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과 운전기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앞좌석 비우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이날부터 ‘택시 탈땐 마스크 꼭! 앞좌석 비우기!’라는 캠페인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3천부 제작해 관내 법인 및 개인택시에 배부한다.스티커는 택시를 탑승한 승객의 눈에 잘 띄도록 조수석 등받이 등에 부착해 시민 누구나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고, 앞좌석을 비울 수 있도록 홍보하게 된다.이번 캠페인은 버스, 지하철 등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택시기사와 승객이 밀접하게 접촉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의 생활방역이 지켜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시는 전날 0시부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시민참여형 방역 조치를 기획하게 됐으며, 관내 택시 2천614대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마스크 착용 및 택시 뒷자리 우선승차 등은 간단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역수칙이므로,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5일 김창룡 경찰청장과 함께 관내 치안상황과 방범CCTV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시 도시정보센터에서 실시된 이날 합동점검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창룡 경찰청장을 비롯해 최해영 경기남부청장, 강황수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김태수 안산단원경찰서장, 심헌규 안산상록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시가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며 CCTV 신규 설치현황과 위치추적 및 안면인식 등 통합관제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운영 실태를 직접 모니터링했다.윤화섭 시장은 점검에 앞서 시가 성폭력 범죄 예방 및 조두순 출소와 관련해 중앙정부 등에 건의한 ▲보호수용법 제정 ▲성폭력 예방 범정부 TF팀 구성 ▲성폭력 제로 시범도시 조성 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시가 추진하는 ▲순찰강화 대책 ▲CCTV 감시체계 강화 ▲안심길 조성 등 역점사업의 경과를 공유했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민이 느끼는 불안감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경찰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다음달부터 무도실무관급 등 청원경찰 12명을 배치해 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발표회에서 광덕 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저출생·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구조 변화로 주거 취약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시설로, 아동·노인 돌봄, 택배보관, 공구대여,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도 제공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각 지역의 우수사례 및 지역특색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된 도내 행복마을관리소 8개소의 사례발표회를 열고, 최우수 3개소와 우수 5개소를 현장투표로 각각 선정했다.투표에는 도내 31개 지자체의 관련 업무 담당자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발표회에 앞서 사례선정 위원회가 도내 전체 행복마을관리소 48개소 가운데 모범사례 18개소를 선정하고, 이 중 8개소는 현장발표 사례로, 나머지 10개소는 서면발표로 나눴다.우수상으로 선정된 안산시 광덕 행복마을관리소는 2018년 11월 개소한 이후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아동 등·하교 ▲지역 순찰활동 ▲환경정비 ▲취약계층 집수리 ▲홀몸노인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남북한의 새롭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2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과 임종석(현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경문협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안산시와 경문협이 평화통일을 대비하고,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적인 남북협력으로 한반도 평화정책에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자는 것이 골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남북한 공동번영 ▲지속적이고 제도적인 협력 ▲시민참여의 원칙을 바탕으로 안산시와 북측 1개 도시와의 항구적 협력 등을 위해 ▲인도·농업·산림·보건의료 협력 사업을 포함해 안산시의 자원을 활용한 5~10대 중점 협력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는 사업보장을 위한 필요한 조건을 마련하며, 경문협은 북측과 신뢰 있는 교류창구를 확보해 사업의 성사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임종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를 보내면서 우리 국민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새삼 깨달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됐으며, 국제적 환경이 어지러운 지금, 우리에게는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민원접점부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랜선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19일 진행된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집합교육 방식의 틀을 벗어나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 전문 CS 강사가 소통하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복잡·다양해지는 시민의 행정 요구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상·하반기 실시한 민원서비스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고 기본적인 응대 프로세스 스킬과 고객중심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기법도 소개됐다. 또한 최근 들어 빈번히 발생하는 특이민원(욕설·폭언·협박·폭행) 대응 교육도 함께 진행해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일의 사태에 대해 적절하고 올바른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선 직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랜선 친절교육이 직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감동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3일 최근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을 잇따라 방문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육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이 이날 방문한 어린이집은 이달 1일 개원한 시립자이2차어린이집과 시립어반스퀘어어린이집 등으로, 각각 해양동과 선부동에 들어선 신규 아파트에 조성됐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신규 설치 및 매입 등을 통해 시립어린이집 40개소를 설치했으며, 이날 윤 시장이 방문한 시립자이2차·시립어반스퀘어어린이집은 2025년 2월까지 위탁 운영된다. 시립자이2차어린이집은 시 예산 1억8천만 원이 투입돼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보육교직원 12명이 70명의 아동을 보육하게 된다. 선부어반스퀘어어린이집은 1억3천만 원의 시설 리모델링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됐으며, 9명의 보육교직원이 아동 39명을 돌본다. 박미영 시립자이2차어린이집 원장은 “가까운 아파트 단지 내에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따뜻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안산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전날 열린 토론회는 점차 증가하는 아동학대 예방 및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토론회는 ▲아동권리보장원 등 아동학대 전문가의 ‘국가의 아동학대 대응정책과 관련 연구’ 결과 발표 ▲안산시 아동학대 현황에 대한 공유 ▲아동복지 현장에서의 아동학대에 대한 논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적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저마다 현장에서 경험한 아동학대 관련 사례를 공유하며 안산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도입해야 할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지난달부터 아동학대 여부를 직접 조사하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는 내년부터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과(課)를 신설하는 등 전문적으로 추진한다.토론회에 참석한 이진찬 부시장은 “안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 및 그룹홈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돌보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통한 돌봄공백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0 ‘안산·시흥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공동 주최로 열리는 박람회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와 구직자에게 채용기회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30여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하는 박람회에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온라인으로 맞춤 알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업체는 온라인 및 대면으로 2차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직접 발품을 팔지 않고도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 및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기업체의 정보를 ‘언택트’로 파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여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구직자가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직자는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https://jobfair.incruit.com/kicoxansan) 또는 안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분야별정보➝경제일자리➝공지사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인 11월을 맞아 연말연시 음주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다음 달 3일까지 ‘취하면 뭐하니? 단주원정대’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날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해 자신의 음주문제를 파악하고,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마련됐으며, 음주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술과 관련된 오해 O·X퀴즈 ▲삼사행시 짓기 ▲알코올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응원 한마디 등 모두 3가지로 구성됐으며, 각 이벤트에는 다양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www.ansanacc.or.kr) 접속해 원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되고 중복 참여 또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031-411-8455~6로 문의하면 된다.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 진료검사팀 최현숙 031-481-6953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안산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토론회는 점차 증가하는 아동학대 예방 및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아동권리보장원 등 아동학대 전문가의 ‘국가의 아동학대 대응정책과 관련 연구’ 결과 발표 ▲안산시 아동학대 현황에 대한 공유 ▲아동복지 현장에서의 아동학대에 대한 논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적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저마다 현장에서 경험한 아동학대 관련 사례를 공유하며 안산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도입해야 할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지난달부터 아동학대 여부를 직접 조사하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는 내년부터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과(課)를 신설하는 등 전문적으로 추진한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진찬 부시장은 “안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 및 그룹홈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돌보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통한 돌봄공백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