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도심 순환버스 3개 노선 가운데 남부권 순환버스가 오는 2일 오전 5시40분 첫차를 시작으로 운행에 나선다.시는 1일 중앙동 Free Art Zone에서 시 남부권을 순환하는 ‘해양-Blue’ 버스의 개통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공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100명 미만으로 참석자를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참석자 명부 작성, 1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윤화섭 시장은 개통식에서 “오늘은 남부권 순환버스 노선이 개통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도심 순환버스는 단순한 교통편의 효과를 넘어 안산시 전역의 역세권화를 이뤄낼 것이다”고 강조했다.남부권 순환버스 80A·B 노선은 3개의 순환버스 노선 가운데 가장 먼저 개통한다. 나머지 ▲맑은-Green(서부권) ▲예술-Orange(동부권) 노선도 단계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오는 2일 첫 시동을 거는 남부권 버스는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기·종점으로 첫차는 오전 5시40분, 막차는 오후 11시로, 80A·B 노선에 각각 5대가 배차돼 20~40분 간격으로 하루 60회 운행한다.버스노선은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규모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방역사각지대의 감염다발시설에 대해 방역조치를 강화해 시행한 ‘2+α’에 맞춰 지역사회 방역을 이어간다.30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이후 지난 26~2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서고, 관내에서도 지난 21~27일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상태다.시는 주말이었던 지난 28일 윤화섭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체육·복지·문화 등 분야별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다음달 3일 치러지는 수능에 대비해 수험생을 위한 특별방역대책 등을 논의했다.시는 아울러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되, 일부 시설과 활동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는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다음달 1일부터 7일 자정까지 시행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이어간다.이번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의 핵심은 수도권 내 모든 모임 및 약속 자제와 함께 10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취소해야 한다는 것이다.시는 이에 맞춰 관내 공공체육시설, 문화·공연시설 등에 대한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 매뉴얼을 꼼꼼히 체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내년 상반기부터 수도권 최초로 65세 이상 교통약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상교통 지원 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앞서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9월 복지부에 협의를 요청, 지난 18일 “노인 다수가 대중교통 수단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특히, 저소득 노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이동권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이에 따라 시는 수도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만 65세 이상 교통약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시의회 및 관내 노인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의견수렴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되는 사업은 우선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매년 55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3만3천여 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서은경)에서 ‘2020년 랜선으로 전하는 안청안꿈 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보여주는 ‘안청안꿈 이슈10’과 ‘꿈드림 동아리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소개해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위해 인스타그램(www.instargram.com/aycc1388)을 통해 60명을 뽑아 치킨,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르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안산시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지원 사업을 추진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지원팀(031-364-1014)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호선(안산선) 중앙역 앞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시행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5일 진행된 캠페인은 ‘미세먼지 없는 안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계절관리제를 앞두고 배출가스 5등급차량의 운행제한 등 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아울러 미세먼지 피해 저감을 위한 마스크를 배부하며 많은 시민에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안내를 하며 각종 미세먼지 저감정책과 예방수칙을 홍보했다.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이 실시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라며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267회 안산시의회 제2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시민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한 2021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전날 정례회에서 전례가 없던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새로운 변화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극복을 하자’라는 의미의 ‘부위정경(扶危定傾)’이라는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위기일수록 더욱 단결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산시는 올해 ▲K-방역의 모범, 안산형 방역 ▲내·외국민 모두에게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지정 및 ‘최상위권’ 평가 ▲수소시범도시·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운영 만족도 조사에서는 86.6%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윤 시장은 내년 예산에 대해 “2021년도 예산규모는 총 1조9천81억 원으로, ▲사회복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교통 인프라 확대 ▲감염병과 범죄예방시책 등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하는 사업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내년 안산시정의 중점 추진 분야는 6개로 대표된다.첫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명·안전도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6일 다음달 출소하는 조두순의 부인이 주소지를 이전함에 따라 김태수 안산단원경찰서장, 정성수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장을 만나 긴급히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오전 안산단원경찰서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들은 기존에 추진하기로 한 시민안전 대책을 주소 이전 이후에도 철저히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윤화섭 시장은 경찰과 법무부에 주소지 이전에 따른 적극적인 방안마련을 요청하며 동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태수 안산단원서장은 “주민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경찰력을 총 동원해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성수 안산지소장도 “조두순을 24시간 밀착 감독하는 전담보호관찰을 최대한 타이트하게 진행해 주민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기존에 추진하던 각종 안전대책이 주소지 이전과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안전한 안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무도실무관급이 포함된 청원경찰 12명을 포함한 24시간 순찰체계와 함께 방법CCTV 증설, 안전거리 조성 등을 통한 시 차원의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민 중심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입하는 ‘도심 순환버스’ 3개 노선 가운데 남부권을 운행하는 ‘해양-Blue’ 노선이 다음달 2일부터 첫 시동을 건다.시는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기·종점으로 도심 남부권을 순환하는 버스 80A·B(해양-Blue) 노선을 우선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해양-Blue 노선은 그랑시티자이 아파트~고잔신도시~중앙역~상록수역 방면의 80A번 버스와 그랑시티자이 아파트~사리역~상록수역~중앙역 방면의 80B번 버스로 운행된다.각각의 노선에는 5대씩 모두 10대의 버스가 투입돼 20~40분 배차 간격으로 ‘안산시민의 발’ 역할을 한다.특히 3개의 순환버스 노선 가운데 가장 먼저 개통하는 해양-Blue 노선은 기·종점 인근 7천600여 가구가 입주한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입주민에게 중앙역·한대앞역·상록수역·사리역 등 전철역으로의 이동편의를 제공하며, 사동·일동 주민도 안산광장 및 중앙역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교통수요가 높은 사동~상록수역 구간의 교통 혼잡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상권이 집중된 안산광장으로의 이동 편의도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제2의 조두순’을 막기 위한 실효적인 대책으로 중앙정부 및 국회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왔던 보호수용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9월부터 안산시민을 대표해 법무부, 청와대 국민청원, 국회 등에 보호수용법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해 왔던 윤화섭 시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윤화섭 시장은 26일 “중앙당정협의회에서 보호수용법을 대체하는 보안처분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안산시민의 뜻이 국민 모두에게 전달된 결과”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당정협의회를 열고 형기를 마친 강력범을 일정 기간 보호시설에 격리하는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기로 했다.법무부가 마련한 보안처분제도는 살인범, 아동성폭력범 등 가운데 재범 위험이 높은 사범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재범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의 판단이 내려지면 출소 후 일정 기간 보호시설에 격리해 재사회화를 돕는 것을 골자로 한다.이처럼 당정협의회 차원에서 보호수용제도를 적극 논의한 배경에는 74만 안산시민을 대표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제기한 윤화섭 시장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윤 시장이 지난 9월23일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제기한 보호수용법 제정 요청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5일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김정화)와 함께 제17회 안산시 효자·효부 발굴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한양대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수상자 9명과 행사 관계자 10여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안산시 효자·효부상’은 효(孝) 사상 진작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단체 등 다양한 기관의 추천을 받은 시민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효자·효부로 선발해 시상한다.이번 효행자 시상식에서는 5개 분야에 9명이 선정됐다. 영예의 효행대상은 김보선 씨에게 수여됐으며, 나머지 수상 명단은 ▲효자·효부 금상 김덕원·안선영 ▲효행상 유현숙·배현석·이미애·신미라 ▲효행 장려상 최가희·안선윤 등이다.김정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점점 효의 가치가 퇴색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효행 상을 수상하신 분들의 효행을 널리 알려 효 사상을 고취하고 세대 간의 갈등이 완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수상자 모두의 효행을 널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