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제교)는 2021년 상록구청 신규임용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신축년 새해에 임용된 상록구 공무원 4명이 참석해 선배 공직자로부터 업무 추진 시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고 구청장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공직생활 적응을 높이고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신규 공무원들은 텀블러를 격려물품으로 받아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도 동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제교 구청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에게 “신규임용을 축하드리며,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말고 항상 노력하고 공부해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훌륭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한 해 동안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2021 안산의 책’으로 ▲일의 기쁨과 슬픔(장류진·창비)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금이·창비) ▲소문 바이러스(최형미·킨더랜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일반 부문에 선정된 ‘일의 기쁨과 슬픔’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현시대를 잘 반영하고 있고, 쉽게 읽히면서도 다양한 토론거리도 제공하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청소년 부문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일제 강점기에 각자의 사정으로 하와이에서 살게 된 세 여자의 인생 여정을 그린 소설로, 다양한 이야기 소재를 바탕으로 독서토론, 독후활동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 부문 ‘소문바이러스’는 교실에서 일어난 질병 사건을 담은 동화로, 코로나19로 인한 우리의 생활과 닮아 공감이 가는 한편, 함께 생각해 보기 좋은 도서로 추천된다.시는 2021 안산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 430명으로부터 316권을 추천 받아 1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5건씩 모두 15건의 후보도서를 선정했고, 8천238명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로 최종후보를 8권으로 추렸다.이후 12명의 선정위원이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2차 선정위원회를 진행, 3권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침해 위법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을 올해부터 신설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각 부서에서 맡고 있는 ▲식품·공중위생 ▲원산지 ▲환경·안전 ▲청소년 관련 등 6대 분야 민생침해 위법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부터 단속 지원, 사건처리까지 담당한다.행정안전국 시민안전과 소속인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2개 팀(1개 팀당 3명)으로 구성돼 활동에 나선다.구체적인 담당 분야는 ▲조리·음식 등 식품위생법 위반 ▲농축수산물·원산지 거짓표시 ▲미세먼지 발생·폐기물재활용 행위 ▲청소년 주류 판매·청소년 유해환경 등이다.해당 업무들은 시청 및 구청 등 각 관련 부서가 담당하고 있으나, 이번에 신설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이 활동에 나서면서 보다 철저하고 폭넓은 단속·조사가 가능해졌다.앞으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민감한 사회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민생침해 위법행위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기존 업무 담당부서도 지원한다.시는 이밖에도 올해 ‘성폭력제로 시범도시팀’도 신설해 성폭력 범죄예방 환경조성 등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중대범죄 예방부터 시민의
[한국방송/이명찬기자]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이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신규채용 5만명을 대상으로 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참여 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정보기술(IT)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규채용 청년 5만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단 예산 사정에 따라 참여 신청 및 지원 대상 선정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 지원대상이다. 벤처기업, 청년창업기업, 성장유망업종 등 일부 기업은 1~4인도 가능하다. 대상 기업이 사업 유형에 부합하는 정보기술(IT) 직무에 청년(만 15~34세)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근로계약(정규직 포함)·4대 보험 가입 등 근로조건을 충족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승인된 기업에는 인건비 월 최대 180만원 및 간접노무비 10만원을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인건비 지원금은 청년이 지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일자리센터가 안산시민과 관내 기업의 구인구직을 지원하기 위해 힘차게 신축년 새해를 열었다.시는 안산시 소속 일자리 상담사 36명이 참여하는 신년 월례회의를 온라인으로 열고 올 한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안산시의 주요 일자리 지원 사업은 ▲계층별 특화된 취업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스마트워크센터 및 인공지능(AI) 화상면접 체험관 운영 등을 꼽을 수 있다.주요 행사는 예년과 달리 열리는 계층별 특화 취업박람회(919취업광장)를 시작으로, 3월에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업!(UP) 일자리 박람회’를, 6월에는 다문화 외국인을 위한 ‘다문화 다같이 일자리 박람회’를, 11월에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년 드림(Dream)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기업생생정보통’은 관내 기업의 최신 정보를 수집해 구직자에게 기업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체계화해 전달함으로써, 맞춤형 취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안산 스마트허브 중심의 제조업체뿐 아니라, 우리 동네 구석구석 숨어있는 유통·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숨어있는 일자리를 발굴해 구직을 돕는다.안산시 스마트워크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거주지 인근에서 무분별하게 촬영된 영상 40건을 삭제해달라고 유튜브 운영사인 구글LLC에 요청하며 시민이 겪는 각종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는 유튜브의 콘텐츠 삭제 정책에 깊은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시는 조두순 관련 유튜브 영상 가운데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는 40건을 삭제해달라고 구글LLC에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아울러 욕설 및 과격한 행위가 적나라하게 담긴 영상은 유튜브 정책에도 위반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조두순’ 키워드로 유튜브 영상을 전수조사한 시는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는 영상 40건에 대한 구체적인 위반 내용 및 문제점 등의 설명문을 첨부해 구글LLC에 삭제요청을 했다.앞서 지난해 12월14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두순 거주지 인근 영상물에 대한 삭제를 구글코리아에 요청했으나, 유튜브를 직접 운영하는 별도 법인인 구글LLC에 ▲영상물 URL ▲불법으로 생각되는 법적 근거 및 자세한 이유 등을 작성해 접수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구글코리아는 또 구글LLC가 삭제 요청을 받은 콘텐츠를 자의적으로 검색해 삭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는데, 이는 현행법령 위반 소지가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 및 점검 활동을 더욱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시가 운영하는 민간생활방역단은 연말연시 집중 방역을 위해 지난해 12월21일부터 음식점·요양시설 등에 대해 2천400회 소독을 실시했고, 체육시설·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 1만3천749개소에 대해서도 3만4천여 회의 소독을 펼쳤다.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학원 및 교습소 등 1천245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등의 현장점검을 완료했고, 영화관 및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8개소 및 실내체육시설 176개소의 집합금지 준수여부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12월15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4곳은 이달 17일까지 연장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8천114명이 검사를 받았다.시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및 강화 시행과 관련해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두방송 차량 10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산업단지, 다중밀집지역 등 시간대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등 복합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집중상담관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당뇨병 자가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인 센터는 매년 새로운 당뇨병 관리 대상자를 모집해 혈당기 및 스틱 지원부터, 당뇨병을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집중상담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다.센터는 올해 당뇨병 자가관리 서비스에 더해, 당뇨병뿐만 아니라 이상지질혈증, 고혈압까지 복합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집중상담관리 사업 참여자에게는 혈당기와 혈당스틱을 올 연말까지 지원해 혈당 측정을 통한 혈당수치 인지부터 질환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사업 참여자는 당뇨병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매달 한 차례씩 센터에 방문해 개인 건강목표를 설정하고 검사 및 집중상담을 통해 당뇨병 자가관리 능력도 향상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을 고려해 교육과 상담은 온라인 또는 전화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병원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추천 받았거나 스스로 자가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려는 시민께서는 고혈압·당뇨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웹사이트 ‘아이 LOVE YOU’를 구축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지난 1일 개설된 웹사이트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해 시가 추진하는 정책과 의료시설·돌봄시설·수유시설 등의 지역정보, 교육·행사 등 모든 정보를 수요자 입장에서 분류해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관련 정보는 ▲임신준비 ▲임신중 ▲출산 ▲육아 등 4개 분야로 이뤄져 각 상황에 필요한 내용을 볼 수 있으며, 자녀수, 소득에 따른 선택형 맞춤 검색도 가능하다.각종 육아와 관련한 정보에서는 아빠와 아이의 친밀감을 높여주는 ‘아빠놀이카드’ 정보도 담겨져 아빠의 육아 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또한, 일방적인 정보 제공과 습득만을 위한 웹서비스가 아닌,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정보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발적 참여 공간도 제공돼, SNS 간편 로그인 후 소통방, 따뜻한 한마디 게시판에 참여할 수 있다.시는 앞으로도 출산·양육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정책변화에 대응한 업데이트를 활성화하고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할 방침이다.‘아이 LOVE YOU’ 사이트는 안산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제102회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어린이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주고, 도서관 이용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독서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에 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하는 겨울독서교실은 ‘2021 안산의 책이 온다’를 주제로, 올해 안산의 책 어린이부문 후보도서 5권을 활용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독후활동은 이달 25~29일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정오까지 화상회의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재료비 6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주요활동은 ▲정보활용교육 ▲토론 수업 ▲글쓰기 수업 ▲나에게 주는 상 만들기 ▲북아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우수 아동 3명에게는 안산시장상, 안산시의회의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읽으며 비대면으로 친구들과 독후활동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