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은 70여 명의 노인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들강변, 태평가 등 다양한 민요를 들려주고 밀양아리랑을 함께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성관 학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특강을 통해 젊은 시절 누리지 못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신명나는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노인대학은 오는 새해, 제2기생들을 모집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