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인 가구·점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범죄예방 ‘안심벨’ 설치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2천명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안심벨 지원은 안산시가 경기도 및 안산단원경찰서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가정 또는 점포에 안심벨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누르면 경찰이 즉시 출동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안심벨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신청 사이트(apply.ggsafetybell.com)에 접속해 신청하면 택배로 안심벨을 받게 되며, 동봉된 설명서에 따라 스마트폰 안심벨 앱을 설치해 사용하면 된다.시는 “올해 안심벨 보급 사업을 통해 기존 2차에 걸쳐 모집한 1천개를 포함해 모두 3천개의 안심벨을 보급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한 실증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구 푸르지오 6차 아파트와 대부도 탄도항 구간을 운행하는 123번 노선이 다음달 7일부터 시흥 오이도역을 경유한다.시는 27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동 주민 숙원 해결을 기념하는 123번 버스 노선 확충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민충기 태화상운㈜ 대표와 지역주민 등 모두 90여명이 참석했다.디젤버스 10대가 하루 35회 운행 중인 123번 노선은 이번 개편과 함께 모든 버스가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로 교체되고, 3대가 추가로 투입된다.이에 따라 개편된 노선이 시행되는 다음달 7일부터는 모두 13대의 버스가 하루 39회 운행하며 대중교통 편의성을 보다 높인다.개편된 노선은 기존 푸르지오 6차 아파트~중앙역~초지역~대부도에서 초지역~대부도 사이에 오이도역을 추가 경유한다.대부동 주민 등은 그동안 시 도심지역과 대부도를 잇는 123번 버스가 시흥 오이도역 및 시화병원을 경유해줄 것을 요구해 왔다.시는 이를 위해 시흥시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 절차를 거쳐 노선 확충 및 버스교체를 추진하게 됐다.이에 따라 대부동 주민들은 전철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고, 시 도심지역
[안산/이명찬기자] #이달 중순 늦은 오후 단원구 중앙동의 한 건물에서 금연단속을 하던 단원보건소 소속 금연단속요원이 흡연 중인 한 20대 남성으로부터 팔이 꺾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금연단속요원은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고, 단원보건소는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 혐의로 해당 남성을 경찰에 고소했다.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최근 벌어진 단속요원에 대한 폭행사건을 계기로 360도 촬영과 녹음, 즉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담긴 첨단 웨어러블 목걸이형 블랙박스 카메라 3대를 금연단속을 위해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별도의 움직임 제한 없이 촬영이 가능해 단속업무 시 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위급상황 시 증거 확보 및 원인 규명에 활용할 수 있어 흡연단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실제 경남 함안군은 지난 2월 민원대응과 불법 농지조사 등 업무에 휴대용 블랙박스를 도입해 활용한 결과 악성 민원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단원보건소 금연단속요원은 앞으로 촬영 중이라는 명찰을 달고 단속에 나서며, 촬영된 흡연자가 실제 의견을 제출할 때까지 영상을 따로 보관한다. 영상은 과거 데이터부터 차례로 삭제돼 개인정보보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와 안산시걷기협회(회장 권수진)의 첫 콜라보 활동으로 ‘에코-플로깅데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2일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에코-플로깅데이’는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라는 단어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 ‘플로깅(plogging)’의 의미가 담겨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1석2조 환경보호 운동방법이다.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3㎞가량 화랑유원지에서 산책하며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가족단위나 친구들끼리 주말 오후 휴식을 즐기는 많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플로깅 활동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조두행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플로깅 활동은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유용한 운동방법”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깨끗한 도시, 안산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권수진 안산시걷기협회 회장은 “한 명의 참여가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이어나갈 것”라고 말했다.한편,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안산시걷기협회가 함께하는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023년부터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일본 정부를 규탄하기 위한 해상시위에 나선다.시는 이달 28일 대부도 탄도항 일원 해상에서 어선 및 수상레저 선박 30여척이 참가하는 해상시위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해상 시위가 끝난 직후 안산시 요트는 군산 어청도까지 시위를 이어간다. 다음달 1일까지 5일 동안 이동하는 해상시위를 통해 일본 정부가 내린 결정을 강력히 규탄해 나간다.앞서 윤화섭 시장은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며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 및 철회를 촉구하는 SNS 챌린지에 동참하기도 했다.람사르 습지 등 대부도 갯벌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보유한 시는 해상시위 외에도 시민의 생명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간다.올 연말까지는 어업인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대부도에서 생산하는 김, 새우 등 해산물의 판매를 위한 지원사업도 펼쳐나갈 예정이다.아울러 전국대도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강원)는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차량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행제한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7일 대부도 일원에서 진행된 단속은 도로법 제77조에 따라 총중량 40톤, 축중량 10톤, 높이 4m, 폭 2.5m, 길이 16.7m 초과 차량을 대상으로 했다.단속 당시 구는 모두 6대의 의심차량을 검차했으나, 모두 적정 기준을 초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축중량 10톤의 과적차량 1대는 승용차 11만대 통행에 맞먹는 도로파손을 야기할 정도로 국가적으로 큰 부담을 유발한다.구 관계자는 “과적 차량은 도로 파손과 교통안전에 직결된 문제이므로, 화물차의 과적운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고, 시민들께서도 협조해 달라”며 “주기적인 단속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5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설치된 ‘힐링케어 의료기기 실증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힐링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김운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난희 힐링케어 의료기기 실증센터장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힐링케어 의료기기 실증센터는 안산시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힐링산업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메디컬처 힐링케어 실증거점 구축을 위해 설립됐다.지난해 6월부터 추진 중인 ‘힐링산업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115억2천만 원(국비 80억·도비 20억·안산시 4억·포천시 4억·민간 7.2억)이 투자될 예정이며, 이중 안산시 예산은 전액 고려대 안산병원에 지원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신의료산업인 힐링산업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힐링케어 의료기기 실증센터가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기업 지원역할을 수행하여 수출형 강소기업 육성은 물론 국민들의 삶의 질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강원)는 ‘도로조명 조도개선사업’으로 밤거리 보행자 취약지역 도로조명등 조도를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구는 백운동․와동․선부동․대부동 등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단원구 354개소에 2억3천만 원을 투입해 에너지 절감 및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교체했으며, 주기적인 야간 점검을 통해 조도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밤거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이강원 단원구청장은 “계속비 사업으로 주요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에 LED등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 위해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 ‘사람중심의 밝고 안전한 단원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원곡동 소재 이슬람 성원 등 종교시설을 찾아 방역수칙 현장 이행사항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일 시행된 점검에는 이진찬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미흡한 부분을 즉시 개선하는 등 방역수칙의 현장 실천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 운영에 따라 이뤄졌다.현장 점검에서는 종교시설 주요 방역수칙 이행상황 및 감염 위험요인을 종합 평가하고 시설 관리주체로부터 방역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 부시장은 “유증상자 출입통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돼야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다”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한편, 최근 경남권을 중심으로 이슬람 종교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안산시는 이슬람 종교계와 협력해 종교시설 4개소의 운영을 일시 중지하고 타 지역 종교시설 방문을 자제토록 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 및 철회를 촉구하는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윤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려 뜻을 같이했다.윤화섭 시장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의 동의도 없이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을 내려 어민들을 비롯해 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게 됐다”며 “해양 생태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철모 화성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윤화섭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명희 부산북구청장과 이동진 진도군수, 이홍재 고흥수협장을 각각 지목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