점 등에서 충전 후 이용을 시작했다.시는 카드 발급 과정에서 많은 어르신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를 한 달간 적용 중이다. ▲첫째 주(6.28~7.2) 1913~1937년 출생자 ▲둘째 주(7.5~7.9) 1938~1943년 ▲셋째 주(7.12~7.
[한국방송/이명찬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종 신·변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고 국내 바이러스 연구의 저변 확대와 역량 결집을 위한 거점기관이 닻을 올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은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이하 바이러스연구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바이러스연구소는 지난 2019년 말 이후 국내 바이러스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범정부 차원의 검토를 거쳐 지난 1일 연구소장을 선임한 데 이어 이날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됐다. 이번에 출범하는 바이러스연구소를 이끌어갈 초대 연구소장과 연구센터장은 국내외 석학으로 구성된 연구단선정평가위원회(SEC)의 전문적·객관적 평가를 거쳐 선임됐으며, 최영기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와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가 각각 뽑혔다. 먼저 최영기 교수는 세계적인 바이러스 연구자로서 연구소 전체의 운영을 책임지는 연구소장의 역할과 함께 ‘신·변종 바이러스 연구센터장’을 겸임하면서 신·변종 및 인수공통 바이러스 병인기전 규명 연구를 이끈다. 신의철 교수는 ‘바이러스 면역연구센터’를 이끌면서 바이러스 면역반응 및 면역병리 기전을 연구하면서 신종 바이러스 대응 지식 기반을 구축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