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상황과 관련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영상회의에 참석해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국무총리 주재로 전날 오전 진행된 영상회의에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대응 현황, 중환자 병상 확보계획, 민간 외식산업부문 방역수칙 자율실천 유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윤화섭 시장은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감염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 강화 및 선제적 방역조치를 이어가겠다"며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이번 3차 대유행 위기를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고자 지난 8일부터 시 홈페이지, SNS, 가두방송 등을 통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해열제·감기약 등을 복용하지 말고 1339 또는 인근 보건소로 연락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식기 사용 ▲수도권 타지역 방문 자제 및 외출 최소화 ▲실내 수시 환기 등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행정안전국 안전사회지원과안전사회지원과이혜석0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바다숲 조성관리사업’에 풍도해역과 대부도 선감해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안산시는 기존 육도 바다숲 조성사업지에 대한 사후관리 우수 및 사업지 선정 평가 조건에 부합되도록 노력한 끝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개소가 선정됐다.이번 해수부의 바다숲 조성관리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사업비로 국비 18억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풍도해역의 잘피숲 조성에 14억5천만 원, 대부도 선감해역의 염생식물 조성에 4억 원을 투입해 ▲자연암반 갯닦기 ▲해조류 포자이식 ▲모조주머니 설치 ▲염생식물 종자파종 ▲효과조사 등을 연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윤화섭 안산시장은 “국비 확보를 통해 바다숲 조성관리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수산생물의 서식기반을 조성해 해양 생태계를 회복하고 수산자원이 늘어나 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부해양본부 해양수산과수산진흥팀김재천031-481-2328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조두순 거주 예정지 인근 주민들이 출소 직후 과도한 취재로 인한 불편·불안감 해소를 위해 ‘언론인 및 언론사에 전하는 호소문’을 보내와 관계기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거주 예정이었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명의의 호소문을 배포한 바 있으나, 거주지 이사에 따라 재차 호소문을 전달하게 됐다.시는 주민들로부터 받은 호소문을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법무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언론사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범죄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주민들은 조두순 출소 후 거주 예정지 인근에서 언론사 및 개인 유튜버 등이 무분별하게 접촉하며 인터뷰를 시도하고 있어 불편·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했다.‘언론인 및 언론사에 전하는 주민 호소문’이라는 제목으로 주민자치위원장 명의로 작성된 글은 ▲허락 없는 주민 촬영 및 인터뷰 금지 ▲개인 신상 또는 지역 노출 금지 ▲아이 교육환경 및 일상생활 불편 초래할 수 있는 장시간 상주 취재 금지 ▲인근 도로 무단 주차 금지 등의 당부사항이 담겼다.주민들은 호소문에서 “지금까지 언론인 여러분께서 조두순 출소와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출소를 앞둔 조두순을 비롯한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종합적인 피해예방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당장 출소를 앞둔 조두순의 재범을 막기 위해 법무부·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한 감독 체계를 추진하며, 주요 지점에는 방범CCTV 확충 및 보안등 조도 개선 등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10일 담화문을 내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대응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법무부, 경찰, 범죄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가시적인 순찰 활동으로 시민안전 책임진다이달 1일부터 조두순 거주 예정지 주변에 설치된 순찰초소를 중심으로 무도실무관급 청원경찰 6명을 포함한 12명의 청원경찰이 순찰활동에 나서고 있다.이를 위해 신규 채용한 청원경찰에는 유엔평화유지군·특전사 등 군 경력을 비롯해 태권도·유도 선수 출신 등이 있으며, 모두 무도단증을 보유하고 있다.이들은 조두순 출소 직후 24시간 체계로 근무에 나선다. 당초 2곳에서 각각 3교대로 근무할 예정이었으나, 현 거주 예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정익)는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과 합동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원곡동 소재 직업소개사업소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1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전날 새벽시간대에 직업소개사업소 60개소를 찾아가 사업장 및 구직자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점검했고,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나눠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 사항 등에 대해서도 점검·계도했다.단원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직업소개사업소와 외국인에 대해 주기적인 방역관리 모니터링으로 집단감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9일 경기도·안산단원경찰서와 함께 조두순 거주 예정지 인근 등 범죄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3천 가구에 대해 위급상황 시 누르면 경찰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안심벨’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시청에서 이날 열린 ‘범죄 취약가구 안심벨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태수 안산단원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안심벨은 최근 급증한 1인 가구(점포) 및 여성, 노인 등 범죄취약 가구의 범죄 예방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개발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가구 내 설치된 안심벨을 누르면 스마트폰과 연동해 경찰에 즉시 문자로 신고가 이뤄져 출동 등의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또한, 주변에 설치된 안심벨과 연동해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하고 설치비용이 저렴해 향후 범죄 및 각종 위험사고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초까지 시범지역인 안산시 단원구 내 3천 가구에 대해 안심벨이 설치될 예정이며, 시는 조두순 출소와 연계해 거주 예정지 인근지역 등을 우선으로 대상자
[한국방송/이명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기 업의 미국 및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한 ‘K-Global@ 2020’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 다. ‘K-Global@ 2020’은 온라인 전시 및 수출상담회, ICT 혁신포럼, 창업기업의 피칭대회 등을 통해 ICT 분야 유망기 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2012년 처음 시작된 이래 9년째를 맞는 본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과 함께 참가기업의 해외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 로 인해 중국(11.4~5.), 미국(12.1~4)행사가 온라인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 이후(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ICT 비즈니스 및 인공지능(AI) 산업’을 주제 로 기업인, 해외 구매자, 투자자, 일반 참가자 등 약 7천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가상‧증강현실(VR‧AR), 사물인터넷 등 국내 유망 ICT 기업 82개사(미국 48개사, 중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8일 시청 앞 교통섬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안산시의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함께 첫 기부금 전달식 행사도 진행됐다.참석한 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더욱 힘들었던 올해, 많은 이들이 모금에 참여해 온도탑이 따뜻하게 데워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내년 1월31일까지 설치되는 안산시 사랑의 온도탑의 올 겨울 목표액은 10억 원이며, 0도에서 시작해 1천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시는 온도탑을 통해 안산시 나눔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시민과 공유하며 기업·단체·시민의 나눔·문화 참여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한 OB맥주㈜와 한빛여성병원은 각각 600만 원,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했다. 이들이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2016년부터 매년 다문화가정의 자녀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이병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정익)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에 신규 인증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2014년부터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10여 곳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구 50만 이상 시의 일반구(전국 32개)와 경찰·소방 등 특별지방행정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모든 국민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국민행복 민원실은 올해도 1차 전문가의 서면심사, 2차 현지검증, 3차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 4차 고객만족도 평가를 거쳐 20개 기관이 신규선정 되었고, 그 중 인구 50만 이상 시의 일반구에서 단원구는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다.단원구는 시민 중심의 민원실 운영을 위해 ▲민원전용 주차장 확대 운영 ▲민원인의 편의 증대(로비 내 카페 및 스마트 도서관 운영) ▲혼인신고 포토존 운영 ▲셀프건강측정코너 및 민원인용 사무기기 비치 운영 ▲사회배려대상자 우선창구(높이가 다른 서식대, 휠체어, 돋보기 등 비치) ▲민원실 내 방문인 편리성 확대(업무영역별 구별이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7일 안산도시공사 직원들의 성금 2천만 원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날 시청에서 열린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영근 안산도시공사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박영근 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해 감사하다”며 “취약·소외계층을 꼼꼼히 챙기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