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윤화섭)는 18일 안산 와동중학교(교장 박영근)에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 릴레이’를 이어갔다.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추진하는 사랑의 나눔 릴레이는 이사회가 후원금을 마련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장학금 및 후원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달에는 본원초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안산 와동중은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통합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교육활동을 통해 올바른 장애인식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사랑의 나눔 릴레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부딪힌 안산시 장애인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장애인들과 저소득장애인가정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하는 사랑의 나눔 릴레이는 ▲관내 장애인 특수학교(학급) ▲장애인 가맹경기단체 ▲장애인 기관 및 시설,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시립어린이집 원장을 초청해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윤화섭 시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는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2차례 열렸으며, 시립어린이집 원장 20명이 각각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시는 아동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으며, 올 1월에는 만 2세 아동 1만1천985명에게 호루라기, 마스크 등 안전용품이 담긴 안전주머니를 지급했다.아울러 어린이집 방역을 위해 민간생활방역단을 현장에 투입하는 한편, 방역용품도 지급하는 등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전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영미 시립부곡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안산시에 감사하다”며 “신뢰받는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공보육의 질을 높이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시립어린이집 원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이지만 학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안산형 주치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안산시와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새안산의원과 약정체결을 거쳐 올 2월부터 추진된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의료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방문진료팀이 구성됐다.방문진료팀은 ▲기초혈액검사 ▲방문간호 ▲작업치료 ▲필요한 돌봄자원 연계까지 종합적인 케어가 가능한 맞춤형 통합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방문 진료 대상자는 하지마비·편마비, 수술 직후, 말기환자 등 거동이 어려운 관내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중 통합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안내창구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받을 수 있다.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추골절로 수술을 받은 뒤 재골절로 침대에 누워만 있었는데, 스스로 앉았다 일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다”며 “제 삶을 완전히 바꾸어 주신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방문의료 뿐만 아니라 주거, 일상생활, 자립지원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적으로 제공하여 만족도 높은 재가생활이 되시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
[한국방송/이명찬기자]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경기 안산 단원갑, 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늘 12일, 0-1세 영아에게 매월 최고 5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하기 위한 아동수당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하였다. 우리나라는 ’20년 합계 출산율 0.81명, 세계 최하위의 초저출산 국가로 주원인은 남녀 모두 일 중심 삶을 중시하는데 반해 출산은 일의 병행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저출산 정책을 출산장려에서 일과 출산이 양립 가능한 삶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였고 “제4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통해 영아 양육 지원을 확대하는 영아수당 도입을 발표하였다. 영아기(0-1세)는 종일 밀착 돌봄이 필요하고 부모가 가정양육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다. 실제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률은 0세 3.4%, 1세 36.6%로 매우 낮다. 그런데도 현행법은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 시 더 많은 양육지원을 하고 있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 어린이집 이용시 보육료: 부모보육료 0-1세 47만원, 기관보육료 50만원 - 어린이집 미이용시 양육수당: 0세 20만원, 1세 15만원 지급 이에 고영인 의원은“개정안의 영아수당은 현재 지급되는 아동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28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 유지됨에 따라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하루 300~400명대를 유지하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고, 사업장·다중이용시설 집단발생 및 타지역 방문·지인 만남에서 감염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이달 28일 자정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주요 방역지침을 살펴보면 5인부터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하되 직계가족, 상견례, 6세 미만 영유아 등 예외에 대해 8인까지 허용하고, 돌잔치 전문점에 한해방역관리 총괄 관리자가 있는 경우 예외를 인정하며, 핵심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거리두기 단계별 인원 제한을 적용한다.또한, 수면공간의 감염 위험도가 큰 점 등을 고려해 목욕장업은 오후 10시 까지 운영 가능하다. 사우나·찜질시설 운영시설도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영화관, PC방, 학원, 이·미용업,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되고,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파티룸, 실내스탠딩공연장은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생생도시 안산 안심트럭 ‘마음쏙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음쏙카는 코로나19로 나타나는 우울감, 스트레스, 감정 조절의 어려움 등 심리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마음쏙카는 이달부터 취약지구 및 지역 각 거점 기관에 방문해 다양한 검사지를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하며,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나온 시민들에게는 2차 상담을 통한 ▲치료연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지원 ▲회복 프로그램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또한 시에서는 자가격리자 및 격리해지자들의 심리적 압박감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활히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지원을 홍보하고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안산시민들이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심리상태를 위해 심리지원을 활성화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31일까지 상록수·단원보건소에서 경기지역암센터와 함께 경기도민 대상 ‘암 예방 관련 인식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암 예방 관련 인식도 조사’는 3월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방법을 경기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조사결과를 통해 ‘국민 암 예방수칙’ 관련 인식 및 실천정도를 파악하고 향후 더욱 적절한 암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홍보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은 안산시 인스타그램(@ansancity), 페이스북(안산시청), 블로그(안산시 공식 블로그) 등 안산시 SNS에서 해당 게시물 확인 후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링크 접속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위축된 시기인 만큼 소홀해 질 수 있는 암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 꾸준한 ‘국민 암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국가 암 조기검진은 작년 미검진자와 올해 대상자(홀수년도 출생자)를 포함해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 항목은 성별, 연령별로 다르다. 국가 암 검진에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1년도 22개 종목단체 신임회장과의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고 15일 밝혔다.윤화섭 시장은 지난달 22일 궁도·배드민턴·탁구·테니스·펜싱 5개 종목단체 신임회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달 12일 안산시체육회 산하 철인3종, 볼링, 한궁 3개 종목단체까지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다.윤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새로 선출된 종목단체 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체육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생활체육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 참석한 신임 종목단체장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체육인들이 좀 더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우리나라의 드론에 관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드론정보포털”을 3월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드론정보포털*”은 국내의 드론기업과 각 기업의 드론제품 정보를 비롯하여, 드론비행과 관련한 최신 법령과 제도, 구인정보 등 드론관련 정보를 집약한 드론전문 누리집으로, 항공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에서 운영한다.* 드론정보포털 누리집 주소 : http://www.droneportal.or.kr “드론정보포탈”은 현재 국내 81개 드론기업, 215개 드론 제품들을 사업영역, 드론종류, 사용용도, 최대이륙중량 등 조건별로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국산 드론구매 수요가 있는 공공기관 등에서 국산 드론제품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국토부의 드론 실증도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해외진출 지원 등 최신정책과 지원사업 동향, 영월·보은·고성에서 운영 중인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의 사용정보, 각종 행사소식과 드론산업 전반의 최신뉴스 등 드론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며, 드론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는 직종별 구인정보를 안내하여 양질의 구직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공공분야 드론도입 도우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