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로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간다는 의미의 사업인 ‘2016년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참여단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함안군이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및 단체는 공원, 유원지, 지역명소, 농경지, 하천 등 다중이 이용·관람하는 일정구간(2km 이내)에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과 꽃가꾸기를 실시하게 되며, 군에서는 수거된 쓰레기 처리, 참여단체 활동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청소도구·쓰레기봉투 지급 등의 지원과 함께 우수단체에 대한 연말표창, 봉사시간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및 단체(자원봉사단체, 새마을단체, 시민단체, 청소년단체, 종교단체, 기업, 동호회, 대학 동아리 등)는 군 홈페이지(www.ham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29일까지 군 환경보호과에 신청서를 우편(함안군 말산로 1) 또는 팩스(☎580-2409)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내달 6일까지 입양대상자를 선정하고 5월 중에 군과 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의 노력과 힘만으로는 부족한 깨끗한
(한국방송뉴스(주)) 함안문화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예술 발전의 밑거름인 지역문화예술의 성장을 도모해 온 국민과 문화예술을 더불어 누리고자 민간·국립우수공연·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 지원 등 전국 문예회관에서 유치하는 우수공연의 초청경비에 대해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민간단체 우수공연인 뮤지컬 ‘빨래’,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 콘서트 ‘동물원에 여행가자’, 연극 ‘수상한 흥신소’와 국립단체 우수공연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총 5개 작품이 선정돼 9,4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복한 문화도시 함안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여 군민들의 문화
(한국방송뉴스(주)) 중소기업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손잡고 ‘2016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시는 4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에 걸쳐 진주시 능력개발원 회의실에서 진주시 중소기업 34개 업체와 12개국 15명의 세계한인경제인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수출상담회는 전세계 71개국 140개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 중 엄선한 해외 마케터와 중소기업이 만나 현지 시장 정보획득, 판로개척의 가능성 및 자사 제품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해외 마케터들은 해당 기업을 방문하여 연수교육을 받은 후 5월부터 11월까지 해외 현지에서 해외 마케팅, 제품 수출을 위한 바이어 발굴 및 수출 계약 체결 지원 등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중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 부진, 미국의 금리인상 등 대외적 악재요인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이 어려운 만큼 이번에 개최된 수출상담회가 해외 마케팅 및 영업력이 뛰어난 재외동포경제인의 경제네트워크를
(한국방송뉴스(주)) 진주아카데미는 16일 오전 11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 학부모,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기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논술, 리더십, 플래너학습법, 상위1%공부습관, 스피치, 진학코칭으로 구성된 이번 제1기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는 서울 TMD교육그룹과 경남카네기연구소 등의 우수한 강사와 299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여 지난 2월 16일부터 주 1회 2시간씩 8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익힌 공부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고 나아가 자신의 적성을 조기에 탐색·개발하여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가 될 것”을 수료생들에게 당부했다. 진주아카데미는 자기주도형 인재양성을 위해 진주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4대 복지시책의 한 분야로 2012년 첫 도입된 후 그동안 7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고품질 저비용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학탐방, 해외영어캠프 등 인기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2기 진주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현재 수강생을 모
(한국방송뉴스(주)) 밀양시 탁구협회에서 주관한 2016년 밀양시 탁구 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16일(토) 문화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희 경남도의회부의장, 최인규 경상남도 탁구협회장, 정훈 밀양구치소장, 박수원 밀양시 체육시설사업소장, 원로탁구인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12개 클럽 1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결과로는 단체전 우승에 리치빌클럽, 준우승에는 솔로몬클럽, 공동3위는 밀양구치소클럽, 남천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손종근 밀양시 탁구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오늘 대회는 참가한 동호인 여러분의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생활체육 탁구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밀양시 탁구발전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체육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탁구 저변확대는 물론 금년 10월에 개최되는 밀양시장배 경남 오픈 탁구대회에도 많은 팀이 참가해주기를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진주시 『좋은세상』협의회는 16일 오전 10시 명석면 일원에서 진주복음병원을 비롯한 10개 협약단체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지역실정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종합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석면 외율마을회관에서 진주복음병원의 의료봉사, 경남물리치료사회의 물리치료, 진주시치과기공사회의 틀니 세척 및 수리, 진주시안경사회의 돋보기 제공 및 안경 수리, 미용사회진주지부의 이·미용봉사와 더불어 한국중식봉사나눔회진주지부의 자장면 나눔 봉사까지 복지 취약지역인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국제대누리보듬봉사단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을 부축하여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사들은 현장에서 직접 복지상담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좋은세상』기술봉사대와 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도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며 샤워시설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을 찾아 실내화장실 및 욕실 설치, 주방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봉사를 받은 아끼
(한국방송뉴스(주)) 합창 하모니를 통한 지역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주시가 마련한 『제5회 진주시민 합창 페스티벌』의 본선 무대가 지난 16일 오후 2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저마다 고유한 음색을 가진 파란합창단, 진주레이디스싱어즈, 여지회합창단 등 지난 2일 치열한 예선을 거친 8개 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번 본선에서는 “한 오백년”, “새타령”, “경복궁타령”, “강강술래”, “추천가”, “콩털이 사랑콩”, “도라지” 등의 지정곡과 각 합창단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자유곡 1곡을 열창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대상 수상팀을 가리기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본선대회에 참석하여 출연팀을 격려하고 축사를 통해 “어떤 악기보다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은 사람이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본선에서는 진주레이디스싱어즈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고, 경상대학교 여지회합창단과 정
(한국방송뉴스(주)) “우회전 차로에 불법주차로 인해 차량 소통이 안 되고 있습니다. 몰지각하게도 차량에는 차주 전화번호도 없고......., 강력히 단속해 주세요!”, “차로를 막다시피 주차해놓고 운전자가 사라졌어요! 지금 빨리 단속해 주세요.” 등등 최근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진주 혁신도시인 충무공동과 평거, 초장동 등 신시가지를 비롯 시 관내에서 시로 걸려오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라는 민원전화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관내 혁신도시, 평거, 초장 등 신시가지 일대는 물론 시가지 전역에서 불법 주·정차는 발을 못 붙이게 강력 단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루에도 수십차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라는 항의 민원전화가 쏟아져 들어온다. 특히 초장, 평거, 혁신도시지구의 전입인구가 늘고, 상가와 각종 편의시설들이 들어서면서 항의전화 빈도도 증가하는 추세이며, 단속된 민원인의 고함과 욕설이 난무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담당 공무원들의 경우 주간에는 민원처리로, 야간에는 답변자료 작성으로 업무에 시달리면서 수면장애 등을 호소하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민원은 ‘인도 변에 개구리주차
(한국방송뉴스(주)) 15일 오후 3시 시민텃밭 참여자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민텃밭을 개장했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이날 분양신청자 및 가족은 사업취지 설명과 주의사항을 전달 받고 개장식을 마친 후 개인별 포장에서 배부한 거름 주기, 상추 등 씨앗 뿌리기, 고추 모종 심기 등의 텃밭 가꾸기 활동을 했다. 시가 운영하는 시민텃밭은 올해 2년째로 혁신도시 이전기관 가족 및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상대동에 위치한 시 유휴지 7,200㎡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농사지을 수 있는 텃밭 400구획을 조성했다. 시는 3월 7일부터 3월 16일까지 선착순 무상 분양하였으며 1구획 당 규모는 10㎡(3평정도)이다. 시민텃밭은 도심속에 있어 대중 교통 이동이 가능하며 가까운 거리에 사는 사람은 걸어 다닐 수도 있는 이점이 있다. 또 흙을 직접 만지고 채소를 키우며 가족건강을 지키고 이웃과의 화목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신청하게 되었다. 아이랑 함께 씨를 뿌리고, 잡초도 뽑고, 열매를 맺으면 따서 먹는 재미가 쏠쏠하고 주말마다 어디로 놀러 갈지
(한국방송뉴스(주)) 15일 오전 10시(음력 3월 초정일) 진주성 창렬사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진주시의회 의장, 경찰서장,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진주성호국정신선양회 회원(후손), 학생,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3주년 창렬사 제향을 봉행했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이날 제관은 초헌관에 이창희 진주시장, 아헌관에 천효운 진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류재응 진주경찰서장이 제향을 올렸다. 아울러 7만 민·관·군 순국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참배도 이어졌다. 올해 창렬사 제향은 계사년(1593년)으로부터 423주년이 되는 해로 왜적의 침략을 받아 나라의 운명이 위기에 처했을 때 호국의 일념으로 분연히 일어나 나라를 지키려다 장렬하게 순국한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장수와 7만 민·관·군의 명복을 비는 제향을 봉행함으로써 그 숭고한 뜻을 기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