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침에 맞춰 방역을 강화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외국인 집단감염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공동거주시설·공동 식사 등 모임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조사 과정에서 언어 소통의 어려움 및 불법체류자의 검사 회피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직장 내 추가 전파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시는 이에 따라 안산 스마트허브 등 주요 지역에 다국어 현수막 게첨 및 기업체에 안내문을 배부하는 한편, 사내방송 협조 등을 통해 외국인이 코로나19 검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알리고, 외국인 커뮤니티 및 상인회 등 단체를 통해 홍보 및 자발적 참여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고용노동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불법체류자 무료 검사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여성부와 외교부는 역학조사시 통역업무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외국인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철저한 현장 점검과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에
[안산/이명찬기자] 민선7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어간다.시는 내년 주요정책 사업을 ‘안심(安心)’, ‘생동(生動)’, ‘소통(疏通)’ 등 3대 가치를 바탕으로 한 6대 분야로 추진한다.6대 분야는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생명·안전 ▲즐거움과 설렘의 문화·체육·관광 ▲자연과 함께 숨쉬는 친환경 청정(안산형 그린뉴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경제 ▲다양성이 공존하는 참여·소통 ▲공간과 마음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 도시를 위한 목표로 마련됐다.시는 확산세가 여전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에도 힘을 모으며,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걸음을 힘차게 내딛는다.내년도 주요정책 사업과 올 한해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소개한다.새로운 시대로 재도약하는 2021년민선7기 안산시의 내년 시정운영방향은 ‘모두의 삶이 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으로 함축된다. 코로나19로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뒤로 하고,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을 위한 가장 중요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외교부의 여권 재발급 온라인 서비스 시행에 맞춰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여권 재발급을 위해 신청과 수령 등 두 차례 시청 민원실을 방문했던 횟수가 한 차례로 줄어들어 방문의 번거로움을 크게 덜었다.다만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대상은 기존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성인에 한정돼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 여권 신청자, 병역 미필자 등은 여권창구를 방문해야 한다.온라인 신청은 정부24(http://www.gov.kr)에 접속해 여권사진 업로드 후 수수료를 납부하면 되고, 재발급 신청 후 일주일 후 본인이 지정한 수령기관에서 방문수령하면 된다. 단, 업로드한 사진이 여권사진으로 적합하지 않은 경우는 심사 시 반려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온라인 여권 재발급이 시행돼 시청 방문 횟수를 줄여 시민 편의를 강화했다”며 “앞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의 비대면 행정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정부24’사이트에서는 여권 발급상태 조회, 여권 분실신고 등 10여종의 여권관련 간편서비스가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8일 안산시건축사회(회장 최기영)로부터 저소득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90여명의 건축사들로 이뤄진 안산시건축사회는 지난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데 이어, 올 겨울에도 코로나19 극복의 의미를 더해 1천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전달했다.최기영 안산시건축사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고, 앞으로 우리시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약속하겠다”며 “내년에는 안산 어린이 건축학교 운영을 통해 안산을 이끌어 나갈 미래 주역에게 건축의 의미와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준 안산시건축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산시건축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내년 1월3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정부는 신규 확진자 수와 방역 역량, 병상 및 의료인력 등 의료체계의 감당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현행대로 유지된다.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은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과 주요 관광명소, 국공립 공원 폐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10인 이상의 모임·행사를 금지하고, 국공립 시설, 스포츠 시설과 주요 관광명소에 대해 수용 인원을 일부 제한하는 3단계 조치보다 더 강력하다.특히 경기도는 지난 23일 0시부터 1월 3일 자정까지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5인 이상의 모든 사적 모임에 대해 집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져 더욱 강화된 조치가 시행중이다.시는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 맞춰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가두방송 차량 10대를 투입해 전철역사, 산업단지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수상자 소속기관을 방문해 위기 청소년들을 도운 공로에 감사를 전했다고 24일 밝혔다.센터는 지난달 온라인으로 ‘꿈드림 졸업식’ 개최 이후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청소년들을 위해 애써준 청소년지도자 및 유관기관 8개소 등의 수상자 12명을 찾아가 시장상·이사장상·센터장상 등을 시상했다.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인 ‘움직이는 아지트쉼’ 김희범 대표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주거지원, 취업지원 등을 통해 적극 도왔으며, 위기에 노출되어 진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네일, 미용 등의 다양한 교육지원 및 취업지원을 통해 꿈을 잃었던 청소년에게 새로운 희망의 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상을 수상했다.특히 1388청소년지원단 남수민 멘토는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해밀교실을 통해 성장하고 현재는 1388청소년지원단 멘토로 활동하며 본인이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받았던 지원을 다른 청소년들에게 다시 환원하는 활동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성장은 한 기관,
정부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부작용은 줄이고 인공지능 활용은 최대화하기 위해 자동화된 개인정보 처리에 의존한 의사결정에 대한 설명요구권, 이의제기권 도입 등 ‘법·제도·규제 정비 로드맵’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무조정실은 24일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인공지능 법·제도·규제 정비 로드맵’을 확정·발표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해 나가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과기부는 로드맵 수립을 위해 학계·법조계를 비롯, 인문사회·과학철학 분야 인사를 포함, 전체회의 및 9개 작업반으로 구성된 법제정비단을 운영하고 그 논의 결과와 추가 전문가 의견 수렴, 국조실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합동으로 11개 분야에서 30건의 정비 과제를 도출했다. 아울러 이번 ‘인공지능 법·제도·규제 정비 로드맵’을 수립함에 있어 인공지능의 고유한 기술 특성과 빠른 발전 속도로 인한 신기술과 구제도간의 간극을 극복하기 위해 종합적·선제적인 정비를 추진했다. 또 국내 법체계와 해외 입법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 글로벌 동향과 조화를 이루면서 우리 실정에 맞도록 법제 정비안을 마련하며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민간자율을 우선하는 로드맵을
[한국방송/이명찬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건설분야 하도급거래 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하도급법 주요 규정을 설명하는 ‘건설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하도급법 핵심 5가지’를 배포한다고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500여 건의 건설분야 하도급거래 관련 사건을 처리하는데 대부분의 사건은 하도급법에서 지켜야 하는 23가지 사항 중 ▲서면 교부 ▲하도급대금 지급 ▲건설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지연이자 지급 ▲설계변경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 등 5가지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는 분쟁이 집중되는 핵심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향후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등과 함께 배포 및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건설분야에서 접수·처리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 사건의 약 85%는 계약서 작성 또는 하도급대금 지급과 관련된 내용이다. 공정위는 매년 약 500여 건의 사건이 접수·처리되며, 최근 3년간 처리한 사건(약 1,500건) 중 1,250여 건이 하도급대금 및 서면교부 관련 사건이라고 밝혔다. 즉 불공정 하도급거래를 줄이려면 법 위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도급법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는 것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4일 들뜨기 쉬운 성탄절 연휴를 맞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 생활’ 캠페인을 펼친다.오는 25일까지 중앙역을 비롯한 전철역사와 대형마트, 시장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 일대에서 추진되는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는 물론, 여행 및 외부모임 자제와 성탄절을 집에서 보낼 것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시는 이동식 동영상 LED차량에 설치된 130인치 크기의 스크린을 통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홍보물 및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안내문 등을 집중 홍보한다.특히 안산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강성범과 이문재가 함께하는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며,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자칫 방역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연말·연시 모임의 특성 상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더욱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성탄절 유행을 막기 위해 친목 모임이나 행사는 취소하고 온라인 메시지나 선물 전달 등으로 간소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민선7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율이 올해 3분기 기준 75.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안산시 시민배심원단은 민선7기 윤화섭 안산시장의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를 온라인(ZOOM) 회의를 통해 평가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안산시 시민배심원단은 공약 이행정도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으며, 시민대표 65명이 참여하고 있다.점검 결과를 보면 민선7기 주요 공약 112개 세부과제 가운데 57개 사업은 이미 완료했고, 추진 중인 사업도 53개에 달했다.올해 완료된 사업은 대표적으로 ▲유렵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ICC) 지정(UN 국제청년다문화도시) ▲공유자전거 시스템 카카오 자전거 도입 ▲온·오프라인 공공형 에너지 슈퍼마켓 설립 ▲대부동 복지스포츠센터 건립 등이다.이와 함께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 ‘전국최초 품안愛 안심보험 가입 지원’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이용 ‘Free Pass’ 카드지원 등의 사업도 내년에 추진을 위해 순항 중이다.이와는 반대로 ▲대부도 힐링리조트 민간투자 유치 등의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추진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이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