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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완주군, 2016 인문독서아카데미 개강

다섯 가지 주제로 망망대해 인문학을 정복하다


(한국방송뉴스(주)) 완주군 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2016 인문독서아카데미가 5월 19일부터 시작된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첫 주제는‘5가지의 주제로 망망대해 인문학을 정복하다’이며 총 5강좌로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5월 19일 <역사-인간의 오늘과 내일을 이해하는 세계사에 대한 감각>, 5월 26일 <문학-문학의 죽음에 대한 몇가지 소문들>, 6월 2일<미술-모나리자는 미술이 아니다>, <철학-왜 아무것도 없지 않고 무엇인가 있는가>, 6월 16일 <생물학-인간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이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으로부터 글솜씨와 통찰력에 대한 극찬을 받았으며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유쾌한 창조’, ‘빗물과 당신’,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다’의 저자로 유명한 작가 강창래를 초빙하여‘인문학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군민들의 지적호기심에 속 시원하게 답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완주군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철학, 사회과학, 문학, 예술, 역사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섭형 주제로 분야별 최고의 강사를 모시고 주민들의 인문학열풍에 부응할 것이다.

또한 5월 24일에는 재미 저널리스트인 안희경 작가를 초대하여 세계 11명의 지성인들과의 릴레이 인터뷰 <문명, 그 길을 묻다>를 주제로 제러드 다이아몬드, 제레미 리프킨, 리처드 윌킨슨등의 세계적 석학들과 지속가능한 미래진단에 대한 이야기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관련 문의는 완주 중앙도서관(☎290-2653)으로 하면 된다.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한 이번 강좌는 인문정신의 회복과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깨닫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완주군은 3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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