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KBS2 ‘노래가 좋아’에서 4연승을 달성하며 명예 졸업한 트로트 가수 곽영광 씨를 초청해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안산에서 태어나 안산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곽영광 씨는 학창 시절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차세대위원회 19기 분과장으로 리더 역할을 하는 등 열정적인 청소년활동을 했다.곽영광 씨는 중학생 시절,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동생을 보살펴 왔으며, 2년 전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 등 효를 실천하고 꿈을 위해 열띤 노력을 펼쳐왔다.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예비스타의 활동을 돕는 한편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겠다”며 “추후 발생할 시너지 효과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영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곽영광 씨의 활동이 안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실현하는 아름다운 사례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본보기”라며 격려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정 소식을 시민에게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시민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 공식 SNS의 운영 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에서 안산시 SNS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산시 SNS 운영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자문위원회는 이날 새로 위촉된 SNS 전문가, 마을사업가 등 3명과 당연직 1명(시 대변인), 연임 자문위원 5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규 자문위원과 위원장 등 4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분기별 1회씩 회의를 갖고 ▲시 공식 SNS 활성화 방안 ▲SNS 및 온라인을 통한 시책의 효율적인 홍보방안 제시 ▲주요시책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및 이해촉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SNS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산시 SNS가 정보 제공과 홍보의 차원을 넘어 진정한 소통의 창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7개 SNS 채널을 운영하는 시는 지난해 활발한 소통으로 구독자 수가 70% 이상 증가하는 등 뚜렷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한양대 혁신파크)’ 개발사업이 착공했다.시는 10일 한양대 ERICA캠퍼스 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부지에서 열린 한양대 혁신파크 1단계 착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한양대 혁신파크는 모두 1조5천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5조9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조8천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청년 중심의 정보통신기술(ICT), 첨단 제조·연구산업, 문화기술(CT) 등 관련기업 1천개 유치 및 1만 명 취업유발효과 등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특히 국내 대형 플랫폼기업인 ㈜카카오의 1호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이 입주하며, 산·학·연 혁신허브동 조성 및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다양한 혁신기업이 유치될 전망이다.지난해 10월27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 한양대 혁신파크는 1단계 7만8천579㎡가 먼저 추진되며, 2단계 10만5천551㎡는 2023년 이후 본격화된다.1단계 한양대 혁신파크 사업은 민·관 합동 개발방식으로 7만8천579㎡부지에 산업시설(5만4천443.5㎡)과 지원시설(5천667.5㎡), 공원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해 하반기를 대상으로 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2019년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년대비 2.04%포인트 상향 집행된 집행률 91.1%를 달성한 시는 2년 연속 재정집행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시는 이를 통해 확보한 8천만 원을 주민생활 및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을 위해 집행할 계획이다.지난해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시기에 일자리창출과 서민 생활 안정 및 사회간접자본 확충 사업에 대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집행,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공지출로 지역경제 활력에 행정력을 집중했다.이를 위해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주요사업 집행카드 작성 및 집행책임관제 운영 등 신속 집행 로드맵을 작성했고, 주 1회 이상 정례적으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윤화섭 시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신속한 재정집행이라는 강력한 정부 정책기조에 온 힘을 다해 노력한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의 ‘시민과의 약속’ 민선7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시정비전으로 ▲안전 ▲상생 ▲존엄 ▲생태 ▲혁신 ▲협치 등 6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100대 공약사업 112개 세부실천과제는 지난해 말 기준 95.6%가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11일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민선7기 시 공약사업은 ▲추진완료 21개(18.8%) ▲이행 후 계속추진 51개(45.5%) ▲정상추진 35개(31.3%) ▲일부추진 3개(2.7%) ▲기타 2개(1.8%) 등으로 완료율 64.3%, 지난해 목표달성률 95.6%, 전체 평균 추진율은 81.7%로 집계됐다.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약실천 소통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비대면 화상회의를 조기에 도입하는 한편, 안산시 공약이행평가단 ‘안산시 협치협의회’를 통해 공약사업을 집중 진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과 함께 역량을 집중했다.시 공약사업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분야에서는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반월·시화 스마트산업단지 지정을 이뤄낸 것을 시작으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 및 방역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 한주(3.2~8) 동안 경로당, 요양시설, 종교시설, 고시원, 산단기숙사 등에 민간생활방역단(131명)을 투입해 2천352회에 걸쳐 소독을 실시했고, 각 동 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등 방역서포터즈 운영으로 관리인이 없는 공동주택의 공용공간 소독, 환기, 항균필름 부착, 방역수칙 홍보 등을 통해 분야별 시설물 방역에도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와 함께 임시선별진료소에서 3천568명의 진단검사를 완료했고,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9종) 741개소 및 학원, PC방, 이미용업 등 일반·기타 관리시설(14종) 168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 이행여부 및 핵심방역 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민·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벌였다.시는 이밖에도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방역강화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인 원곡초교사거리 공영주차장에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오는 12일까지 매일 오전 5~8시 한시적으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조선시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1745~?)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김홍도 도시 안산’으로 거듭나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2019년 11월 ‘김홍도 도시 안산’을 선포한 시는 올 1월1일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 소속으로 김홍도팀을 신설하고 기존 여러 부서에 나뉘어 있던 김홍도 관련 사업을 일원화해 추진하고 있다.행정 개편과 아울러 시는 김홍도 도시 안산 위상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데, ▲단원미술관 운영 ▲김홍도 진품 확보 ▲단원조각공원 관리 ▲김홍도 도시 육성 조례 마련 ▲단원미술제 등이 대표적이다.또한 올해 스토리를 갖춘 ‘김홍도 테마길’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단원 김홍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홍도 테마길은 노적봉 공원 및 성호공원 일원 약 1㎞ 구간에 다양한 상징조형물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치돼 안산만의 독특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여기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김홍도축제 ▲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 ▲김홍도 관련 각종 문화예술교육 및 포럼 등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사업 등도 추진된다.올 상반기 제정이 목표인 ‘안산시 김홍도 도시 육성 조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외국인 노동자를 1명이라도 고용하는 사업주는 반드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고용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정명령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유지되며, 행정명령 기간에 취업하려는 외국인 노동자는 미리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고 사업주는 음성 결과를 확인하고 고용해야 한다.사업주는 외국인 노동자가 보건소 등에서 받은 PCR 검사 음성 확인서 또는 검사결과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면 되며, 이달 1일 이후 받은 검사결과는 유효한 것으로 인정된다.진단검사는 사업장 주소지 또는 외국인 노동자가 거주하고 있는 곳의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다. 다만, 의료기관 내 설치된 검사소를 이용할 경우에는 진료비 등이 발생할 수 있다.불법체류외국인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경우 불법체류 통보의무가 유예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으며, 이름·생년월일·연락처만 제공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이번 행정명령을 위반한 사업주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안산시는 약 5만5천개 사업체에 2만여 명의 외국인 노동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성폭력 제로도시를 목표로 시민참여 및 댓글달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시민 동참을 통한 성폭력 근절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가 먼저 성폭력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참여의 확산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10일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성폭력 제로도시 안산! 함께해요!’라고 적은 피켓을 들고 성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가했다.1호 참가자인 윤화섭 시장은 정진 스님(안산시 불교연합 회장), 김학중 안산꿈의교회 목사,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지목된 참여자는 ‘성폭력 제로도시 안산! 함께해요!’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간다.아울러, 지목된 참여자 외에도 많은 시민이 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도록 이달 말부터는 안산시 공식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ansancity3)을 통해 성폭력 근절 온라인 댓글달기 이벤트도 실시된다.성폭력 근절을 위한 손글씨, 우리 동네 안심길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과 함께 댓글 달기에 동참한 시민에게는 추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지부장 주정귀·전공노)와 함께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공직자를 추모하기 위해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전공노의 협조를 받아 ‘막말과 폭력은 범죄입니다.’라는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문구가 적힌 근조리본 700개를 시 모든 민원부서로 배부한다.시 민원 담당 직원들은 이달 31일까지 근조리본을 착용, 최근 숨진 서울지역 모 공무원을 함께 추모하며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한다.이달 3일 숨진 채 발견된 해당 공무원은 지난해 1월 임용 이후 불법 주·정차 과태료 이의신청 관련 업무를 맡았으며, 지난 1년 동안 6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주정귀 전공노 안산시지부장은 “청년 공무원의 꿈과 희망을 앗아가는 공직사회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합원과 함께 공동행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