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5월 2일까지 받는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열람 대상은 고성군 전체 26만 4859 필지 중 77%에 해당하는 20만 6055 필지이다. 그 중 사유지는 19만 1147 필지, 국공유지는 1만 4908 필지가 해당된다. 지가 열람은 고성군 홈페이지(부동산정보통합열람)를 이용하거나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055-670-2692~4)로 문의가 가능하다.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17까지 처리 결과가 통보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부터 10월까지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진주의 무형문화재가 총 출연하는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올해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오는 16일(토) 오후 2시에 진주검무, 진주포구락무, 진주오광대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게 된다. 토요상설공연에 출연하는 진주의 무형문화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인 진주삼천포농악과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인 진주검무를 비롯해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 등 5개 종목이다. 공연은 5개 종목이 2~3개 종목씩 윤번제로 공연되며,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이수자 등 100여 명이 출연해 우리 춤과 가락의 멋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올해는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진주의 무형문화재 소개와 더불어 시연 및 관광객 체험행사 등 즐기는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진주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공연의 주체가 되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진주시에서는 다른 지역의 무형문화재 종목과 교류 공연도 기획하고 있어 토요상설공연이 한층 풍성해지고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한국방송뉴스(주)) 다양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할 ‘제2기 경상남도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29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3명으로 도로명주소에 관심이 많은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에서 신청하거나 군 도로명주소담당자에 신청서를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www.goseong.go.kr)의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위촉일로부터 2018년 5월까지 약 2년간 각종 행사(축제)에 자발적 홍보 캠페인 참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훼손 신고 등의 도로명주소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홍보와 모니터단 업무를 맡게 된다. 군 담담자는 “군민에게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로 다가가기 위해 서포터즈와 함께 군민과 소통하는 홍보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정부 표창 등의 혜택도 있으므로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함안군민의 대화합축제인 군민의 날·제29회 아라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연꽃테마파크 등 함주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고 함안군이 밝혔다. 제23회 함안수박축제를 비롯해 총 6개 분야 85개 종목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이번 아라제는 ‘아라가야의 불꽃’을 큰 주제로 해 함안낙화놀이 시연, 낙화불빛페스티벌, 함안낙화연 페스티벌, LED 700년 아라홍련피우다 등 불꽃을 이용한 행사와 함께 함안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기원 음악회, 아라가야 역사 탐방, 세계무형유산축제, 철기문화체험을 비롯해서 제9회 함안처녀뱃사공전국가요제, 제1회 아라제 전국사진대회, 세계댄스 페스티벌, 퓨전한복 페스티벌, B-boy경연대회, 군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22일 오후 3시 함안충의공원에서 군민의 안녕과 함안의 번영을 기원하는 서제를 시작으로 오후 4시 아라왕국재현, 군악대, 대취타대, 풍물단이 아라초등학교에서 함안공설운동장까지 제등행렬로 본격적으로 축제분위기를 돋우게 된다. 오후 5시에는 향우 만남의 장이 함안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어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으로
(한국방송뉴스(주)) 함안군이 보유하고 있는 종빈마 ‘눈부신 성장’이 14일 오전 1시 14분경 건강한 숫컷 망아지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군 말산업육성공원 내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에서 이날 태어난 망아지는 올해 첫 탄생된 망아지로 몸무게 약 40kg에 흑갈색으로 더러브렛 품종이다. 지난해 5월 교배해 종빈마 ‘눈부신 성장(11세)’과 부마인 ‘어드마이어돈(17세)’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 외에도 군은 이달 중에 동해어르신, 강산통일 등 종빈마 2두의 망아지(자마)를 순산시키기 위해 임신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온 천지에 새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이 봄에 올해 첫 망아지를 보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우수한 경주마의 탄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권 최대의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함안군은 현재 경주마 3두, 종빈마 5두, 승용마 19두, 망아지(자마) 7두 등 총 34두를 사육하고 있다. 군 경주마들은 뛰어난 휴양시설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군은 오는 5월 중에도 부산경남경마공원에 경주마 2두를 출전시킬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교통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택시와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운행기록 영상저장장치 설치·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운행 중인 개인택시 1,007대, 법인택시 695대에 사업비 2억 9천 8백만원(도비35%, 시비35%, 자부담30%)을, 사업용화물자동차 1,889대에 사업비 3억 7천 8백만원(도·시비 50%, 자부담50%) 등 총 6억7천6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에 운행기록 영상저장장치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노후화된 영상저장장치를 교체·설치 지원하며, 사업용 화물자동차는 신규설치 지원한다. 이번 택시 운행기록 영상저장장치는 대당 14만 원 정도의 보조금을,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경우 대당 최대 10만 원 정도의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20만원을 초과하는 운행기록 영상저장장치를 장착할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는 자부담으로 사업을 추진하여야 한다. 또한 사업추진은 택시의 경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하며 사업용 화물자동차는 차주가 일정기준 이상의 영상기
(한국방송뉴스(주)) 시청 3층 지역경제과 내에 위치한 일자리 지원센터에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구직자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방문해 구직표 작성 후 상담을 통해 취업알선을 받을 수 있으며 혼자서 구직활동이 힘든 경우 이력서클리닉 및 동행면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인업체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구인등록 후 상담사와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정보망에 등록된 구직자 중에서 구인요건에 적합한 구직자 알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진주시 일자리 지원센터는 제한된 구인·구직알선을 탈피하고자『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하며 매주 10여개 이상의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구인수요를 파악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심화되는 지역 내 고용불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정보망 운영으로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읍면지역 상수도 확대공급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전국평균에 미달되는 유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진주시가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복잡하게 혼재되어 있는 급수체제를 정비하고 일정구역 범위(500~1500전)로 나누어 구역별로 공급량, 소비량, 누수량을 판단할 수 있는 상수도관망 블록시스템 구축사업에 2020년까지 총 123억원을 투자하여 시가지 35개 블록에 대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역별로 진행 중인 상수도관망 블록시스템 구축사업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시내지역 16개 블록에 대한 사업을 이미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천전동 일원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블록구축이 완료된 지역은 블록별 공급량, 소비량, 야간 최소유량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구역별 누수량 분석으로 취약구역을 찾아 그에 맞는 맞춤형 누수방지 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누수가 잦고 수질불량의 원인이 되는 노후 수도관 12km에 대하여 정비를 추진 중에 있으며 노후관 및 다발관 정비에 집중투자 하여 새는 수돗물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취수원-정수장-배수지-수용가 단계
(한국방송뉴스(주)) 송병권 진주시 부시장이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을 방문, 불편사항 파악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송 부시장은 지난 4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을 방문하여 기관장 예방을 겸한 의견청취와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주차문제 등 정주여건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9개 이전 공공기관 방문은 혁신도시 조기 정착과 이전기관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행정 추진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4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폭력예방 부모교육인 집단상담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심리검사를 통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폭력예방 부모교육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부모 자신을 이해하고 탐색하는 과정들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양육환경에 보다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또 집단원들끼리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통하여 긍정적인 피드백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주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 과정 중‘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 집단상담’은 자녀와의 갈등관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자녀에게 힘을 북돋워 줄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또 “심리검사를 통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통해 자기 자신과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폭력예방 부모교육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4월 15일까지 한 집단별로 15명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청소년 및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