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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진로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한국방송뉴스(주)) 전남도교육청은 1일 전남과학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M+ 250(중학교교육력제고)’운영학교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교육력제고를 위한 학교 문화와 수업 방법’이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이원춘(창곡중 수석교사) 강사는 변화하는 교육정책 및 다양한 학생활동 중심 수업의 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힘을 기르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학교 교육의 방점을 두고, 이를 위해 배움을 즐기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교수ㆍ학습 방법 혁신에 대해 역설했다.

‘2016 M+ 250(중학교교육력제고)’은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를 통한 교육역량 강화 사업으로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권역별 컨설팅 및 교원들의 자발적인 연구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김재인 교육국장은 인사말에서“학생의 진로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이 흥미를 느끼고 긍정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중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한편 고교 교육력제고와 연계해 전남교육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 M+ 250(중학교교육력제고)’사업은 학력 향상만을 위한 일괄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교별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중학교 교육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는 교육과정 운영 부문 145개교, 교원역량강화 부문 3개권역별 지원단, 5개 교과 동아리가 선정돼 운영된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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