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시 관내 175,492필지의 토지에 대한 ‘2016년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12일부터 5월2일까지 21일간 주민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 받는다고 거제시가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부담금 및 국·공유 재산의 대부료와 사용료,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어, 주민의 재산권 등 이해관계가 직결되므로 토지를 소유하는 모든 주민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에 열람하게 되는 ‘2016년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현황, 용도지역, 도로접면 등 특성을 철저히 조사하여 개별지가를 산정했고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열람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정부의 지가현실화 계획에 따라 표준지 공시가격이 상승한 만큼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은 인근토지와의 균형유지 및 지가의 객관성,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경상남도토지정보시스템(http://klis.gsnd.net) 및 시 민원지적과 또는 토지소재지 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시는 “토지소유자는 열람기간 동안 소유토지에 대한
(한국방송뉴스(주))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에서는 시민운동본부의 상징인 로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로고는 거제시의 “ㄱ”과 나부터 다함께의 “ㄴ”이 조합된 형태에 두 사람(시민)이 모여 하나가 되는 모습을 시각화하여 시민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위로 뛰어 오르는 모습은 시민운동의 확산을 의미하며, 청색은 깨끗함과 밝음을 뜻하고 품격 있는 명품도시 거제를 의미한다. 주황색은 따뜻함과 사랑을 뜻하며 이웃사랑의 공동체의식을 의미하고, 분홍색은 활기, 책임, 애정을 뜻하며, 친절과 나눔을 의미한다.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는 출범이후 이사회와 정기총회, 면·동 지부 출범 및 지부장 회의 등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개별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세부적인 계획을 완성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경찰서 등 사업 수행을 위한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민의식의 변화라는 사회적 과제를 어떠한 방법으로 풀어나갈지 시민운동본부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공개하고 개별지가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고 하동군이 밝혔다. 군은 12일부터 5월 2일까지 군청 민원과 부동산평가담당부서와 토지소재지 관할 읍·면의 민원실, 각 마을회관에 28만 149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비치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열람기간 내 군청 민원과와 토지소재지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지정 양식에 의견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가격과의 균형유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후 내달 17일까지 처리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내달 31일 결정·공시될 개별공시지가는 하동군 홈페이지(http://hadong.go.kr)에 접속하면 열람 가능하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개별공시지가 가격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의 기준시가 적용 및 지방세인 토지분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의 과세표준 자료로 이용되며, 그 외 개발부담금과 농지·산지
(한국방송뉴스(주)) 정상혁 보은군수가 보은대추의 맛을 일본에 알리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군은 밝혔다. 정 군수 일행은 보은대추의 판매 홍보를 위한 마켓테스트 행사에 참석해 시식과 판촉행사를 펼치고 농산물 수입업체 및 수출입 관계자를 만나 대추가 생산되지 않는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명품 보은대추를 알린다. 이번 마켓테스트 행사는 지난해부터 보은대추를 수입, 일본에 공급하고 있는 다까치호 물산(대표 나건용)이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해외판촉행사 지원을 받아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 6개, 유통매장에서 실시된다. 또한, 판촉행사 참여와 더불어 일본내 농산물 수입업체인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임원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쿄지사장 등 수출입 관계자를 만나 보은대추를 비롯한 농산물 수출에 대한 협의를 실시한다.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에는 31개 회원업체가 소속되어 있고 다까치호 물산 나건용 대표가 수석부회장으로 있다. 특히 보은군은 이번 일본 방문을 계기로 일본 수입업체 관계자를 대추축제에 초청하고 MOU를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추수출 확대를 시도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일본 방문에는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장애인거주시설 이레마을을 시작으로 2주간에 걸쳐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 440여명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의료급여제도와 낙상예방 안내를 위한 시설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산청군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입원자 증가에 따른 입원진료비의 증가와 보호자가 없는 시설 수급자의 적정 입원관리의 부진, 실제 의료수급자 중 낙상으로 인한 진료비 상승, 시설종사들의 안전관리 활동 및 수급자 보호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군은 의료급여수급자에게는 의료급여 서비스를 안내하며 기초생활보장제도와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홍보 및 의료급여 서비스 안내를 통해 건강한 삶과 올바른 의료 서비스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보장구지원, 보건소 암환자 지원사업,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 등 수급자의 개별욕구에 맞는 의료지원 혜택도 안내한다. 시설 종사자에게는 상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타박상, 골절, 머리손상의 후유증 등 시설 내 낙상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장기입원, 장기요양보험 등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관련해 시설관계자들과의 면밀한 협
(한국방송뉴스(주)) 하동군보건소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척추 건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척추측만사업을 확대·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척추측만증이란 허리가 S자형이나 C자형으로 휘어져 몸이 좌우로 기울거나 돌아가 변형되는 증상으로, 척추가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기울어기기 때문에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인다. 대부분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10세를 전후해 척추측만증이 시작되고 키가 급속히 성장하는 시기에 함께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척추측만증은 자각증상이나 통증이 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척추변형은 잘못된 자세,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심화될 수 있는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장기의 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자체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을 실시한 결과, 검진자 582명 중 4% 22명이 척추측만증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 보건소는 12일 화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희망학교 13개교 4·6학년 478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 검사와 함께 척추측
(한국방송뉴스(주))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결혼이민여성을 포함한 ‘가족미용봉사단’을 꾸려 관내 사회복지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미용 재능기부 활동을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가족미용봉사단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과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동군이 지난해 운영한 ‘도전하는 여성! 맞춤형 배움터’를 통해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여성 1명과 일반여성 3명 등 4명으로 구성됐다. 가족미용봉사단은 최근 10여일간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치고 중증장애인 시설인 섬진강 사랑의 집을 비롯해 하동요양원, 한사랑요양원, 노량실버타운 등 관내 사회복시시설을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재능기부활동을 벌인다. 미용봉사단은 각종 미용장비를 갖추고 맞춤형 배움터의 미용자격 과정에서 익힌 미용기술로 시설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주며 연말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건가·다가지원센터는 지난해 미용자격 취득자에 이어 올해 맞춤형 배움터에서 미용자격 취득 과정을 밟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등 10명이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가족미용봉사단에 합류시켜 기능기부 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건가·다가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
(한국방송뉴스(주))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하동문화예술회관에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문을 연다. 하동군은 지난 1월 4일 공사에 착수한 하동문화예술회관 갤러리가 최근 준공됨에 따라 제32회 군민의 날인 15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예술회관 갤러리는 문화예술회관 1층 기존 필로티 공간에 244.8㎡ 규모로 조성돼 그림·서예·서각·사진 등 각종 예술작품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문화예술회관 갤러리가 개관함에 따라 문화예술회관에는 1층 왼쪽에 있는 224.4㎡ 크기의 기존 전시실과 함께 두 개의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군은 문화예술회관 갤러리 개관일인 이날 윤상기 군수와 여상규 국회의원,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문화예술 관련단체장,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개관식과 함께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갖는다. 군은 또 갤러리 개관과 제32회 군민의 날을 기념해 초대작가와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제26회 하동예총 예술단체 종합전을 마련한다. 예술단체 종합전에는 한국화·서양화·문인화·서예·서각·사진 등 한국예총 소속 대한민국 대표 작가 작품과 한국예총 하동군지부 소속 국전 초대작가 이상 작품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양일간 병곡면 생활개선회·병곡면 원산마을이 주관하는 제2회 대봉산 산약초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함양군은 밝혔다. 산약초를 테마로 한 대봉산 축제는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관주도가 아닌 주민위주로 이뤄져 소박하지만 알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첫 축제의 경우 병곡면 생활개선회와 원산마을 주민이 노력한 결과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1700여만원의 농산물 판매 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큰 성과’를 이뤘다. 올해도 산약초를 테마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 허심탄회하게 어울리며 질좋은 농산물을 맛보고 싼 가격에 사 갈 수 있는 20여개의 다양한 체험·판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산약초 테마에 어울리는 만들기 체험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약초비누를 만들고, 산약초 막걸리를 만들어봐도 좋고, 현장에서 떡을 빚어보고 시식도 해보며, 검정고무신에 약초꽃을 그려 넣어봐도 이색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가족단위 관광객은 뭘 해도 즐겁다. 아빠와 연 만들어 날리기만 해도 동심은 마냥 즐겁고, 제기차기·투호·윷놀이 등 전통놀이체험도 신난다. 민속체험놀이, 나무공예체험, 압화만들기체험도 덤이다. 또한, 향토기업이
(한국방송뉴스(주)) 인구 4만선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함양군이 연내 달성 가능한 인구늘리기 목표를 설정하고 읍면별로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키로 해 실질적인 인구증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11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전 실과소장 뿐 아니라 11개 읍면장까지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제2차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현황 및 대책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로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시책 50건을 논의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보고회 때 좀 더 체계적이고 획기적인 시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부서별로 진행 중인 시책을 전면 재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구체적 목표 수치없이 막연하게 인구늘리기를 추진해왔던 지금까지의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연내 4만 600명선까지 인구를 늘릴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3월 30일 현재 기준 함양군 인구는 4만 235명으로, 2월말 4만 217명에 비해 소폭이나마 증가함으로써 올 들어 지속되던 인구감소세의 반등에 성공한 상태다. 이에 따라 각 실과소와 읍면별로 세부목표치를 설정하여 추진하기로 방향을 설정, 목표지향적인 시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