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21일(목) 오후 2시에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내기업의 이란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지난 3개월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특히,「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를 방문한 중소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신용장 유산스 거래 등 무역금융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어서 최상목 차관은 ‘이란 진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및 금융기관 대표들과 이란 교역·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차관은 “이란은 장기간의 경제제재와 저유가로 소비자들의 구매여력 소진 등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며, 유럽·중국 등 경쟁국의 이란진출과 국제결제시스템의 정상화 지연으로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유로화 등 국제결제시스템 정상화가 긴요하다는 점을 피력하면서, 원유로 수출대금을 수령하는 방안, 다자간 상계처리방안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이란 현지지사 설치 등을 위해 필요한 운영자금 송금 등 자본거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전대금융, 이행보증서 발급 등 무역금융 지원확대도 필요하다고 건
(한국방송뉴스(주)) 수급사업자 A사와 B사에게 건설공사를 위탁하면서 설계변경에 따른 물량증가로 공사기간이 연장되고 하도급대금이 증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변경계약서를 발급하지 않거나, 하도급대금을 증액해 주지 아니하는 등 불공정하도급 행위를 한 (주)미창건설에게 시정명령(교육이수명령 포함)을 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밝혔다. (주)미창건설은 지난 2014년 6월경 A사와 B사에게 각각 건설위탁한 “(주)휴롬 본사 사옥 신축공사 중 창호공사 및 수장공사”(이하 ‘이 사건 공사들’이라 함)에 대하여 공사기간 중 설계가 변경되어 공사기간 연장 및 공사금액 증액 등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영한 변경계약서를 발급하지 않았다. 이러한 계약서 미발급 행위는 하도급법 제3조 제1항에 위반된다. 또 (주)미창건설은 이 사건 공사들의 설계가 변경되어 발주자로부터 2014년 9월 30일과 11월 10일 2차례에 걸쳐 이 사건 도급계약 금액을 증액 조정 받고, 2015년 3월 25일 증액된 대금을 대부분 지급 받았음에도 수급사업자들에게는 증액조정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해당 변경 사항을 통지하지 않고, 30일 이내에 설계변경 내용과 비율에
(한국방송뉴스(주)) 21일 미국 LA에 있는 LA우리방송·한남체인과 완도군 특산품 홍보 및 판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LA 우리방송은 완도 특산품 홍보를 위해 청취율이 높은 시간대에 광고를 편성하고, 한남체인은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 브랜드를 홍보하고 특산물 판매에 협력하게 된다. 완도군은 한남체인이 소유하고 있는 LA점을 비롯해 인근 4개 매장을 통해 완도 수산물을 수출할 예정이다. 한남체인은 1988년 개점한 이래 연매출이 1억달러 이상인 LA에서 한인교포가 운영하는 최대의 할인점으로 알려져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미주지역에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본격적인 수출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우철 군수는 21일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되는 ‘2016 KAGRO International Trade Show’에 참가해 완도군 수산물 미주시장 판로개척을 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수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노화읍 충도리와 청산면 청계리에서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날 열린 이동군수실에서는 목포대 박용서 교수가 ‘해풍 맞은 완도 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하고, 부경대 허민도 교수가 ‘바이오 기능수 농업적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하는 등 완도군 농·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이 주어졌다. 특히, 신우철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우리군은 수산분야도 중요하지만 농업분야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고장 농업은 타 지역과 비교 기후, 자연환경, 해풍 등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우수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 6기 이후 바이오 기능수, EM 등을 활용해 우리군 농·축산업과 채소, 과일 분야에 실증시험을 한 결과 맛과 크기가 달라지는 등 농·축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이동군수실을 통해 농민들에게 홍보하고 농·축산업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군수는 마지막으로 “완도의 지역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0일 도시민 어촌유치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군은 3년간 총 6억 원을 투입해 도시민유치센터 운영, 어촌유치 홍보, 여름 캠핑장 운영,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귀어를 희망하는 가구를 위해 어촌의 민박시설 이용과 어장체험도 할 수 있는 홈스테이사업도 추진한다. 홈 스테이사업은 1가구(2인기준)에 1일 최대 8만원까지 숙박과 어장체험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도군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촌 공동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어 귀어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어촌정착을 위해서 도시민 어촌유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한 민간협의회는 귀어 후 실제로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 중 읍면장이 추천한 12명을 위원으로 구성하고 군외면 최웅재(63)씨를 회장으로 완도읍 양보용(52)씨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군은 귀어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귀어 상담, 애로사항 청취, 경험담을 들려주는 등 본격적인 도시민 어촌유치홍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애플코리아(유)와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간의 애플 제품 수리 위·수탁 계약서인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 계약서」상 20개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밝혔다. 공정위는 소비자가 겪는 수리절차상 불편의 상당부분이 수리업체와 애플코리아(유)간 애플 제품 수리 위·수탁 계약서상 불공정약관조항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에 공정위는 애플코리아(유)가 일방적으로 사전 통지 절차도 거치지 않고 수리 위·수탁 계약을 해지하거나 위탁 업무의 범위를 변경할 수 있도록 규정한 조항과 애플코리아(유)가 주문받은 제품이 아닌 유사 제품을 공급하여도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는 이를 수락할 의무를 가지며, 이로 인하여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에 손해가 발생하여도 애플코리아(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조항을 시정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이번 불공정 약관 시정을 계기로 애플 제품 수리 서비스 분야에서 소비자 및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불공정 약관 시정을 계기로 애플 제품 수리 서비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0일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시작했다고 영광군이 밝혔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신규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 활력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4월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총 11회(48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의 이해와 작물별 재배기술, 농기계 조작실습, 농업 마케팅 전략 등 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위한 교육을 주1회(매주 수요일) 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농업기술센터로 오시면 청강이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내용과 일정은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이날 교육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내용과 작물재배 기술 교육을 통하여 재배작물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초기 발생 병해충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벼 종자소독 및 적량파종 현장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보성군이 밝혔다. 지난 20일 보성읍 봉산리 방축마을에서 맞춤형 최고품질 쌀 단지 육성사업 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종자소독 및 적량파종 연시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쌀 생산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연시회는 맞춤형 최고품질 쌀 단지 육성사업 설명 및 추진요령, 고품질 쌀 재배기술 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키다리병, 벼 잎선충, 도열병 등 볍씨를 통해 전염되는 병해충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벼농사의 첫 단계인 소금물가리기 및 볍씨소독 방법을 연시하고, 못자리 실패를 방지하기 위한 올바른 벼 육묘용 상토 사용법, 볍씨 적량파종 등을 교육하여 최고품질의 보성쌀 생산에 힘썼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볍씨 친환경 소독방법은 발아기를 이용하여 60℃ 물에 10분간(65℃에서 7분) 소독 후 찬물에 30분간 담갔다가 꺼내어 22%석회유황 50배액에 30℃에서 24시간 처리 후 물로 헹구는 방법으로써 거의 완벽하게 키다리병을 사전 방제할 수 있으며, 종자소독만 제대로 정밀하게 실천하면 본답중기까지의
(한국방송뉴스(주)) ‘대숲맑은 담양쌀’이 5년 연속 전라남도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돼 주목을 받는 가운데 올해 첫 모내기 실시로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고 담양군이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봉산면 삼지리, 용면 쌍태리 일원 2.7ha의 논에 전남1호 품종인 조생종 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74ha의 조기 햅쌀단지에 모내기를 실시한다. 조기햅쌀단지에서 재배된 햅쌀은 8월말에서 9월초에 수확해 금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전량 산물벼로 수매한 후 소포장 단위 가공을 거쳐 롯데상사의 유통망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군은 작년에만 220톤의 햅쌀 생산으로 4억 6천만여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군은 조기햅쌀을 재배할 경우 일반 품종 수확 이전에 수확이 마무리돼 농가의 노동력 분산,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피해 경감 등의 이점으로 농가의 고소득 창출을 가능하게 해 지속적으로 조기햅쌀단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가축분뇨 관리 미흡으로 인한 환경피해문제와 축산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악취 등을 최소화 시켜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축산환경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공주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변경된 사항을 안내하고 양축농가의 자발적 환경보전 의식 고취와 환경오염의 사전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친환경 축산농업 실천과 축산농가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18년 3월 24일까지 실시하는 무허가 축사의 양성화 기간을 대비,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가설건축물 적용대상 확대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중점적인 교육을 통해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방안을 함께 강구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축산진흥팀(☏041-840-8883) 또는 축산환경관리원 홈페이지(http://ilem.or.kr) 내 e-정보관내 교육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 시기는 교육신청 수요조사 결과를 종합해 축산환경관리원에서 교육시기를 확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나 분뇨처리업체의 자발적인 환경보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