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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향기, 블로그로 전해요

2016년 강진군 블로그기자 팸투어 실시


(한국방송뉴스(주)) 강진의 멋과 맛을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강진군 블로그기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강진군이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블로그기자들은 서울, 경기, 대전, 전북, 광주, 순천, 광양 등 여러 지역과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그리고 9년째 강진을 방문하는 사람으로부터 처음으로 강진을 방문하는 사람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팸투어는 첫째날 꽃들이 만발한 금곡사 벚꽃길, 보은산 테마공원 유채꽃을 시작으로 하멜기념관, 강진만 갈대숲과 오감통에서 관객맞춤 공연 관람과 함께 강진 한정식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힐링공원으로 개방을 준비중인 초당림 견학과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특산물을 체험하고 가우도 출렁다리와 둘레길을 걷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남도 끝자락에 있는 작은 도시인 강진군에 볼 게 무엇이 있을까 의아해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있는 곳인 줄 몰랐다”며 블로그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카메라에 강진을 담기에 분주했다.

특히, 청주에서 온 이덕기씨는“9년째 강진을 찾고 있는데 강진은 양파와 같아서 올 때마다 새로움을 느낀다”고 했으며 전북 익산에서 온 정은재씨는“강진은 정말 매력적인 곳이다. 강진을 더 알기위해 올 여름 휴가때 가족들과 다시한번 와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용인에서 온 김정은씨는“오감통에서 관람한 영랑 김윤식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모노드라마와 인문학과 결합된 클래식 공연은 무척이나 감동적이었고 도시에서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저렴한 가격의 맛깔스런 한정식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블로그 기자들은 1박 2일 동안 강진에서 보고 체험한 내용을 강진군 블로그(blog.naver.com/gangjingun)에 게재할 예정이며 SNS를 통해서도 공유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후에도‘강진청자축제’와‘춤추는 강진만 갈대축제’홍보 팸투어 등 앞으로도 블로그 등 SNS를 통해 강진군의 향기를 널리 전할 계획이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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