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인천정보산업진흥원 『SW(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에서 ‘2016년 SW융합 품질경쟁력 강화사업’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SW융합 품질경쟁력 강화사업’은 SW산업으로 新가치창출을 모색하는 ‘SW중심사회’추진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SW융합 제품의 신뢰도 제고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품질 인증은 제품의 품질 향상과 고급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서 품질 인증 취득을 통해 기업은 자사 제품의 이미지 제고와 매출·수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특히 중소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SW융합 제품을 보유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당 2건 이내 최대 600만원까지 국내·외 인증 취득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되는 국내·외 인증제는 GS(Good Software: 제품인증), CC(Common Criteria: 보안적합성 인증), 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MainBiz(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는 지난 26일 인천디자인지원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조직 디자인개발 지원에 대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조직들(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공정무역)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개발을 지원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디자인 개발비용 지원과 지원대상을 모집·선정하며, 인천디자인지원센터는 디자인 개발비용 지원·과제관리·디자인 컨설팅, 인천디자인기업협회는 디자인개발비용 지원·디자인개발 수행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경희 센터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2-725-33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다양한 풍경과 삶을 노래하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희노애락을 음악으로 담아내 온 인천시립합창단이 오는 5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50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고 전했다. 이번 150회 정기연주회 레퍼토리 역시 지금까지 추구 해 온 정통 합창음악 스타일과 함께 우리 귀에 익숙한 세계 여러나라들의 음악으로 구성했다. 제1부에서는, 노르웨이 출신이자 현대 합창음악계의 떠오르는 신예인 Ola Gjeilo의 지난 2008년 작 ‘Sunrise Mass’ 을 연주한다. 다채로운 화성과 음색으로 이루어진 이 장엄한 미사곡은 태고의 우주에서부터 시작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도시, 그리고 마침내 우리 내면의 자아에 도달하는 소리의 여정을, 마치 한편의 파노라마와 같은 시각적 묘사로 표현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인간의 삶과 사랑을 노래하는 세계의 다양한 음악들을 모았으며,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인천의 노래를 찾기 위한 여정의 일환으로서 시인 정호승의 시와 조혜영 작곡가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을 초연한다. 그리고 끝으로 한국인의 전통적 가치인 족보에 관한 노래를 인천여중 합창단과
(한국방송뉴스(주)) 다음 달 1일부터 국내 기업이 대규모 해외건설·플랜트사업과 조선·해양플랜트사업을 수주하면 이행성보증이 제공되기 전에 사업에 대한 수익성 평가가 우선적으로 실시된다고 한국수출입은행이 밝혔다. 이행성보증이란 수출자가 계약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금융기관이 발주처에 일정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제도로, 수출자의 건설·선박 등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필수적인 금융조건이다. 선수금환급보증(보험)과 계약이행보증(보험)을 발급할 때 수익성 평가가 사전 실시될 예정이다. 해외건설·플랜트사업은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가 조선·해양플랜트사업은 ‘조선해양사업정보센터’가 각각 수익성 평가를 담당할 예정이다. 해외건설·플랜트 사업에 대한 원스톱 금융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국플랜트산업협회, 건설공제조합, 서울보증보험 공동으로 인력을 파견하여 운영한다. 조선·해양플랜트 사업에 대한 정책금융기관의 사업성평가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해양금융종합센터내 설치한 기구. 해양종합금융센터는 종합 해양금융 지원을 목표로 한국수출입은행 · 한국무역보험공사 · 한국산업은행의 해양금융 조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4월중 101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소비자동향지수를 살펴보면, 현재생활형편CSI는 전월(91)과 동일한 수준을 나타났으며, 생활형편전망CSI는 98로 전월대비 1p 상승했고, 가계수입전망CSI는 전월(99)과 동일하고, 소비지출전망CSI는 106으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74)와 향후경기전망CSI(86)는 전월대비 각각 5p, 4p 상승했고, 취업기회전망CSI는 82로 전월대비 3p 상승했으며, 금리수준전망CSI는 전월과 동일(100)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89로 전월대비 1p 상승하였으나, 가계저축전망CSI는 93으로 전월대비 1p 하락했고, 현재가계부채CSI는 103으로 전월대비 1p 하락한 반면, 가계부채전망CSI는 101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전월과 동일(132)했으나, 주택가격전망CSI가 105로 전월대비 4p 상승했고, 임금수준전망CSI도 113으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과 향후 1년간 기대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우수상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개성공단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을 4~6월간 민관이 협력하여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봄, 여름용 우수상품을 정부와 민간의 공간에서 적극 판매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개성공단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은 먼저, 지난 21일(목)부터 26일(화)까지 목동 행복한백화점 야외 매장에서 개성공단 7개 입주기업이 참가하는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어서, 27일(수)부터 오는 29일(금)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홀에서 중소기업청, 조달청 등 대전청사 입주기관이 참여하는 판매전을 개최한다. 동 행사를 주최하는 중소기업청은 28일(목) 오전 10시, 전 직원이 동 행사장에서 상품을 집중 구매하는 ‘서로 돕기’ 행사를 진행하며, 그외 입주기관도 자체적으로 '서로 돕기' 행사를 진행한다. 중소기업청은 또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에게 최대한 많은 수익을 돌려주기 위해, 판매수수료를 무료로 하며, 판매사원 인건비와 배송비도 부담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콩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콩 품종 선택과 파종 시 고려 사항에 대해 농촌진흥청이 소개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가뭄, 집중호우 등 잦은 재해뿐만 아니라 병해 발생이 늘어 안전한 콩 농사를 짓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건전한 종자를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국립종자원에서 보급하는 콩 품종은 △장류콩 5품종 ‘대원콩’, ‘태광콩’, ‘대풍’, ‘우람’, ‘연풍’△나물콩 1품종 ‘풍산나물콩’ 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 장류콩 2품종 ‘선풍’, ‘진풍’△ 밥밑용 1품종 ‘청자3호’△ 나물콩 1품종 ‘해품’을 보급한다. 종자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국립종자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신청하면 남아있는 물량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 종자는 1년 이상 지나거나 병든 경우에는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종자 표면에 하얀 곰팡이 또는 보라색을 띄거나 갈색, 검은색 무늬가 있는 종자는 골라내고 종자를 소독한다. 종자소독은 파종 전에 살균제가 종자에 골고루 묻도록 분의 처리하며, 사용량은 적용 약제의 권장에 따른다. 아울러 새에 의한 피해를 줄이려면 살균제가 함께 들어있는 약제로 코팅 처리한 다음 파
(한국방송뉴스(주)) 곰팡이 억제와 젖산 생성 능력이 뛰어난 담근먹이 제조용 첨가제를 개발했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담근먹이(사일리지)는 작물을 베어 저장탑(사일로)에 넣거나 원형곤포를 만들어 비닐로 싸서 젖산발효가 잘 되도록 하는 저장 풀사료다. 담근먹이를 만들 때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봉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유통, 보관 단계에서 곰팡이가 자주 발생하면 담근먹이 품질이 떨어져 수급 차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은 새로 개발한 젖산균 첨가제를 담근먹이 5톤당 10g 처리한 결과, 아무것도 넣지 않은 시료에 비해 수소이온농도(pH)는 0.3 이상 낮아졌으며, 유기산 중 젖산 비율은 평균 20% 올라 품질등급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높아졌다. 또한, 부패와 관련 있는 효모와 곰팡이 발생률은 평균 40% 이상 줄었다. 참고로 담근먹이는 pH값이 낮을수록 젖산 함량이 많고 품질이 좋으며, 반대로 pH값이 높아지면 낙산함량이 많아 품질이 떨어진다. 농촌진흥청은 담근먹이용 젖산균 첨가제 제조기술을 특허출원1)하고, 4개 업체에 기술 이전했다. 기술을 이전 받은 업체의 제품 가격은 수입제품에 비해 약 25% 저렴해 유해곰팡이 억제를
(한국방송뉴스(주)) 대한항공의 포항-김포 노선 재취항 신청(사업계획 변경)을 27일(수)부로 인가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운항횟수는 일 2회(오전 1회, 오후 1회)이며, 재취항 희망일은 오는 5월 3일(안전체계변경심사 등에 따라 변동가능)이다. 포항공항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안전운항을 위한 활주로 재포장 공사로 항공기 운항이 잠정 중단된 상태였으며, 예정대로 5월 재취항시 22개월 만에 재운항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의 포항-김포 노선 재취항으로 경북·포항 지역주민의 수도권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국토교통부와 지자체(포천시·서초구·달성군)·LH는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27일(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는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공공건축물 민관복합개발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국토교통부와 LH가 지자체 공유재산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리뉴얼 선도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이 업무시설 부족, 운영비 증가, 주민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갖고 있음에도 재원부족으로 리뉴얼(재건축+리모델링)이 부진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노후 공공건축물을 기존 용도인 공공업무시설뿐만 아니라 민간상업시설, 주민커뮤니티시설 등이 복합 입주하는 시설로 개발하고, 공사비는 민간상업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임대료 등으로 충당하여 주민에게는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사업자에게는 건축투자를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부는 재원부담을 최소화하는 사업모델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선도사업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노후도, 주변정비 및 지역 활성화 효과, 지자체 추진의지 등을 평가해 포천시 산정호수 가족호텔, 서초구청,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사무소, 제주시청 등 4곳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