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정양호 조달청장이 22일(금) 오전 경기도 광주시 소재 ㈜삼명테크를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해외시장 진출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조달청이 밝혔다. 지난 2000년도에 설립된 ㈜삼명테크는 ‘전기온돌시스템’을 생산하여 러시아,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0년에 이어 4월에 추가 기술개발을 통해 정부조달우수제품 지정을 받은 기술우수 중소기업이다. 동 기업은 2014년도에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기업(G-PASS 기업)으로 선정 된 후 국내·외 전시회 등에 적극 참여하여 ’15년도 한 해 동안 러시아에만 5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기술개발과 수출에 힘쓰는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 “중소기업이 힘들여 개발한 기술을 국내 조달시장에서 적극 구매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1분기 승용차 교역 동향을 관세청이 발표했다. 전년 동기(2015년 1분기) 대비 수출액은 12.4% 감소했고, 수출대수는 9.6% 감소했다. 최대 수출국은 미국으로 3.0% 증가했다. 수입액은 9.0% 감소했고, 수입대수는 1.7% 감소했다. 최대 수입국은 독일이나 전년 동기 대비 26.4% 감소했다. 전 분기(2015년 4분기) 대비 수출액은 수출액 16.7% 감소했고, 수출대수는 15.6% 감소했다. 최대 수출국은 미국이나 전 분기 대비 15.5% 감소했다. 수입액 21.2% 감소했고, 수입대수는 19.6% 감소했다. 최대 수입국은 독일이나 역시 전 분기 대비 32.2% 감소했다. 미국으로 수출은 지난 2015년 1분기 40억 불에서 2016년 1분기 42억 불로 증가(3.0%) 했고, 호주(23.2%), 독일(23.4%) 등에도 증가했으나, 그 외 캐나다(2.2%↓), 사우디(53.8%↓), 영국(5.6%↓), 러시아(2.0%↓) 등 특히 산유국으로의 승용차 수출이 크게 감소(전년 동기 대비)했다. 이는 유가 하락에 따라 산유국의 경기악화로 인해 승용차 수요 감소가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입은 2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여 온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을 오는 23일 전면 개통한다고 관세청이 밝혔다. 이로써 지난 1994년 수출통관 전자문서교환(EDI) 시스템을 시작으로 22년간 운영되어 온 3세대 국종망은 무역 1조 달러 시대 견인, 관세행정정보시스템(UNI-PASS) 해외수출 3억 불 달성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한 전자통관시스템이라는 명성을 4세대 국종망 시스템에게 넘겨주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2013년 4월부터 총 사업기간 3년, 총 사업비 1,7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4세대 국종망 사업은,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과 높아진 관세행정 고객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다가올 무역 2조 달러 시대의 원활한 교역과 관세국경관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구축됐다. 4세대 국종망 개통으로, 지금까지 사용해오던 3세대시스템 서비스는 22일(금) 오후 10시 부로 종료되며, 데이터 전환작업을 거쳐 23일(토) 오전 8시부터 물류·여행자 시스템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에 따라 3세대 시스템을 통한 민원 신고·신청은 22일 오후 10시까지 완료해야 하며, 그 이후 4세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6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에서 미래 한국관광산업을 이끌어갈 45개의 예비창조관광사업이 선정됐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은 창의적인 융·복합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전을 통해 지난 5년간 총 297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이 중 205개 사업이 사업화됐고 756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바 있다. 지난 2월 24일(수)부터 3월 23일(수)까지 진행된 제6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모집 결과, 총 608개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되어 평균 14: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리고 이러한 경쟁률을 뚫고 예비창업자(해내리)부문에서 17개 사업이,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빛내리)부문에서 28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광산업을 지역 역점 산업으로 육성하길 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5개소와 협력하여 지역 할당으로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와 같은 지역의 관광특화사업 발굴은 지역의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비
(한국방송뉴스(주)) 국민들이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자치단체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고, 재정 지출을 효율화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진다. 행정자치부는 22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올해는 재정형평성 및 건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지방재정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지방재정 확충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자치단체와 함께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 2013년 ’중앙-지방 재원조정방안‘으로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 등을 통해 약 4조 원 이상의 지방재정을 확충했고, 이를 토대로 저출산·고령화 등 복지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지방재정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핵심개혁과제로서 지방재정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재정자립도(52.5%)가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자치단체 채무도 지속 감소하는 등 지방재정 여건이 상당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반적인 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 간 재정 격차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동종 자치단체 간 재정자립도 차이가 최대 64.6%p에 이르고, 7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5일 역대 최대 8,000명 규모의 중국 기업 ‘인센티브 관광(포상관광)단’ 방한에 맞춰 해당 기업 임·직원들의 출입국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내역은 ▲단체 관광객에 준하여 온라인으로 비자 신청시 간단한 심사만으로 신속하게 비자 발급(일반직원) ▲한 번 비자를 받으면 10년간 사용할 수 있는 복수비자 발급 및 비자 수수료 면제 혜택 부여(사장단 및 중견간부)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국내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출입국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괌 정부 관광청이 새로운 한국사무소로 Happy Idea Company(이하 HIC)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쟁 입찰 과정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HIC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괌 정부 관광청 마케팅 및 홍보 업무를 시작했다. 괌 정부 관광청 네이튼 디나잇(Nathan Denight)은 “HIC와의 파트너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계속해서 괌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며 “MICE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괌의 많은 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년부터 괌 관광청의 홍보 업무를 담당해 온 HIC는 홍보마케팅 기업으로,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던 다년간의 경험을 활용하여 가장 가까운 미국으로서의 괌의 매력을 한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MICE 산업 및 관광객 다변화, 수익 증대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괌 정부 관광청 글로벌 마케팅 이사 필라 라구나(Pilar Laguaña) 는 “HIC는 괌의 문화, 역사, 천혜환경, 유니크한 여행, 면세 쇼핑 등을 강조하며 괌을 최고의 여행지로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1일 군청회의실에서 2016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계획수립 보고 및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장흥군이 밝혔다. 이날 장흥군은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14개 관내 기업·단체·전문가 등과 협력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어 관내 기업과 단체 등의 협조가 중요하다. 군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업 추진의 성공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주요 협의사항으로는 장흥바이오식품단지,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지역 기업에서는 장흥 특산품 등 먹거리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생산에 적극 협조하고 사업대상지에 우선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번영회 등 단체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회원 상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남진 청정 푸드테인먼트 시티 장흥군’을 주제로 남도 맛 타운 조성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예비계획서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사업 주요내용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장흥칠거리 주변 활력을 되찾기 위해 예양공원, 탐진강변 등의 천연자원을 활용하여 먹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문화예술계의 거장 표재순(79). 그가 문화융성을 위해 남은여생을 ‘올인’했다.그는 지난해12월부터 2기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직을 맡아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고 있다. 2기 문화융성 ‘문화를 찾고 섞어 행복을 나누자’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박근혜 정부는 정부수립 이후 처음으로 ‘문화융성’을 4대 국정기조의 하나로 삼고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문화가 이처럼 부각된 것은 역대 정부를 통틀어 처음이다. 그를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한문화융성위원회 집무실에서 만났다. 백발이 성성한노장은 여전히 기개가 넘쳤다. 연출가로 활동했을 당시 추억을 더듬을 때면천진난만한 미소가 얼굴에 번졌다. 스무살을 갓 넘긴 청년처럼 그의 이야기는활기찼고 문화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뜨거웠다. “‘잘 먹고, 잘 살게 되면’이란 전제를 바탕으로 한 부수적인 존재에 지나지 않았던 문화가주도적인 역할로 강조되고 있죠. 바야흐로문화의 힘이 국력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는 민족의 뿌리입니다.국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문화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한국방송뉴스(주)) 본격적인 육묘시기를 맞아, 태안군이 볍씨 온탕소독기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에 비치하고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온탕소독을 실시하는 ‘볍씨 온탕소독 서비스’ 사업을 추진,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묘 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키다리병’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종자로 전염되는 곰팡이 병인 키다리병은 벼를 연약하게 만들어 말라죽게 하고 웃자람 현상을 일으켜 쌀의 품질 및 수량을 떨어뜨리는 등 피해가 커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온탕소독방법은 60도의 온탕에 약 10분간 소독 후 건져 찬물로 10분간 식힌 후 침종하는 것으로, 이때 약제소독을 병행하게 되면 소독 방제효과는 98%에 달한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해에도 온탕소독기를 활용한 ‘볍씨 온탕소독 서비스’를 추진해 총 120여 농가가 혜택을 받았으며 면적으로는 약 500ha에 달한다”며 “농가의 안정과 지역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볍씨 온탕소독을 희망하는 농가는 미리 태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041-670-2562)에 전화로 예약한 뒤 종자를 가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