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4일 올해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위해 제2차 안산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시·경찰·소방·교육·안전·고용 등 모두 15개 기관 소속의 실무위원 48명이 전원 참석했다. 각 위원은 ▲자살예방 ▲범죄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재난안전 등 5개 분과별로 나뉘어 안전도시 관련 사업 토론을 벌였다.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연령, 성별, 직업 등 다양한 계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손상 및 자살, 폭력, 자연재해, 인적재난, 사회재난을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의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ying Center·ISCCC)가 인증한다.위원회는 지난 4월 1차 실무위원회를 가진 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200여개의 안전증진사업 성과를 논의하는 한편 우수사례 선정 및 향후 안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뤘다.특히 안산지역 사회에 줄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전 손상진단, 지역안전지수 등 객관적인 안전지표를 분석해 사업을 현실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안산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산기업통합지원단(기업지원단)’을 출범하고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시는 23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기업지원단 참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기업지원단에는 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안산소방서·고용노동부 안산지청·안산세무서·안산세관·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경기테크노파크·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등 모두 12개 기관이 참여한다.이날 협약에 따라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기업지원단은 상시협조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참여율을 높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지역경제회복에 힘을 더한다.시는 기업지원단 출범의 공동주체로서 출범을 위한 여건 조성, 관련정보 수시교환 등 기타 지원협력, 기업지원시책 수립 및 시행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고 기업에 제공하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일괄 접수하는 등 해결방안을 찾아 나선다.기업지원단은 시와 안산상공회의소의 공동운영체계를 바탕으로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과 안산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학원연합회(회장 강관수) 및 민간생활방역단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원가를 중심으로 방역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전날 진행된 캠페인은 안산문화광장 인근 학원밀집지역에서 방역활동과 함께 학원 소속 직원 및 강사의 선제적 PCR 검사, 방역수칙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으로 이뤄졌다.캠페인에 동참한 안산시학원연합회는 협회소속 학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및 의심증상자의 출입제한을 위해 학원 출입자의 발열 체크와 의심 증상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적극 안내했다.김경숙 평생학습원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방역 강화 방안이 마련돼도 가장 중요한 건 기본 방역수칙 준수이므로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성과감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안산시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지침’을 제정하기로 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성을 한층 더 높여나간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올 2~3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18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벌인 결과, 관련 규정 미비로 어린이 보호구역마다 일관성 없이 시설물이 설치되고 있는 점을 파악하고 이 같은 지침을 마련키로 했다.전날 시는 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성과 감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방안을 결정했다.앞서 진행된 점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종점 안내표지와 노면표시 등 정보제공 실태와 미끄럼방지포장과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 실태에 대한 성과감사로 마련됐다.시는 앞으로 일관성 없이 설치된 안전시설물을 지침에 따라 통일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점검 과정에서 일부 어린이 보호구역에 시점표지와 해제표지, 노면표시 등 일부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점을 파악하고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체계적으로 안전시설을 증설하기로 했다.‘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 지침’은 올해 기술·안전 분야의 적발이나 지적 위주의 감사 관행을 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3일 우리나라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관령 숲길에서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대관령 국가숲길 We 걷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대관령 국가숲길은 지난 4월 8일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산림청 제15차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국가숲길 지정 심의 결과에 따라 대관령숲길이 우리나라 최초 국가숲길로 5월 1일 지정되었다. 국가숲길은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생태적 가치나 역사 및 문화적 가치가 높아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운영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지를 신청받아 산림청에서 심의를 거쳐 지정하는 숲길을 뜻하며, 국가숲길 지정제도는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국가숲길 지정기준은 ▲산림생태적 가치 ▲역사 및 문화적 가치 ▲숲길규모 ▲숲길조성 적합성 ▲운영?관리체계 여부 ▲연결성 ▲접근성으로 7가지 지정기준에 모두 적합해야만 국가숲길로 지정될 수 있다.‘대관령 국가숲길 We 걷기행사’는 대관령숲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온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단체, 주민, 전문가가 함께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2일 ‘2021 예천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전 체급을 석권한 시청 씨름부 선수들을 초청해 우승을 축하했다.매화급(60㎏ 이하) 이아란 선수는 지난 11일 경북 예천군 예천군문화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한유란(거제시청)에게 밀어치기로 첫 판을 내주며 불안했지만 2-1로 물리치고 개인 통산 5번째 매화장사에 올랐다.또 국화급(70㎏ 이하)에서는 김다혜 선수가 4강에서 국화급 ‘절대 강자’ 임수정(영동군청)을 연장 접전 끝에 꺾은 뒤 결승에서 만난 김근혜를 쓰러뜨리고 자신의 세 번째 국화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이어진 무궁화급(80㎏ 이하) 최희화 선수는 올해 2월 설날 대회에서 패배를 안겨준 이다현 선수와의 ‘리벤지 매치’설욕에 성공해 개인 통산 7번째 장사(천하장사 2회·무궁화장사 5회)에 올랐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전 체급을 석권한 안신시청 씨름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씨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선수 격려와 함께 2005년부터 안산시청 씨름부 감독직을 맡아왔던 조경덕 감독의 퇴임을 축하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법무부와 함께 상록수역 일원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고 22일 밝혔다.전날 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법무부 및 안산상록경찰서 관계자와 지역주민대표, 범죄예방 설계 전문가, 대학교수 등이 참석해 의견을 공유하고 안산시에 적합한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업대상지인 상록구 이동 6~9통 구석구석을 살펴보기도 했다.이날 간담회는 안산시가 법무부로부터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실시에 앞서 지자체, 지역주민, 유관기관에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환경개선사업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문기관 용역을 거쳐 올 연말까지 추진되며, 사업비 4천600만 원 전액은 법무부가 부담한다.안산시는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안산형 범죄예방 환경설계 모델’을 개발하고 2022년도 관련 예산을 반영해 후속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임민순 이동 통장협의회장은 “법무부의 범죄예방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지로 이동이 선정된 것을 주민을 대표해 환영하고,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제교)는 유동인구가 많은 한대앞역 일원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8일 진행된 캠페인은 특별방역주간을 맞아 마련됐으며, 김제교 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원 및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장거리 여행자제·다중밀집지역 방문 자제·의심 증상 시 코로나19 검사받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전단지 배부와 거리 피켓 홍보로 이뤄졌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는 그동안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이행 점검 및 민간생활방역단 운영 등의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제교 구청장은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철저한 방역관리와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 및 캠페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일상생활 속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빈틈없는 방역 및 점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실내·외 운동시설,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 운영을 통해, 지난 한 주(6.14~20) 동안 종교시설 160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현장점검 및 백신접종 홍보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안산문화재단과 시 관계부서 합동으로 안산문화광장 야간시간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현장점검 및 계도를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18일 상록구는 자율방범대와 민·관 합동으로 약 30명이 한대앞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점검 및 홍보 등 캠페인을 실시했고, 노래연습장 13개소, 시립경로당 16개소, 일반음식점 11개소, 광장 등 3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또한, 단원구는 자율방범대와 민·관 합동으로 약 20명이 원곡동 지역 노래연습장 90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점검 및 홍보 등 일제방역의 날을 전개하기도 했다.이와 더불어 지난주에는 상록구 이동·사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이달 28일부터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4만9천600명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시행한다.시는 22일 단원구 안산광장에서 어르신 이동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한 어르신 무상교통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안산시의장, 민병종 대한노인회 안산단원지회장,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은 ‘G-PASS(안산 어르신 무상교통)카드’ 한 장으로 관내 시내버스 및 수도권 전철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지원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7만3천300명 가운데 기초연금수급자 4만9천600명(67.6%)이며, 연간 16만원 한도에서 분기별로 4만원씩, 실제 사용한 금액을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환급해주며 월 10회까지 혜택이 제공된다.시는 이달 28일부터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대상 어르신에게 확인증을 발급해주며, 이를 통해 가까운 관내 농협 어디에서나 G-PASS카드(안산 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 받아 편의점 등에서 충전 후 이용할 수 있다.시는 카드 발급 과정에서 많은 어르신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