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8일 신안프라자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화폐 다온을 이용해 먹거리를 사는 등 전통시장 소비문화 독려에 앞장섰다. 신안프라자 상인회 관계자는 “시설 노후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안산시가 시설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좋은 물건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안산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노후전선정비 및 시설현대화 사업 등으로 4억3천500만 원(국비 2억6천500만 원·시비 1억7천만 원)을 투입했다. 공보관 언론홍보팀 유제훈 031-481-3132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 공식 SNS를 활용해 진행한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 보내기 이벤트’에 참가한 메시지를 오는 30일부터 시 곳곳에 설치된 전광판과 사이니지를 통해 시민 모두와 공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안산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5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됐으며, 댓글 781개가 달리고, 271회 공유되는 등 많은 시민이 코로나19에 대한 극복과 응원,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통해 적극 동참했다. 댓글 중에는 방역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 등에게 보내는 응원 및 희망의 메시지가 특히 많았다. 시는 댓글 50개를 선정해 사진과 함께 10월 한 달여 동안 중앙대로, 광덕대로, 안산역, 와스타디움에 설치된 대형전광판 4개와 버스정류장 12개소에 설치된 사이니지(광고용 디스플레이)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댓글이 선정된 시민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이날 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벤트를 통해 서로에게 희망을 전하고, 우울
[한국방송/이명찬기자] 정부가 2021년 조성예정인 정책형 뉴딜펀드의 투자대상을 명확히하기 위해 40대 분야를 선정하고 197개 품목을 사례로 제시하는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한국판 뉴딜의 핵심 동력인 ‘정책형 뉴딜펀드’는 5G·신재생에너지 등에, 공모펀드인 ‘뉴딜 인프라펀드’는 친환경발전단지·데이터센터 등에 투자한다. 정부는 28일 제4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국민참여형 한국판 뉴딜펀드’ 후속조치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지난 9월 3일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통해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 및 뉴딜금융 지원방안이 발표된 이후 민간뉴딜펀드가 출시되는 등 뉴딜펀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뉴딜펀드 중 정책형 뉴딜펀드와 뉴딜 인프라펀드도 2021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형 뉴딜펀드의 경우 투자 가이드라인 마련, 뉴딜 인프라펀드의 경우 범위기준 제시, 민간뉴딜펀드의 경우 민간의 자발적 노력 등이 주요 과제로 상정됐고, 공통사항으로는 뉴딜 분야별 투자설명회 개최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동학대 조사 책임을 지자체로 하는 관련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8명을 배치해 조사업무를 전담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담공무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공무원이 배치돼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를 수행하며,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피해아동보호계획을 수립하는 등 아동학대 조사업무만 전담하게 된다. 기존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사례관리에 집중하고, 지자체가 아동학대에 대한 책임이 강화된다. 이는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도 법령 개정에 따라 관련 조례개정을 마쳤다. 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와는 별도로 시설 내 아동에 대한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문요원 2명을 다음달 중 채용해 보호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내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과(課) 및 아동학대 업무를 수행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기존 아동학대조사업무를 수행하던 안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심층적 사례관리기관으로 업무를 변경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치료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추석연휴와 노인의 날(10.2)을 앞둔 28일 시청에서 영상통화를 통해 올해 102세를 맞으신 홍옥순 어르신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직접 찾아뵙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단원구 선부동에 거주하는 홍 어르신도 미리 스마트폰을 전달 받아 윤화섭 시장과 비대면으로 인사를 건넸다. 홍 어르신은 “올해 추석 때는 딸을 만나지 않기로 해 아쉽다”며 “그래도 안부전화로 서로 목소리만 들어도 좋다”고 말했다. 인척과 함께 안산에 12년째 거주하는 홍 어르신은 백수(白壽)를 넘긴 연세에도 정정한 목소리로 윤화섭 시장에게 “식사부터 여러 혜택을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또 상록구에 홀로 거주하시는 정영길 어르신에게도 영상통화로 안부와 함께 건강을 기원했다. 올해 95세인 정 어르신은 “집에 찾아오는 분이 더 시간을 갖고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윤화섭 시장에게 요청했고, 윤 시장은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추가로 지원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6·25 전쟁에도 참전했던 정 어르신은 20년 전 안산으로 넘어와 홀로 거주 중이며, 2006년에는 6·25참전국가유공자로 지정됐다. 이날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 이하 ’과학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온 라인 과학문화 즐길거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동안 집에서도 해볼 수 있는 과학실험, 강연, 과학문화공연 등을 확대 제공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하면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돕는다는 취지이다. 과학관에서는 이번 추석 온라인을 통해 “추석 과학놀이 탐구”영상과 과학문화공연, 과학체험영상, 과학강연 등 다 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다양한 우리나라의 전통놀이 속 과학원리를 탐구해보는 “추석 과학놀이 탐구” 영상은 연휴기간(9.30.~10.4.) 동안 매일 9시 하루 한편씩 업로드 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과학버라이어티 가족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와 과학관 전시와 연계하여 공룡을 주제 로 한 “유아대상 샌드아트 공연”, 그림자극 “토끼와 자라” 앙코르 공연도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초승달, 반달, 보름달로 변하는 달의 모습을 탁구공을 통해 관찰해 볼 수 있는 “탁구공 달 실험”등 12가지 집에 서 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과학체험도 제공된다. 또한, 9월 21일부터 기초과학 분야 중 화학을 주제로 온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추석명절 재확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방역정책의 고삐를 죄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공무원 80명, 경찰 26명 등 10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뷔페 등 고위험시설 1천595개소에 투입, 집합금지 조치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해 위반업소 3개소를 고발 조치했다.또한 민간생활방역단을 동원해 산업단지 내 기숙사 30개소를 소독했으며, 지난 주말에는 공무원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결혼식장 7개소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및 부속 뷔페 운영 중단 여부 등을 점검하고, 교회 32개소를 점검해 대면 예배를 실시중인 4개소에 대해서는 현지 해산 조치했다.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꽃빛공원, 하늘공원 등 묘지시설 17개소에서 명절 전 성묘기간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추석연휴 동안 공무원 224명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해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 구호물품 전달, 해외입국자 수송 등의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됐으며, 안산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다만, 전날 열린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안산시 유튜브로 생중계돼 사회복지 종사자뿐만 아니라 안산시민도 지켜봤다.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에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500여명이 지켜보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힐링 공연으로 안치환의 콘서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유공자 표창,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이 있었고, 안산시 공무원을 포함해 안산시장 표창 16명, 안산시의회의장상 5명, 안산시사회복지새내기상 등
쪽방 등이 밀집한 부산 동구 주거취약지역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도시의 활력 회복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는 쪽방 등이 밀집해 있는 부산 주거취약지역을 찾아 부산광역시, 부산 동구청과 함께 ‘부산 동구 주거취약지 도시재생방안’을 25일 발표했다. 부산 동구 좌천동 주거취약지 현황.추진될 조시재생뉴딜사업에 따라 부산 동구 좌천동 일원 주거취약지역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공공주택 425가구가 공급되고 순환형 임대주택, 인근 아파트 매입 등 임시이주시설 총 100가구가 마련되며 폐교 부지를 활용한 문화·복지·교육 복합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LH가 총괄사업관리자로서 참여하며 지자체-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행된다. 정부와 지자체는 전국 총 353곳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쪽방 정비, 빈집, 유휴부지 등을 활용, 약 1만 6000가구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쪽방촌 정비를 위해 지난 1월과 4월에 발표한 서울 영등포와 대전역 쪽방 정비방안에 이어 세 번째로 ‘부산 동구 주거취약지 재생방안’을 발표하게 됐다. 부산 동구는 쪽방이 다수 분포하고 있으나 소규모로 산재돼 동시에 전면적
[한국방송/이명찬기자] 허리 통증은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겪는 문제이지만 특히, 직장인에게는 매우 흔한 질병이다.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거나 공부하는 현대인들은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면 허리 근육과 척추에 무리가 가해져 허리에 통증이 발생한다. 평소에 운동을 거의 하지 않거나 주말에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에 비해 허리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컴퓨터 등의 사용이 늘면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허리 통증을 예방하는 스트레칭의 5가지 동작을 알아본다. 1. 고양이 자세 스트레칭 엎드려서 무릎과 손바닥을 바닥에 위치시키고, 머리와 어깨 그리고 엉덩이가 일자가 되도록 유지한다.숨을 마시며 머리를 들고 허리를 바닥으로 내리고, 숨을 내쉬며 등을 둥글게 말아준다. 10회 반복한다. 2. 요방형근 스트레칭 양반다리로 앉아서 오른쪽 손은 왼쪽 무릎을 잡고, 왼쪽 손을 오른쪽으로 허리 근육이 늘어나게 쭉 뻗어 준다.30초 동안 실시하고, 손을 반대로 바꿔서 또 30초 동안 실시한다. 총 3세트 진행한다. 3. 스완 바닥에 엎드려 손바닥을 바닥에 붙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