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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시대 공간 의미 되새기는 청년 영화제 개최

“우리들의 공간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서울특별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양천, 9월 11일(토) ‘공간’을 주제로 제4회 무중력영화제(MUFF) 온라인 개최
- 청년들이 직접 영화제 운영과 기획을 맡으며, 청년 감독들이 제작한 단편 영화 12편 상영 예정
-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 심리적 단절감 해소 및 활력 증진 기대

서울특별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양천(이하 무중력지대 양천)은 오는 911() 오전 11시부터 오후 9

까지 제4회 무중력영화제(MUFF)를 개최한다.

 

무중력영화제는 청년들이 영화제 기획과 운영을 직접 맡으며, 상영작 또한 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으로 채워진

.

 

본 영화제를 통해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갈 청년 영화인들의 훌륭한 작품을 미리 선보이고, 그들이 서로 활발

하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문화·여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2018년부터 매년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배리어프리 상영을 통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영

화제로 운영하고 있다.

 

4회 무중력영화제 주제는 공간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출품작 모집 및 심사를 통해 총 12편의 상영작

을 선정하였으며, 해당 작품은 돌아보다’, ‘마주보다’, ‘바라보다라는 3개의 섹션으로 분류하여 상영될 예정

이다. 이 외에도 관객과의 만남(GV)과 다양한 관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1:00 개막식 및 개막작 상영

· 개막작 : <신의 딸은 춤을 춘다>

12:35 섹션별 영화 상영

· [섹션 1] 돌아보다

상영작: <뱃사공: 마음속이 죽음으로 가득 찬 사람은 없다>, <애타게 찾던 그대>, <조지아>

· [섹션 2] 마주보다

상영작: <제씨 이야기>, <광장>, <농경사회>, <서울로>

· [섹션 3] 바라보다

상영작 : <도희의 세계>, <유리창>, <잔디인형>, <무서워서 크게 부르는 노래>

19:35 폐막식 및 관객 이벤트

 

무중력지대 양천 문유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그로 인한 단절을 느끼는 청년들

이 누군가와의 만남과 소통을 의미하는 공간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며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4회 무중력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관람을 위해 올해는 무중력지대 양천 유튜브 채널을 통

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될 경우, 오프라인 상영회를 별도 진행할 예정이

.

 

사전 신청은 오는 910()까지 구글폼(bit.ly/4thMUFF)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영화제와 관련된 자세

한 사항은 무중력지대 양천 블로그(blog.naver.com/youthzone0_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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