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우상현 복지문화국장과 경복대학교 부총장, 대학생 멘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지도를 위한 재능기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온(溫)동네꿈터 학습지도 맨토링 사업 일환으로 경복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사회복지과, 복지행정학과 대학생이 학습지도 1:1멘토팀으로 구성하여 멘티인 드림아동의 부진한 학습을 위해 매주 금요일 16:00~18:00까지 북부보건센터 3층 강의실에서 열정적인 학습을 시작한다. 온(溫)동네꿈터 학습지도 멘토링은 남양주시 드림스타트에서 경복대학교 대학생 재능기부팀이 선두적으로 나서 공공의 손길이 닿기 힘든 곳에 북부권역 취약계층 아동중심 멘토링으로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자녀의 학습력 증진, 그리고 사회·정서적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사회성 증진 등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은 “2016년에도 지역사회의 이렇듯 다양한 자원인 대학교 재능봉사자, 민간단체, 각 기관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소외계층 아동들이 학습지도, 1:1정서 및 가정 대 가정 멘토링, 다양한 체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경복대학교 우당콘서트홀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회원사 대표(부부동반)와 임직원 가족, 관내 기관장을 초청하여 “회원사, 시민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단장 조성택)가 연주를 맡아 기존 오케스트라와는 색다르게 웃고 즐기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연주곡을 선보였다. Bagpiper 이용기, 트럼펫 이현복, 남양주 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하여 ‘Adagio in miner’,‘대부’, ‘명량해전’, ‘PARIS MONTMARTRE’등 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경쾌한 음악을 연주하였으며, 특히 마지막 ‘이순신 장군의 명량’은 해군 군악대의 지원속에 가슴 뭉클한 장면을 연출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명제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대표 및 임직원, 그 가족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이번 음악회로 봄의 활기찬 기운을 받아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기업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시는 시민생활불편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해결해 주는 전국 유일의 생활불편 민원 전담 8272 민원센터를 만들고 어느덧 출범한지 10년을 맞이하고 있다. 대부분의 공공기관의 경우 제·증명 위주의 민원 부서를 기반으로 조직되어 있는데 반하여 남양주시는 시민생활 불편민원을 전담하기 위하여 2006년 9월 4일 8272민원센터를 개소하고 생활불편 전담 민원전화 080-590-8272(수신자부담)을 개설하여 모든 생활민원에 대한 접수를 일원화 했다. 또한 전화민원통합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접수된 민원에 대한 음성녹취와 민원처리 단계별 문자송신 등 시스템 완비를 통하여 생활민원에 대한 처리·관리·모니터링 등 시스템에 의한 체계적 운영으로 시민의 생활불편 민원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10년간에 걸쳐 처리된 민원이 42만6천건(1일 116건)을 처리하는 등 남양주 민원처리는 080-590-8272로 시민들에게 깊이 각인되어 있다. 이렇듯 시민 생활 속에 뿌리내린 남양주 8272센터는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그중 하나가 “공부하는 8272민원센터”
(한국방송뉴스(주)) 성남시는 3월 21일~31일 시내 산후조리원과 키즈카페 등에 설치된 39곳 식품취급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면역력이 약해 위생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산모나 어린이 등이 먹는 식품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위생 점검 대상은 산후조리원 23곳, 키즈·애견카페 13곳이다. 차량에서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푸드트럭 3대도 점검 대상에 포함한다. 시는 각 시설에서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냉동·냉장 식품의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장의 청결 상태 등을 살핀다. 불량이 의심되는 조리 식품이나 비위생 상태를 발견하면 관련 법규에 따른 조치를 한다. 박일호 성남시 위생관리팀장은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식품 취급시설이나 업소에 관한 점검을 계속해 시민이 먹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스토리가 있는 성남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촬영 장소 2곳을 포토존으로 특화했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특화한 곳은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 장소(2008)이던 성남아트센터와 ‘우리 결혼했어요’의 출연진이 번지점프(2010)를 하던 율동공원이다. 지난 3월 8일 꾸며진 베토벤 바이러스 포토존은 드라마 속 지휘자 ‘강마에’ 조형물 양옆에 각각 첼로와 바이올린이 있는 의자가 있다. 이곳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내가 오케스트라의 주인공이 돼 악기를 켜는 듯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당시 드라마 속 주인공의 명대사를 기록한 안내판도 있다. 같은 날 설치한 율동공원 번지 점프장 앞의 포토존은 하트 조형물로 꾸며졌다. 언약의 증표인 결혼반지가 하트 가운데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가상 커플이 커플링을 끼고 사랑을 약속했던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가족, 연인들의 이벤트 장소로 인기다. 성남시는 앞선 2015년 11월 중원구 여수동 시청 2층 종합홍보관에 크로마키 기법의 ‘성남구경 전자 포토존’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내 관광지, 성남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시 동구동주민센터(동장 소완기)는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회장들에게 태극기교육을 실시한 후 태극기 도시로서의 자부심과 태극기 달기 실천의지를 결의하는 ‘태극기 사랑 365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동구동 경로당협의회(회장 정광수)는 태극기 선포도시 구리시를 알리는데 지역의 원로이신 어르신들이 먼저 솔선수범하고자 ‘태극기사랑 365 서포터즈’ 를 구성하고, 국경일에 조차 태극기를 달지 않는 잘못된 문화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26개소 경로당에서 ‘365일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앞서 경로당협의회는 애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전 시민이 깊은 관심을 갖고 국경일만이라도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도록 체계적인 활동을 모색해왔으며, 이를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이번에 태극기사랑 365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기에 이르렀다. 소완기 동구동장은 “지역의 연장자인 경로당 회장님들이 태극기 사랑 운동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경로당 365일 태극기달기 운동’ 을 솔선수범하여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극기 사랑 365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태극기가 항상 휘날리는 동구동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시는 지난 22일 ‘2016년도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윤재근) 5개 실무분과 공동 사업비로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실무분과사업은 제3기(2015-2018) 구리시지역사회복지계획을 바탕으로 분과별로 논의를 거쳐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및 민·관 협력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각종 캠페인, 강연, 워크숍, MOU 체결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분과별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행복아카데미 테마 강연회’ ‘청소년 또래 돌봄 프로그램 운영’ ‘시끌벅적 골목축제’ ‘장애인 인권강사 활동지원과 권익옹호 네트워크 구성’ ‘저소득근로자 정신건강 상담’ 등 총 5개의 자체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밖에도 협의체에서는 지난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과 위기대상자 긴급지원 사업인 ‘이웃사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설 명절에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저소득층 150명에게 총 1,500만원의 상품권 배분사업도 실시한바 있다. 윤재근 민간공동위원장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분야에서 참 뜻을 실천하는 분들이 모여 상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시 수택2동은 22일 주요 도로면과 이면도로의 대형 화분 70개와 화단 8개소에 봄꽃을 식재하여 봄꽃 향기 가득한 쾌적한 내고장 환경을 조성했다.이번 봄꽃 식재는 완연히 다가온 봄 햇살과 함께 야외활동이 많은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식재활동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기간단체원, 자원봉사자, 주민센터 직원 등 3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문안로, 원수택로, 검배로, 안골로의 대형화분과 화단에 팬지, 비올라, 회양목, 철쭉, 황금측백 등 봄꽃과 묘목 4,800 여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꽃들은 시에서 직영하는 꽃 양묘장에서 분양받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꽃이 피는 4월이 되면 시민들이 따사로운 봄기운과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형형색색 꽃들로 마음마저 여유로움과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창순 동장은 "해마다 이맘때면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의 기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봄꽃 식재작업에 참여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의 삶에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군포시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이하 행정복지센터)가 22일 주민 230여명과 함께 군포1동 내 47번 국도변을 ‘쓱~’ 청결하게 닦아냈다. 개청 1주년을 앞두고 도로변 인도와 골목길, 버스 정류장, 공중전화부스 등에 이르기까지 겨우내 쌓인 먼지와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는 동시에 전봇대에 붙은 불법 전단도 싹 제거한 것이다. 행정복지센터가 청결하고 깨끗한 동네 문화 만들기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이날 대청소에는 군포1동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와 군포역전시장 상인회 등에 속한 지역주민이 대거 참여했다. 배재철 행정복지센터장은 “개청 이후 생활자치 강화와 주민밀착형 서비스 실현을 위해 주 1회 동네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 불편사항 해결에 주력했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속해서 골목을 누비며 쓰레기 불법 투기 상습지역에 화분 등을 설치해 자연스레 문제를 해결하고, 통장들은 주민과 함께 동네를 순회하며 현장 민원을 처리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로 주민불편을 해소 중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금이 두 배로 늘어났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기저귀 구매비용을 애초 월 3만2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조제분유 구매비용은 애초 월 4만3000원에서 월 8만6000원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 소득 40% 이하(4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 본인 부담금 직장가입자 5만3927원, 지역가입자 3만3899원)인 가정이면서 12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가정이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 중에서 산모가 질병이나 사망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 지원한다. 각 구매 비용은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쿠폰)로 지급하며,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취급하는 나들가게 가맹점이나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영아 출생 후 만 1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다. 생후 60일 이내 신청하면 최대 지원 한도인 12개월분을, 생후 60일 이후에 신청하면 만 12개월까지 남은 기간을 월 단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건강보험증 사본, 영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