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택기자) 제주도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허브동산은 가을맞이 핑크뮬리 축제가 한창이다. 지난 9월 20일부터 시작한 핑크뮬리 축제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제주허브동산은 이 기간동안 인스타그램에 #제주도핑크뮬리, #제주핑크뮬리, #제주허브동산, #핑크뮬리오름, #핑크뮬리축제를 포함한 해시태그를 5개 이상해 업로드한 후 매표소에 제시하면, 제주허브동산이 직접 제조한 1만2000원 상당의 120ml 천연 로즈마리 미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허브동산은 높이 10m, 둘레 300m 규모로 제주도 한라산을 연상하게 하는 분화구 모양의 핑크뮬리 오름을 조성했다. 평지에 펼쳐진 다른 핑크뮬리와는 다르게 오름을 따라 펼쳐진 핑크뮬리 군락에서 색다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오름 정상에는 종을 울릴 수 있는 하얀 종탑이 자리하고 있어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며 종을 울릴 수 있으며 날씨가 맑은 경우 멀리 바다도 볼 수 있다. 제주허브동산은 작년에 비해 많이 내린 비로 핑크뮬리가 늦게 폈지만 늦게 핀만큼 늦가을까지도 핑크뮬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오름뿐 아니라 동산 곳곳에 조성된 핑크뮬리 군락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참여해 많은
[부산/박기택기자] 제18호태풍미탁이북상중인가운데,부산시도비상대비태세에돌입했다.오거돈부산시장은“끝까지긴장을놓지말고피해최소화에힘써달라”고강조했다. 오시장은2일오후5시30분부산시청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에서긴급상황보고회의를열고대책마련을지시했다.이날회의에는부산시실·국장등간부공무원이참석했다.16개구군부단체장은영상회의에참석했다. 오시장은“연이어발생한태풍탓에지반이많이약화돼우려가크다”며“한건의피해도발생하지않도록마지막순간까지긴장을풀지않고시민안전에집중해야한다”고말했다. 아울러오시장은제24회부산국제영화제(BIFF)의차질없는진행을거듭당부했다.이날오후6시부산중구비프광장에서열릴예정이었던부산국제영화제전야제는태풍미탁의영향으로취소됐다.3일개막식은예정대로진행할계획이다. 오시장은“부산국제영화제가전세계영화인들의사랑을받는축제인만큼,개막식을비롯해전체행사가무탈하게치러질수있도록만전을기해야한다”며“가능한모두현장으로나가서예찰활동을강화해야한다”고강조했다. 부산시는태풍의직접영향권에드는2일야간부터13개협업지원반을구성해피해수습을지원한다.지난1일부터는재난안전대책본부를가동하고,행정지원지역담당관간부들을동원해재해우려지역현장을순찰하고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한복을 갖춰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부산서 개최 5일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2일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 5. 부산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개최 10월 5일(토)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10월 2일(수)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
부산시(시장오거돈)와부산관광공사는‘2019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OneAsiaFestival,이하BOF)’의화제를모을최종라인업을공개했다. 10월19일(토)화명생태공원에서펼쳐질케이-팝(K-POP)콘서트에는최근10년의군백기(군대+공백기)를마치고완전체로컴백한대한민국대표남자아이돌그룹‘슈퍼주니어’를비롯하여한류를대표하는5인조보이그룹‘뉴이스트’와‘독보적인음악적감수성과탄탄한기획력으로팬들의기대감을모아온’온앤오프‘,12명의남성보이그룹으로각기다른매력을선보이며라이징스타로떠오른’더보이즈‘,건강한에너지와재기발랄한퍼포먼스로주목받은아스트로,역동적인칼군무와뛰어난가창력으로완성형아이돌이란수식어를가진’골든차일드’의출연을추가발표하였다.신인그룹부터케이-팝(K-POP)대표가수까지다양한아티스트들이합류해케이-팝(K-POP)팬들의관심이몰리고있다. 10월25일‘패밀리파크콘서트’에는프로듀스101시즌2,1위의주인공이자한류열풍을이끌고있는부산시홍보대사인강다니엘과국민그룹god출신의대표적인보컬리스트김태우,뉴키드,업텐션,공원소녀,에이프릴,디원스가합류해다채로운공연을볼수있다. 10월20일영화의전당에서열리는‘힙합매시업콘서트’에는최근쇼미더머니8의우승자펀치넬로와부산출신힙합의대표아이콘사이먼도미닉(SimonDominic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해운대을)은 산림청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실적이 48개 중앙부처(전환대상 0명인 원자력안전위원회 제외) 중 46위에 그쳤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제출한 <공공부문 1단계 기관 정규직 전환 추진실적 자료(3차)>에 따르면, 산림청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율은 13.6%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해당 자료는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각 기관이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시스템>에 입력한 실적을 토대로 작성됐다. 이에 산림청 담당자는 “입력 시기를 놓친 것”이라며 실제 전환실적 자료를 별도로 제출했다. 시스템 상으로는 전환결정 인원 425명, 전환완료 인원 58명으로 전환율이 13.6%였지만, 산림청 별도 제출 자료에 따르면 전환결정 인원이 321명으로 줄어들고 전환완료 인원은 176명으로 늘어 전환율이 54.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전환율 54.8%를 적용하더라도, 48개 중앙부처 중 46위로 ‘밑에서 세 번째’에 불과한 수준이다. 산림청은 매년 기획재정부에 요구한 인원보다 적은 인원이 반영된 탓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환결정
[부산/박기택기자]부산시(시장오거돈)는10월7일부터수소차구매보조지원사업3차분에대한신청접수를시작한다고밝혔다. 지원규모는190대이고구매보조금은대당3,450만원(국비2,250만원,시비1,200만원)이다.개별소비세최대400만원,교육세최대120만원,취득세최대140만원의감면혜택및공영주차장주차료50%할인,고속도로통행료50%감면,광안대로통행료면제등의혜택도주어진다. 신청대상은수소차구매신청전일까지부산시에주소를둔만18세이상인시민과부산시에사업장이소재한법인,기업,공공기관,지방공기업등이며,구매가능차량대수는개인및기관(법인,기업,단체포함)모두1대로제한한다. 수소차구매지원신청방법은지정제조․판매사를방문해구매지원신청서를작성하면,제조․판매사에서는구매자를대행해신청서및증빙서류를부산시에제출하고,시에서는결격여부확인후지원가능여부를제작사로통보하고차량출고후보조금을지원한다.보조금지원대상자최종선정은차량출고․등록순으로결정된다. 부산시는이미보급한360대포함올해수소차550대를시작으로2022년까지4,500대를보급할예정이다. 부산시관계자는“수소기반해양수도부산구현을위한생태계조성과시민들의미래형친환경차에대한구매욕구충족,미세먼지등도심대기환경문제해결을위해수소차보급을지속적으로확대해나갈계획”이라고말했다. 자세한사항은부산시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검찰 개혁은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87년6월부터 촛불항쟁까지 국민들은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있습니다.정치는 바뀌고 있는데 검찰은 그대로입니다.과거에는 독재정권에서 공생하던 검찰은 오히려 주인을 잃고 그들만의 권력이 되었습니다. 정치검찰,공안검찰,비리검찰,떡검,색검 등 검찰 권력을 비판하고 조롱하는 수식어는 차고 넘칩니다.검찰이 과거 어떤 일을 해왔고,국민은 검찰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이제 검찰도 바꿔야 합니다. 촛불 국민이 나선 지금이 검찰 권력을 개혁할 적기입니다.검찰개혁을 바라는 정치권이 함께 가칭‘검찰대개혁을 위한 국민운동본부’를 구성하고 함께 검찰개혁을 이뤄갑시다. 정치검찰 피해자들의 경험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2015년615초청 강연회로 검찰 조사를 받은 재미교포 신은미 씨는 당시 검찰의 강제수사,피의사실 공표를 통한 종북몰이 경험을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하승수변호사는 경향신문 칼럼을 통해 작년11월 국회의원들의 연구용역보고서 허위작성에 대한 고발 건이 정치검찰의 선별적 수사로 아직도 제대로 된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비판했습니다. 이처럼 검찰의 정치적 수사를 경험한 국민이 많습니다.‘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10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 자동차365 홈페이지(www.car365.go.kr)에서 중고자동차 실매물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365 중고차 실매물 검색 서비스는 매물로 나온 중고자동차의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차량의 매도여부, 실제 보유업체·전화번호, 차량 기본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해당 차량을 보유한 실제 매매상사와 소속 조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허위매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중고자동차 소비자들은 온라인에 게재된 중고차 광고의 진위 여부를 알 수 없어 허위·미끼매물 피해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대표적인 사례는 온라인 사이트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자동차를 허위로 등록하거나 자동차의 가격을 허위로 기재한 후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여 비싼 중고차를 판매하는 것이다. 특히 상당수가 다른 사이트에 등록된 차량 사진을 무단 복사하여 자신의 매물로 올려놓고 싼 가격에 광고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이 허위광고인지 여부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와 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협업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중고차 매매조합이 보유한 매물정보를 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