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시장 “지원 대상 포함된 모든 시민 혜택 받도록 최선 다할 것…방역과 민생경제 활성화 최선”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 종사자에게 최대 2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앞서 외국인 주민을 포함해 모든 안산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외국인 주민 7만원)을 지급했던 생활안정지원금과 달리 이번 ‘제2차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게 ‘안산형’으로 지원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지원 대상이 아닌 분들에게도 지역특성을 감안한 재정지원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드리겠다”고 밝혔다.시는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추석 전에 택시운수·유흥업소·문화체육시설·전세버스·보육시설·직업재활시설·예술인·지역아동센터·그룹홈 등 6천863업체(명) 종사자에게 현금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이번 지원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와 유사한 재난이 벌어질 경우 생활안정지원금 및 영업손실 보상금 지원 등이 가능하도록 제정한 ‘안산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근거로 한다.구체적인
정부가 그린바이오 육성을 위해 육류를 대체할 식품과 질환자·고령자 대상 메디푸드를 활성화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나 반려동물 등 동물 백신 연구개발·상용화도 지원한다. 정부는 21일 10개 관계부처·청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그린바이오 5대 유망산업 규모를 2030년까지 2배 이상으로 키우는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21일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 (사진=기획재정부)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그린바이오는 우리경제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하나로 부상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전단계를 적극 지원하고 5대 핵심분야를 중점 육성하는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5대 유망산업은 ▲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메디푸드 ▲종자 ▲동물용 의약품 ▲기타 생명소재(곤충·해양·산림)로 2030년까지 해당 산업을 두 배 이상 규모로 키우기 위한 전략과 이행계획을 마련했다. 정부는 “그린바이오를 기반으로 한 핵심기술개발, 그린바이오 빅데이터구축, 그린바이오 관련 기반 구축, 그린바이오 전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 무기력하고 우울해진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정신건강행사를 다채로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안산시민, 마음 다독다독_ 多讀, 마음읽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14~16일 진행되는 행사는 다양한 문화 매개체를 활용해 강의, 영화, 맞춤형 고민상담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 번째 다독 ‘이야기로 듣는 마음건강’은 14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되며, ‘어쩌다 어른’ 등 다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신과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가 전하는 ‘양브로의 정신세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 마음건강강좌로 생중계된다.두 번째 다독 ‘길에서 만나는 마음건강’ 은 15일 비대면정신건강서비스인 로켓처방캠페인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진과 스트레스검사가 가능한 맞춤형 트럭 ‘마음쏙카’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상태를 점검한다.행사장소와 시간은 다음달 8일 오전 10시에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블로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마지막 다독 ‘영화로 보는 마음건강’ 바퀴달린 영화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명칭과 장상지구에 예정된 신안산선 신설역의 이름을 짓기 위해 시민이 제안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산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및 신설역 이름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공모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30일까지이며 안산시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 방식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에 접속한 뒤 시정안내→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제안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kak935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수상작은 상징성·창의성·적합성·전달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사전 실무심의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2월 중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시상은 각 명칭별(3개분야)로 최우수상 1명 200만원, 우수상 1명 100만원, 장려상 2명 각 50만원으로,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된다.또한 선정된 이름은 향후 공공주택 사업지구에 입주하게 될 아파트, 관공서, 상가 등의 명칭 선정과, 장상지구 신설역사 역명 제정 시 지역주민 수렴의견으로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주택사업 지구의 이름 짓기를 통해 시민들 손으로 스스로 만들어가고 사용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조두순 재범방지 대책과 관련해 “비형법 보안조치인 보호수용이 조두순에게 적용되도록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법무부에 재차 건의했다.윤화섭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조두순 재범 방지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보호수용법 제정 ▲성폭력 예방 범정부 TF 구성·운영 ▲성폭력 Zero 시범도시 운영 등의 대책을 건의했다.간담회에는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안산시 4개 지역구 국회의원과 고기영 법무부 차관,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윤화섭 시장이 지난 1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서한문을 보내 요청한 바 있는 보호수용법은 조두순이 출소 후 일정시설에 격리되는 제도다.법무부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시는 보호수용의 의도가 처벌이 아닌, 가해자의 재범방지·재사회화를 위한 것으로 ‘비형벌적 보안처분’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다.특히 사회안전을 목적으로 하는 보호수용법 취지에 따라 법 적용 기준 시점은 범죄행위가 아닌, 대상자의 사회복귀 시점으로 판단하면 오는 12월13일 출소하는 조두순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함께 건의한 ‘성폭력 예방 범정부 TF’는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화폐 다온카드를 20만 원 이상 쓰면 기존에 주던 10% 인센티브에 추가로 3만 원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날부터 시작된 추가 혜택은 경기도가 지역화폐 소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예산 1천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만 추진하는 한시적 사업이다.충전과는 별개로 이날부터 20만 원을 쓰게 되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소비지원금 3만 원은 즉시 지급이 아닌, 10월26일, 11월26일에 각각 지급된다.또한 1개의 카드로 20만 원을 써야 소비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명의의 타 지역화폐 결제액과도 합산되지 않으며, 카드 2개 이상을 각각 20만원씩 사용해도 단 한 번만 지급받는다.또한 기존에 충전된 다온카드의 잔액을 사용해도 무방하나,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청소년 교통비 환급금 등의 지급형 화폐는 결제액으로 인정받을 수 없으며 타 시군의 지역화폐 결제액과는 합산되지 않는다. 지급 받은 뒤에는 받은 날로부터 한 달 내로 사용해야하며, 미 사용시 회수된다.한편, 다온카드는 오프라인 판매처(농협중앙회 은행)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유흥업소나 대규모 점포, 관외 사업자의 직영점
[안산/이명찬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시청에서 열린 조두순 재범 방지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조두순 출소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법률적,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사회적 적응과 치료를 통해 밝은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시청에서 이날 열린 ‘조두순 재범 방지 대책 마련 간담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안산시 4개 지역구 국회의원과 고기영 법무부 차관,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윤화섭 시장은 지난 14일 조두순의 출소 후 실질적인 대책을 위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보호수용법’ 제정을 요청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 보호수용제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성폭력 예방 범정부 TF 운영 ▲성폭력 Zero 시범도시 정부지정 등을 요청했다.윤화섭 시장은 “비형법 보안조치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두순이 출소 후 실제 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장으로서 시민 불안과 공포를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회의에 참석한 전해철 의원은 “법무부와 경찰 등이 조두순 출소와 관련한 대책을 준비하면 국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방송/이명찬기자] ‘국민 횟감 생선’으로 불리는 광어는 쫄깃한 식감과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고 비린내가 없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어종이다. 주로 회나 튀김으로 많이 먹지만, 국이나 장국, 매운탕 등 다양하게 요리해서 즐겨 먹는다. 광어의 효능 첫째, 아미노산 성분을 함유해 체력 증진 및 근육 생성에 효과가 있다. 둘째, 단백질과 비타민을 함유해 당뇨병 환자 및 어린이, 노약자에게 도움이 된다. 셋째,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 내 노폐물의 원활한 배출을 도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넷째, 저지방, 저칼로리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좋은 광어 구매·보관법 첫째, 표면이 매끄럽고 살은 붉은 빛을 띠는 흰 색인 것이 신선하다. 둘째, 배 쪽에 울룩불룩 알이 튀어나와 있지 않은 것을 고르고, 윤기가 없는 것은 오래된 것이므로 피한다. 셋째, 손질한 광어는 살을 발라내어 소금과 밀가루, 후추까지 뿌려 랩에 싸서 냉동 보관한다. 넷째, 뼈는 버리지 말고 용기에 담아 랩을 씌워 냉동 보관했다가 매운탕 등 찌개에 이용하면 시원한 국물을 낼 수 있다. 광어 손질법 첫째, 먼저 비늘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다. 둘째,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생활 속 공예두기로 위로하는 ‘2020 공예주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생활 속 공예두기’를 주제로 18일부터 27일까지 ‘2020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0)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시기에 아름다운 공예품을 생활 속에 가까이 두고, 국민들의 삶에 기쁨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주제를 정했다. ‘2020 공예주간’ 홍보 포스터.‘2020 공예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예주간 누리집의 온라인 전시관(www.kcdf.kr/craftweek)에서는 전라도 장성, 강원도 강릉, 경상도 안동 지역 고유의 공예 생활문화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열리는 전시와 작품제작, 교육,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대담 ‘공예살롱’을 22일 오후 7시와 27일 오후 3시에 중계한다. 이번 대담에서는 공예작가와 화랑(갤러리) 관계자 등이 ‘지역과 공예의 상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2020 공예주간’ 기간 동안 전국 425개 참여처에서는 국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