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지난 1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소극장에서 ‘겨울 감성 충만한 듀엣 발라드’ 첫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어울림 소극장> 개관을 맞이하여, 실력파 뮤지션을 섭외하여 뮤직 토크쇼(공연, 토크)와 보컬 특강 등 신선한 콘셉트로 준비를 하였다.
김연지(前 씨야 메인보컬, MBC 제35대 가왕)와 이진성(現 먼데이 키즈)씨는 “음악을 좋아하는 시흥시민들에게 편안한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1일 멘토가 되어 보컬 특강 및 상담을 통해 격려를 해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 방청객으로 참석한 김성철 학생은 “요즘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가수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칭찬을 받아 큰 힘이 됐으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는 27일(수)에도 <어울림 소극장> 기획공연 두 번째 콘서트가 진행되며, 공연 문의는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031-310-250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