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지부장 오순녀)와 함께 안산천 수생식물 식재 조성, 수질 관찰, 생태계 현장 체험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5일 학생 및 시민 90여 명이 참여한 활동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 후원을 기반으로 안산시와 함께 ‘우리 동네 하천 구조대! 생태 하천 안산천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됐다.해안가 섬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한 뒤로 해양보존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사)바다살리기 안산시지부는 일회용 사용하지 않기, 재활용 분리수거에 솔선수범과 환경을 생각하고 절약하는 습관으로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일에 꼭 필요한 환경현장체험 중심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오순녀 지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위해 생물 퇴치행사 및 하천 복원, 수질정화 수생식물 식재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하천이 도시의 생명’임을 인식하고 안산천을 깨끗하게 가꾸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강원)는 구내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서 단원구청 전직원과 자율방범대 10개 지대가 함께 ‘코로나19 일제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코로나19 일제점검의 날’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단원구 내 식당 및 카페,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있는 호수동(고잔 홈플러스 및 NC백화점 인근), 원곡동(다문화거리), 선부동(선부역 인근) 일대에서 지난 18일 야간에 진행됐다.4명씩 총 62개조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원은 각자 맡은 지역의 구석구석을 돌며 ▲5인 이상 사적모임 행위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집합금지 및 제한 업종 영업 여부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수칙 안내문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점검은 단원구청 9개 부서 공무원 160여명과 점검 지역 인근 자율방범대 10개 지대원 9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과태료 부과나 행정 처분 등 위반 행위 단속이 아닌 방역수칙 홍보와 이행 독려를 위한 계도에 초점을 맞춰 실시했다.김상훈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가 청년 외식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청년 푸드창업 허브’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배달업 중심의 공유주방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이 사업에는 경기지역 10개 지자체가 공모해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안산시가 선정됐다.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도비 10억 원을 포함해 모두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산 와~스타디움 1층 로컬푸드 직매장 옆 공간에 공유주방 4개, 인큐베이팅 2개 및 배달주문을 통제할 중앙관제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라이더와 연계한 신속 배달체계를 구축해 안산시가 준비하고 있는 배달특급 지원 사업을 접목, 전국 최고의 배달 서비스업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청년 푸드창업 허브 조성 이후에는 경기도로부터 매년 5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시가 주축이 되어 배달업 중심의 소비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기반 확보 및 창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안산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청년몰 유치를 통한 공공임대상가 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청년상인육성 및 일자리창출에 주력해온 결과 복합 청년몰 2개소와 청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통과해 2023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평생학습도시는 지정 이후 4년 이상 도래한 도시를 대상으로 3년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안산시는 3년(2018~2020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위한 평가를 받았다.시는 지난달 9일 추진체계·사업운영 및 성과 등 평생학습도시 사업 전반에 대해 재지정 자체평가 보고서를 국가 평생교육진흥원에 제출, 서류심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지난 14일 통과했다.시 관계자는 “안산시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해 평생학습사업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산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평생학습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사회통합과 가족분야 정책 추진으로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4일 서울 중구은행회관에서 열린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주체적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여성가족부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족 문화 확산, 다양한 가족분야 정책 추진,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체류자격과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 ▲심리정서 ▲진로교육 및 상담 ▲부모역랑강화와 지역사회 인식개선 ▲정책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안산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과 그 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에 자리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윤 시장은 이날 오후 민주묘지를 방문, 집례관의 안내에 따라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묵념하며 오월 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윤 시장은 참배에 앞서 5·18민주묘지 방명록에는 ‘이팝나무 꽃이 흐드러진 오월 광주 민주주의, 자유를 지켜내신 숭고한 희생, 기억하고 받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5·18 추모를 위해 광주를 방문한 윤 시장은 5·18민주묘지 참배에 앞서 역사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전일빌딩245’에 방문해 41년 전 1980년 5월 그날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 기록물을 관람하며 5·18의 아픔과 교훈을 되새겼다.전일빌딩은 5·18대표 유적지이자, 당시 계엄군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총탄 245개의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다.윤화섭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권리는 목숨까지 내놓으신 수많은 민주열사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가슴 아픈 역사의 기록, 5·18 정신을 안산에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등 주요 계약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전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차인의 권리를 한층 더 강화해 보호하고 임대차 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임차인은 지역 내 전·월세 실거래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돼 임대차 계약 신고만으로 세입자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신고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상 주택으로 임대차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 원 초과 임대차 계약 시 계약당사자가 공동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신고의무는 계약내용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해당되며,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를 할 경우 1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신규제도 시행에 따른 일반 시민들의 적응기간을 고려해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 계도기간을 둘 예정이다.방법은 임대한 주택의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http://rtms.molit.go.kr)을 통해 수수료 없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한국방송/이명찬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안산 상록을)은 17일(월), 부적절한 내용의 대화형정보통신서비스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대화형정보통신서비스는 AI 스피커, 챗봇 등 문자·음성을 이용하여 사람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최근 일반 가정에서 대화형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빈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아동 및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된 답변이 제공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서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만 14세 미만의 아동에 대해서만 부적절 정보가 제공되지 않도록 노력하도록 하고 있어 만 14세 이상 청소년에 대한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정안은 대화형정보통신서비스 보호 대상을 ‘만 14세 미만의 아동’에서 ‘만 19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으로 확대하여 아동과 청소년이 부적절한 정보에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김철민 의원은 “인공지능 등 신기술 발달로 아동·청소년이 부적절한 정보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며 “개정안이 부적절 정보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망이
세월이 흐르면서 변하는 건 겉모습만이 아닙니다. 우리 몸 내부에서도 노화는 진행되는데요. 관절이 노화되어 이상이 있는 경우를 관절염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관절염 중 가장 흔한 질환이 바로 ‘무릎관절증’입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입원한 65세 이상 노인이 많았던 질병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네 번째 질병은 관절 연골이 마모되어 진행되는 무릎관절증입니다. 나이가 들면 걸리는 질병? 관절염은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노화와 관련된 변화가 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지만 노화 자체가 원인은 아닙니다. 비만 혹은 심한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면 젊은 나이에도 무릎 관절증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고령에서 질환이 발생하는 만큼 무릎관절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는 게 좋습니다. 비가 오면 무릎이 시려요 무릎 관절에 영향을 주는 관절염 중 가장 일반적인 형태가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은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서서히 발생합니다. 초기 증상은 관절염이 발생한 부위의 국소적인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전신적인 증상은 없는 것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최근 다양한 공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방역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집단감염은 다중이용시설, 지인 모임 등 장소를 특정할 수 없거나 업태가 다양한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 모임을 자제하도록 하고 ‘가족과 함께, 가까운 장소에서 호젓한 시간대에 호화로운 오월, 차분하고 건강하게’ 가가호호 가정의 달 행동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시는 지난 12일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약 30명이 민·관 합동으로 방역수칙 안내문 배포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는 등 특별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지난 6일부터는 방역관리 이행력 제고를 위해 관내 노래연습장, PC방, 체육시설업, 위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5천823개소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 방역대상별 방역방법 및 주의사항 등 방역추진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특히 안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해 전국으로 확대된 보육교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와 관련, 지난 1일부터 휴직자를 제외한 4천112명에 대해 3차 선제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1명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