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복회(지회장 김충한)와 함께 광명동굴 주변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 치하 자원 수탈 지역이었던 광명동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무궁화나무 심기 행사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됐으며 총 1천 그루를 심었다. 22일은 월진회 광명시지부, 23일 광명시민포럼, 24일 광복회, 25일 광명유라시아 회원, 26일 광복회 회원이 참석해 광명동굴 동편 코끼리 열차 주차장에서 동편 동굴 입구까지 하루 200여 그루씩 심었다. 특히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 기념일과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무궁화 심기와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 광복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정성껏 무궁화나무를 심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일제 수탈 현장이었던 광명동굴 주변에 벚나무가 많아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무궁화동산이 조성돼 기쁘다"고 말했다. 무궁화 심기 첫날인 22일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1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윤화섭 시장 주재로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의회에는 박은경 시의장,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용석 안산상록경찰서장, 김승남 안산소방서장 등 통합방위위원 12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 예방접종 상황을 공유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경계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안산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는 다음달 8일부터 운영을 위해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설치됐으며, 전날 모의훈련이 실시되는 등 안전한 접종을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사회 집단면역이 구축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해 12월2일 첫 시동을 건 도심 순환버스 3개 노선 가운데 남부권 순환버스 80A·B 노선이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크게 높이며 조기에 안착했다.26일 시에 따르면 1979년부터 운영해 온 격자형(X자형) 시내버스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도심 순환버스는 남부권 ‘해양-Blue’ 노선이 우선 운행을 시작했다. 나머지 ▲맑은-Green(서부권) ▲예술-Orange(동부권) 노선은 올 상반기 내에 운행한다.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기·종점으로 하는 남부권 순환버스는 호수공원∼고잔신도시∼중앙역∼한대앞역∼상록수역∼본오동∼사리역∼정비단지 등을 연결하며 시민들에게 획기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12월 도입 이후 월별 이용실태를 파악한 결과, 올 3월 현재 버스 1대당 이용자는 하루 평균 420명, 운송수지는 운송원가 대비 27%를 기록하고 있다.코로나19 사태 들어 나머지 버스노선 대다수가 전년 대비 수입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도 순환버스는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이다.시는 순환버스가 성공적으로 조기에 안착한 이유로 ▲찾아가는 주민 간담회 ▲전문가 분석 ▲버스 이용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요 분석 등이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6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만나 외국인 코로나19 방역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외국인 노동자 고용업체 대표자 등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범계 장관을 비롯해 스마트허브 총무부서장협의회 회장, 업체 관계자, 외국인단체 대표 등 모두 9명이 참석해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윤화섭 시장은 외국인 노동자 집단감염 등을 막기 위한 안산시의 방역관리 대책 등을 설명했다.시는 그동안 외국인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강화국가 입국자 시설격리 의무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전담팀 운영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체계 운영 등 외국인 대상 맞춤형 방역대책을 추진해 왔다.또한,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 외국인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노동자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자 42명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사업장 등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차단했다.박범계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했으며, 이후에는 단원보건소를 찾아가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친환경 전기이륜차 103대 구매에 대해 최대 330만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연속해 안산시에 한 달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법인 등이며, 개인 1대, 법인 등은 5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전체 보급차량 103대 가운데 11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하는 자 등에게 우선 지원한다.전기이륜차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1대당 경형은 최대 150만원, 소형은 260만원, 중형 290만원, 대형 330만원 등이며,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 폐지 후 구매하면 유형·규모별 최대지원금 범위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가능한 전기이륜차 종류 및 보조금 등 자세한 내용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o.or.kr)에서 확인하면 되고,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업체와 구매 계약 후, 제조·수입업체를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구매 보조금을 받으면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그 전에 전기이륜차를 폐차하거나, 판매할 경우 운행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강원)는 신학기를 맞아 덕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전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단원구청 직원과 안산단원경찰서, 덕성초, 안산단원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 학부모와 학생, 인근 아파트 주민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적극 홍보했다.캠페인을 통해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신고요령(안전신문고)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스쿨존 내 서행 ▲횡단보도 정지선 잘 지키기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강화(12만~13만원) 등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이강원 구청장은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과 어린이들의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의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캠페인과 함께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및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신규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모든 행정기관에서 ‘국민참여 수준진단’을 실시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정책참여 기회도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참여정책 추진에 대한 방향성을 담은 ‘2021 국민참여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참여가 일상이 되고 제안이 정책이 되는 열린정부’ 실현을 비전으로 ▲참여 기반 강화 ▲참여의 다양화 ▲참여 접근성 제고 ▲참여의 정책 실현 등 4대 분야 7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운영모델 체계도에 따른 온·오프라인 융합형 포럼◆ 참여 기반 강화 앞으로 모든 행정기관에서는 정책 참여 기반과 절차 등 국민참여 활성화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참여정책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국민참여 수준진단’을 본격 실시한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지난해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참여 수준진단’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대면 참여가 제한되는 상황까지 고려해 지표를 보완하고 중앙 행정기관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해 기관별 국민참여 수준을 제고할 계획이다. ◆ 참여의 다양화 올해는 청원법이 60년 만에 개정돼 12월 23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헌법상 권리인 청원권의 실질적 행사가 가능하도록 청원 절차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5일 다음 달부터 운영이 시작되는 안산시 제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모의훈련을 2시간30분 동안 실시했다.안산시 제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올림픽기념관 체육관 1천250㎡에 마련됐으며, 다음달 8일부터 만 75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화이자 백신접종을 시작한다.향후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도 시행하며, 5월 이후에는 상록구에 안산시 제2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개소할 예정이다.이날 모의훈련에는 시·군·경 공무원과 의료진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하고 ▲백신 준비 ▲예진표 작성 ▲예진·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예방접종 확인증 발부 ▲응급 이송 절차 등 접종 매뉴얼에 따른 예방접종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하며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또한 경기도 공무원 2명과 안산시 공무원 1명 등 3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훈련을 참관하며 현장점검 등을 실시했고, 시설 및 접종과정 등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됐다.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집단면역체계 형성과 시민에게 소중한 일상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접종 준비에 최선을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중단했던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재개, 영풍전자㈜를 방문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23일 영풍전자㈜를 방문한 윤 시장은 신찬식 영풍전자㈜ 대표 등 임직원을 만나 안산 스마트허브 내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및 회사 인근 교통신호체계에 대한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1990년 설립한 영풍전자㈜는 스마트폰, 노트북, 태플릿, 카메라 등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FPCB(연성회로기판·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삼성, LG, Apple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안산시 대표 기업이다.신찬식 대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어려움을 살펴봐 주신 시장님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는 근로자들이 자랑스럽다”며 “‘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소통하고 협의하며 해결책을 찾겠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1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케빈랩㈜, ㈜쿠루 및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확산 전략에 맞춘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에너지 생태계와 결합된 창의적 모델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대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각각 25% 이내로 지원하고 그 외 민간사업자 등 참여주체가 총 사업비의 50% 이상을 투입해 추진된다.안산시는 시민참여를 연계로 에너지절감 및 안심에너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컨소시엄을 함께 구성할 대상자를 공개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케빈랩㈜, ㈜쿠루 및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민·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구성된 컨소시엄은 그린·디지털 뉴딜을 융합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 실현을 위해 지역 커뮤니티(공동주택, 상가 등)별 ICT 기반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도입, 전기 및 열에너지 수요관리와 태양광의 분산자원을 활용한 자립형 수요반응(DR, Demand Response)제도를 활용해 나간다.윤화섭 시장은 “이번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안산시가 선정되어 정부정책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