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 ‘지구 회복(Restore Our Earth) :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은 우리 사회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바로 지금, 나부터 기후행동을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는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기는 시작을 알리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캠페인)을 펼친다.기후행동 홍보대사 ‘폴킴’환경부는 지구의 날(4월 22일) 51주년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소규모 형태로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셈볼룸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최병암 산림청장,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비롯해 구보연·정영호 학생이 탄소중립 청년 응원단(서포터즈) 대표로, 기후행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폴킴 등이 참석한다. 개막식과 함께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기후행동 실천선언식, 탄소중립 청년 응원단(서포터즈) 임명식, 기후행동 홍보대사 위촉식이 개최된다.기후변화주간 정보그림(포스터).실천선언식은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일 출근길 인파가 몰리는 중앙역 앞 광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봄철 특별방역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봄철 핵심방역수칙인 ‘단체 장거리 여행자제 및 다중밀집지역 피하기’를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이들은 봄철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포하며, 거리두기 준수, 유증상시 즉시검사 등 방역수칙이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최근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활동과 모임 증가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으로, 안산시는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터미널 등 나들이 인파 밀집지역 방역관리 강화 ▲주요 공원 등에 대한 방역활동 및 방역수칙 점검 강화 ▲대부도 주요 관광지 특별방역 등 봄철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봄철 나들이 인파 밀집지역에 대한 맞춤형 방역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해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방역캠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1호 수소충전소 ‘수소e로움 충전소’가 안산스마트허브 내 안산도시개발㈜ 인근 단원구 초지동 672-2에 조성돼 23일부터 가동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 1호 수소충전소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1대당 5㎏ 충전 기준으로 1시간에 약 5대씩, 하루 최대 70대의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다.충전요금은 수도권 최저가인 ㎏당 7천800원으로 책정됐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수소생산기지에서 연결된 배관으로 직접 수소를 공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 때문에 운송비 절감 효과가 크다.2019년 11월 안산도시개발㈜·㈜SPG수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된 수소충전소는 올 3월 준공 후 정식개장을 위해 수소품질검사, 성능검사 등을 거쳤으며, 운영에 앞서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시범 충전도 진행한다.안산시는 이번 1호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를 모두 15개소로 확대하는 한편, 2022년에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윤화섭 시장은 “수소e로움 충전소 개장으로 시민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수소충전을 할 수 있게 돼 수소차 보급에 탄력을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에서 장애인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단체장 8명이 참석해 장애인단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기탄없이 나누며 장애인 사업 관련 현안과 안산시 장애인 복지 발전 방안과 민·관 상호간의 다양한 질적·양적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윤화섭 시장은 “여전히 바뀌고 변해야 할 것들은 많다”며 “장애와 비장애 차별 없이 보편적 인간으로서 권리 증진을 위해 늘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 장애인 지원단체는 8개 단체가 총연합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회원 수는 4천300여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운영,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산시는 연간 8억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강원)는 지난 1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당신의 시작을 다함께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7명의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을 축하․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이강원 구청장은 지난해 10월16일자로 최초 임용되어 6개월간 시보기간을 마친 7명의 신규 공무원에게 정식 공무원으로의 첫 임용장을 수여하며 정규 임용일과 개인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텀블러’를 선물했다.해당 텀블러에는 신규 공무원들 각자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본인들의 모습들이 그려졌으며, 특히 몇몇 텀블러에는 본인과 함께 아버지나 어머니, 남편과 아내 등 가족의 모습이 함께 담겨져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됐다.축하 선물과 함께 이어진 간담회에서 구청장은 새로운 조직 환경에 대한 적응과 낯선 업무 숙달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규 공무원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수평적 의사소통과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강원 단원구청장은 “각양각색의 텀블러만큼 톡톡 튀는 각자의 장점을 잘 살려 조직과 안산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적극 행정을 제공하여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9일 안산시체육회 산하 와동·백운동·선부2동·선부3동 4개동 체육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윤화섭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체육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동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 참석한 동체육회장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동참해 주신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동체육회 회장님들과 안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윤화섭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전 동의 체육회 회장과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일반도로 기준 현행 2배에서 3배로 상향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 포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4톤 초과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 포함)는 기존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과태료 부과 금액이 인상된다.안산시는 새로운 부과 기준 시행에 앞서 현수막 부착 및 안내 게시물 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는 작은 사고도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다함께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고 있는 ‘안산시 제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지역 의사들의 지원을 받아 주말에도 예방접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달 8일부터 운영된 안산시 예방접종센터는 하루 평균 75세 이상 어르신 600여명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접종속도를 높이기 위해 일요일까지 접종을 확대 추진하면서 예진의사가 부족한 상황이다.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대한의사회 안산시의사회에 예진인력을 요청했으며, 그 결과 7개 병원, 7명의 의사들이 의료봉사 참여의사를 밝혀 지난 18일부터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앞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종료될 때까지 예방접종 예진부터 응급상황 처치까지 솔선수범해 힘을 보탠다.참여 의사를 밝힌 병원과 의사는 ▲송해정 루카스건강검진센터 원장 ▲최광준 삼성참편한내과의원 원장 ▲박홍진 속편한내과의원 원장 ▲우자상 연세킹의원 원장 ▲정성원 온누리병원 원장 ▲이제 이제심혈을다하는내과의원 원장 ▲이지영 젊은신경과의원 원장 등이다.의료봉사를 응한 한 의사는 “빠른 접종이 빠른 집단면역을 이룰 수 있다”며 “작은 힘이나마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진도항(옛 팽목항)부터 안산 화랑유원지까지 416㎞ 구간을 주행한 ‘안산 4·16 자전거 대장정’의 성공적인 완주를 축하했다.안산지역 사이클 동호인 클럽인 ‘안산 ARB(Ansan Road Bike)’ 회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대장정 참가자들은 전날 오전 7시30분 전남 진도군 진도항에서 주행을 시작한 뒤 29시간30분 만인 이날 오후 1시쯤 4·16생명안전공원이 조성되는 화랑유원지에 도착했다.윤화섭 시장은 첫날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도항에서 진도대교까지 약 36㎞ 구간을 함께 달린 데 이어, 이날 화성시 서화성농협 비봉 영농지원센터 인근에서 화랑유원지까지 약 14㎞를 주행하며 416 대장정의 성공을 응원했다.윤화섭 시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해 진도에서 안산까지 416㎞ 거리를 자전거로 주행하며 온 힘을 쏟으신 모든 참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416이라는 숫자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대변인언론홍보팀유제훈031-481-3132
[안산/이명찬기자]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과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됐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4.16가족협의회)와 4·16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기억식과 선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가족 중심으로 99명이 참석했다.안산시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기억식 및 선포식을 지원했으며,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안산시의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안부 장관, 문성혁 해수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도 함께 자리했다.이들은 7년 전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304명(미수습자 5명)을 추모하고,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담은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선포했다.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 기억식은 ‘잊지 않을게, 절대로 잊지 않을게’라는 문구와 함께 참담한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묵념곡이 울리는 가운데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됐다.이어 내빈 추도사, 세월호 참사 생존학생 장애진 씨가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과 각종 추모공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