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과 유관순열사와 함께 흑성산 봉수대 횃불 나르셨습니다.
동구능(태조 이성계) 능참봉하시던 외할아버지 (이한철)께서 봉황산에서 독립운동 기치 파사현정 정신으로 일제강점기 금지된 개국시조 춘추 봉선제 맥을이어 오늘날까지 118년째 거국적인 어천절(춘3월 보름:3월15일: 단군왕검님 돌아가신날)과 개천절(개국하신날)에 현정회에서 이어받아 서울 사직단내 단군성전에서 어천절개천절 대제전 주관하고 있습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병무청은 올해 병역의무자가 희망하면 20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3개월 후 입영하는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또 다양화·지능화되고 있는 병역면탈 범죄에 대응해 과학 수사를 추진하고, 의심되는 질병·심신장애로 전역한 사람에 대해 확인신체검사를 실시한다. 병무청은 21일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목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병무청은 올해 병역의 공정성 구현, 굳건한 안보태세 지원, 병역가치에 부합하는 보충역 운영 및 발전,병역이행의 자긍심 제고를 4대 정책 방향으로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병역 공정성 구현 우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 MRI, CT 등 자체 장비를 활용한 병역(입영)판정검사를 실시해 검사의 신뢰성을 높인다. 검사 결과는 병무청 앱(e-병무지갑)을 통해 수검자에게 제공해 청년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안면인식과 같은 생체정보를 활용해 수검자의 신분 확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가운데 입영대상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5.1.14. (ⓒ뉴스1) 아울러, 병역의무자가 희망하면 20세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29년까지 전국 온실 5만 5000㏊(헤타르)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주요 밭작물 주산지 재배면적의 20%에 1개 이상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농업과 연관산업이 집적화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문교육기관을 2곳 늘려 4곳으로 늘리며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한다.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본계획에는 향후 5년 동안 정부와 농산업계가 협력해 추진할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를 담았다. 농식품부는 제1차 기본계획을 추진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농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29년까지 5년 동안 전국의 온실 5만 5000㏊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기계화가 진행 중인 주요 밭작물 주산지 재배면적의 20%에 1개 이상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쎄슬 알파팜' 농장에서 관계자가 스마트팜 공법을 이용해 실내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2024.1.15.(ⓒ뉴스1) 스마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질병관리청은 올해부터 감염병 유행을 조기 탐지하기 위해 지역사회 하수 감시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필수 국가예방접종 백신 자급화와 미래첨단 백신 기술 개발 등을 담은 '백신 자급화 로드맵'도 구축한다. 질병청은 21일 신년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협력·서비스·안보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질병관리청'을 비전으로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지역사회 하수감시 확대, 원인미상 감염 및 비감염성 발생 대비 증후군 감시체계 등 국내 질병 발생에 대한 다층적 감시체계를 고도화한다. 아울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감염병 대비·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초고령·저출생 사회에 대응하는 만성질환 교육·관리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제약 업계 CEO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팬데믹 대비 mRNA백신 주권 확보 방안'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5.13 (ⓒ뉴스1) ◆ 신종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비·대응 감염병 유행을 조기에 탐지하고자 지역사회 하수 감시를 확대해 병원·환자 중심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56세에 해당되는 사람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항체 양성자에게 C형간염 확진을 위한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7월 3일 개최한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 도입 결정에 따른 것이다. 경북 경산시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열린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에서 경산시보건소 의료진이 혈액검사를 위해 채혈하고 있다. 2024.11.17 (ⓒ뉴스1) 이번에 국가건강검진에 도입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다. 이에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하다. 이는 현재 C형간염을 앓고 있거나, 과거에 감염됐다가 치료돼 현재는 환자가 아닌 경우에도 항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질병청은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사람에게 확인진단 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미국 신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1.21(화)에 곧바로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하여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트럼프 2기 출범 등 대외 무역통상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출 우상향 모멘텀 유지를 위해서는 민관합동의 원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오늘 면담이 이루어졌다. 안덕근 장관은 “작년 한 해 녹록지 않은 대내외 수출 여건에도 우리 수출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며 우리 경제 펀더멘털의 굳건함을 보여 주었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었던 저력은 바로 수출원팀 코리아”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지난해 말 국내외 불확실성 심화로 우리 경제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협회가 무역업계를 대표하여 대외 신인도 관리, 기업 애로 해소 등에 힘써주신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협회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어서 안 장관은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 여건 악화, 기저효과 등에 따라 올 상반기 수출이 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정부는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을 2월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면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22일 ‘2025년 원자력안전위원회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원안위는 ‘원전사고와 방사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국민 안전을 위한 원자력 안전의 책임성․효과성 강화’와 ‘국민 안심을 위해 세심하게 다가가는 소통 노력’이라는 방향 하에 6개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1 원자력 시설 규제시스템 혁신 새울 2호기(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에 시범 적용 중인 상시검사 제도를 모든 원전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하여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상시검사는 그간 원전이 정지된 정비기간에만 실시하던 정기검사를 운전 중에도 일부 수행하여 연중 상시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하여 검사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더욱 면밀하게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는 발전소 이상징후나 특이점이 발견되는 경우 등에 실시하는 심층검사 절차 수립을 포함하여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검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운영되는 원전의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정된 규제 자원으로 안전성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Ⅰ전화금융사기 현황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2023년 들어 주춤하던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2024년 점차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특히, 검찰청ㆍ금융감독원 등 기관사칭형 수법은 상대적으로 보유재산이 적은 청년층에서 보유재산이 많은 장년ㆍ고령층으로 범행 대상이 변화하고, 피해자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카드 배송원’ 사칭 시나리오가 등장하면서 발생 건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피해액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 기관사칭형 20대 이하 피해자 비중은 ’23년75%→ ’24년51%로 감소한 반면, 50대 이상 피해자 비중은 ’23년15%→ ’24년35%로 2배 이상 증가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에서 접수한 ‘카드 배송 사칭’ 관련 신고는 2024년 11월 한 달간 6,619건으로, 88건에 불과했던 작년 11월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난달 원격제어 앱에 대한 주의 메시지를 통신3사 전체 가입자에게 발송하였으나 여전히 많은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 Ⅱ 기관사칭형 상세 수법 □ 접근 범죄조직은 카드 배송원이나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하여 전화를 거는 방식에서 더 나아가, 실물 카드를 우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