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빌보드 2주 연속 1위로 세계 대중음악사를 다시 쓰고 있는 가운데 외신의 관심도 연일 뜨겁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언론은 “한국 정부의 온라인 실감 공연 예산 지원 정책이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의 모범이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매주 월요일 발행하는 <한 장에 담은 외신 속 한국 문화> 31호를 소개합니다.(편집자 주)
BTS가 빌보드 2주 연속 1위로 세계 대중음악사를 다시 쓰고 있는 가운데 외신의 관심도 연일 뜨겁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언론은 “한국 정부의 온라인 실감 공연 예산 지원 정책이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의 모범이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매주 월요일 발행하는 <한 장에 담은 외신 속 한국 문화> 31호를 소개합니다.(편집자 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15.(일) 16:00,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과 함께 대외관계 장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부처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최 부총리는 어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우리 경제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한국경제는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는 역량과 능력이 있으며 대외관계 장관 간담회를 통해 책임감을 갖고 언제나 흔들림 없이 대외통상 환경 변화 가능성에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외교부와 각 경제부처, 미국 지역 재외공관이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대미 아웃리치를 전개하는 한편 민간업계와도 긴밀히 소통하며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대외관계장관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경제협력과 통상 현안, 공급망 안정성을 점검하고 즉각 대처하는 한편,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대외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국내 상황이 매우 엄중한 만큼, 美 신행정부 출범 대비를 포함한 우리 대외 경제 외교에 한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폴 라캐머라(Paul J. LaCamera)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한미군들의 노고와 주한미군사령관의 책임있는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현재의 비상상황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 사이버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군사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면서, 확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이 계속 유지되도록 한미간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연합 방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미연합사령관으로서 계획된 연합연습과 훈련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 했다. 그리고, UN군사령관 및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준비태세, 정전협정 이행, 연합군의 역량 강화에 대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14개 관계부처 및 12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23∼‘32)’을 이행하기 위한「2025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 관련근거 :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촉진법 제6조 및 동법 시행령 제3조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23~’32)」은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관련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간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25년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혁신 생태계조성 등 3대 전략에 중앙부처, 지자체 및 민간 합동으로 2조 7,496억 원(변동 가능)을 투자한다. 이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이다. 3대 전략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전략❶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차세대 태양전지와 초대형 부유식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핵심기술과,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 등 차세대 원자력체계 및 안정적인 원전운전을 위한 기술 등 비재생에너지, 차세대 이차전지,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기술, 파력발전 등 다양한 범위의 무탄소에너지원 기술개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12월 16일 원내 대강당(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제4회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 이행 우수사례 공유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사례로 7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 이행 우수사례 공유대회’는 화학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계획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찾아내 널리 알리고 화학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유대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공모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모집했고 내용의 적합성, 현장 적용성, 충실성 등의 1차 서면평가와 구체성, 확산성, 발표 전달력 등에 대한 2차 발표평가를 통해 7개 기업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7개 기업은 △대상에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최우수상에 대호특수강, 에이치디(HD)현대케미칼, △우수상에 엘지(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동우화인켐, 엘지(LG)화학 화치단지, 지에스(GS) 동해전력이다. 대상에 선정된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화력발전 탈질설비용 암모니아수를 다량 취급하는 현장작업을 고려하여, 주요 화학물질 취급시설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6일(월)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전문가 협의체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농식품부, 광역 지자체(8개 시․도), 지방 연구원(8개 권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별 농촌경제 혁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농식품부와 지방연구원은 농촌지역의 경제혁신이 소멸 대응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공감대 하에 지난 7월부터 지역별 주요 경제혁신 이슈와 과제 및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농촌지역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충북), 들녘특구(경북)와 같이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그린바이오 클러스터(강원), 농생명산업지구(전북) 등 전후방산업까지 다양한 혁신 사례를 통해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방연구원들은 사례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민간 협력, 과감한 규제 완화 및 지원, 지역 내 전담조직의 기능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농촌 자율규제혁신지구 도입에 대해 지자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지역에서 소멸위험 농촌지역의 혁신계획을 세우면 정부는 농지 등 규제 특례, 재정・투자 등을 패키지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15(일) 07:15 조 바이든(Joe Biden) 美 대통령과 통화하고, 현 국내상황, 한미동맹 강화 및 북핵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임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는 외교·안보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며 한미동맹 또한 흔들림없이 계속 유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미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북핵 위협과 러북협력이 지속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그 어느 때보다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의 민주주의를 신뢰한다면서 한국의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평가했다. 아울러, 철통같은 한미동맹은 여전히 변함없으며,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발전・강화를 위해 한국측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임기중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온 바이든 대통령의 관심과 노력에 사의를 표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발전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14일(토)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 국무회의 직후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하여 권한대행의 긴급지시를 전달하고, 주요 민생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조 장관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긴급지시에 따라 국민들의 일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겨울철 비상진료대책, 설 연휴 응급의료 대책, 호흡기질환 관리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대책, 취약계층 한파 대비 및 재난 대비 시설 안전 점검 등 취약계층 보호 및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계 등 현장소통 노력과 함께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법령이 정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