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독립기념관과 경향신문이 함께 중국 상해, 항주, 남경 지역 독립운동 답사에 나섭니다.
이번 답사에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이동 경로를 따라가며 한국 독립운동의 자취를 살핍니다.
또 일본군의 학살과 만행을 증언하는 남경대학살기념관과 위안부기념관을 방문하고
항주의 악비묘와 소주의 졸정원 등 중국 역사유적도 찾습니다.
가. 답사안내
o 답사기간 : 2017. 2. 18 (토) ~ 22 (수), 4박 5일
o 참가대상 : 일반인 (제한없음)
o 모집인원 : 35명
o 답사진행 : 장석흥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o 참가비용 : 135만원 (※ 항공료, 숙박, 식사, 유적지 입장료, 여행자보험료 등 일체 비용 포함)
나. 주요일정
① 2월 18일(토) : 상해
- (구)홍구공원(윤봉길의사이거현장), 상해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예원
- 특강 "독립운동으로 세운 나라, 대한민국" (장석흥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② 2월 19일(일) : 항주, 오진
- 송경령능원, 항주임시정부청사기념관, 고려사, 악비묘, 오진 숙박
③ 2월 20일(월) : 가흥, 소주, 남통
- 가흥김구피난처, 소주(졸정원, 호구탑 외), 남통 숙박
- 특강 "창강 김택영, 한중 문화교류의 선구자" (조운찬 후마니타스연구소장)
④ 2월 21일(화) : 남통, 남경
- 김택영선생 묘, 한묵림서국, 차수정(김택영 선생 거주지), 남경 위안부기념관, 부자묘거리
⑤ 2월 22일(수) : 남경
- 주화대표단 건물, 남경대학살기념관, 인천공항 도착
다. 기타사항 : 경향 후마니타스 연구소 "역사문화탐방" 홈페이지 참조 http://heritage.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