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이하 ‘IPTV법’)」금지행위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 시 필수적 가중, 추가적 가중·감경 사유 등에 대한 세부기준 마련을 위해 「IPTV법 금지행위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 세부기준」 고시 제정(안)을 마련했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혔다. IPTV법 제17조,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 및 [별표 2]는 기준금액, 필수적 가중, 추가적 가중·감경의 세부 고려사유와 가중·감경 비율에 대한 세부기준 등을 고시로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항에 대해 「방송법 금지행위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 세부기준」을 준용하여 제정한 것이다. 이번에 마련된 고시 제정안은 행정예고와 규제심사를 거쳐 6월중 관보 게재 후 시행될 예정이라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이하 ‘UN-APCICT’)이 14일부터 2일간 「여성소상공인 정보통신 역량강화 프로그램(Women and ICT Frontier Initiative)」(이하 「WIFI」)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WIFI」는 여성의 권익확대와 정보통신기술의 확산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하여 사회·경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여성기업인을 육성하고 정부관료와 정책입안자들이 여성소상공인들을 고려한 정부차원의 ICT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의에는 인도 등 10개 국가의 정보통신 전문가와 정부관계자, 인 텔코리아 측에서 참여하였으며, 미리 배부된 「WIFI」 훈련프로그램의 세부 콘텐츠에 대한 검증 및 개선을 위한 피드백을 얻고 29개 개도국 회원국 등의 국가와 각 지역 차원의 실행 및 확산 전략을 구체화하게 된다. UN-APCICT는 현지 여성들의 교육열망이 강한 필리핀 현지 파일럿 워크숍 등을 거쳐 오는 6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며, 이로 인하여 여성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부수적으로 우리나라와 인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인천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보고, 이를 통해 인천의 역사·문화적 참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수요다과회'를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다과회'는 ‘인천미학’을 주제로 인천의 문화예술은 아직 척박하다는 보통의 인식을 깨고, 다채로운 지역문화예술을 감상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다 적극적인 감상을 위해 일반적인 강좌가 아닌 다과회 형태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진행한다. 올해 '수요다과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90분간 송도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사진, 문학, 회화, 연극, 음악 등을 주제로 총 10회 운영된다. 오는 27일 열리는 두 번째 다과회는 ‘앵글에 비친 인천풍경’이라는 주제로 전 인천일보 사진부장 박근원씨와 함께 한다. 강사가 직접 촬영한 1960년대 이후 인천의 사진 속에서 잊혀진 거리와 그 곳을 누비는 다양한 얼굴들을 마주한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18일부터 25일까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http://compact.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산정수사업소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돗물 체험학습인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대상은 지난 2월 19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8개 초등학교의 54학급 1천500명이다. 「미추홀 참물 과학교실」은 수돗물에 대한 그릇된 정보가 초등학생들에게 여과 없이 전달되는 것을 예방하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긍정적 사고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하는 수돗물 홍보 사업이다. 대상학교를 직접 찾아가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알려주고자 흙탕물을 이용한 정수처리과정 실험 및 수돗물 색깔변화를 통한 잔류염소 측정, 녹차를 이용한 잔류염소 제거 등 실험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돗물 관련 퀴즈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실험과 참여 위주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홍보기념품도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11개교 53학급 1천5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교육했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수업 전 53%이던 것이 수업 후 88%로 약 3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정수사업소 관
(한국방송뉴스(주)) 축구를 통한 건강 증진과 축구 붐 조성을 위해 인천시 축구연합회 주관으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2016. 인천사랑 미추홀 리그 50·60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지난 3일 용담구장(연수동)에서 실버부 경기를 시작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오는 16일 정오 인천전용축구경기장(숭의동)에서 개최된다. 개회식 후에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프로축구경기를 관람하고, 응원도 함께 펼친다. 지난 2013년 첫 해 1,000여 명으로 시작된 미추홀리그 대회는 올해 4회째를 맞아 2,000여 명이 참가해 50·60대를 위한 최대 생활체육행사로 성장했다. 특히,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 즐거움과 화합, 축구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회는 노장부(50대)와 실버부(60대)로 나뉘며, 축구 동호회간 리그 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LNG축구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7개 축구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경기일정 및 장소 문의는 인천시 축구연합회(☎884-2007)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사는 지금 50·60대들의 건강
(한국방송뉴스(주)) 기존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예방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해당 시설물의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 구축·운영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점검은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 29개 동과 지하연계 복합시설물을 대상으로 시와 관할 소방서 및 구청 재난부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대상시설에 대해 표본 점검을 실시한 후, 재난발생 시 피해 최소화, 긴급구조와 화재진압 등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에 대한 관리주체 지정·관리 실태 및 종합방제실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소방서와의 비상연락망 및 재난예방·피해경감계획 구축과 피난안전구역 위치 선정 및 비치장비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김동빈 시 재난안전본부장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재난예방에 역점을 두고 예방·대응·긴급구조·화재진압 등의 재난대응 지원체계를 원활하게 추진하는 한편, 조기에 예·경보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는 예년보다 기간을 30일 늘려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오존 예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존 예보제는 고농도 오존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존농도를 미리 예측해 알려주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과거 오염도 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통계모델에서 보다 과학적인 분석방법인 수치예보모델(화학수송모델)을 추가한 통합오존예보시스템을 통해 인천지역을 4개 예보권역으로 세분화해 오존예보를 실시한다. 예보권역은 서부(중구-영종·용유 제외, 동구, 서구), 영종(중구-영종·용유), 동남부(남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강화(강화군) 등 4개 권역이다. 오존 예보는 여름철 오존농도 상승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매일 2회(오전 9시, 오후 6시)에 걸쳐 발표한다. 하루 중 최고 농도를 기준으로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4단계로 구분해 환경전광판 6개소,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air.incheon.go.kr) 환경정보공개시스템, SMS 문자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준다. 오존예보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은 보건환경연구원
(한국방송뉴스(주)) 주거지 인접 지역에서 불법으로 도장·샌딩 등 자동차를 정비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각 구청 환경단속반과 합동으로 지난 3월 한 달간 자동차정비업체의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단속해 모두 17개소를 「대기환경보전법」위반 혐의로 적발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중 일부는 주거지 인접 지역에서 자동차 광택이나 덴트(Dent)만을 전문으로 하는 자동차외형복원업체로 집진시설도 갖추지 않은 곳에서 관할 구청의 허가 없이 도장과 샌딩(sanding) 작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또한, 자동차의 판금, 도장을 전문으로 하는 자동차 종합정비업체의 경우도 허가를 받지 않은 작업장이나 야외에서 불법으로 도장과 샌딩 작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페인트 도장 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질(VOCs)은 대기 중으로 휘발돼 악취를 발생시키거나 오존을 생성해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로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또한, 샌딩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대기 질 악화 및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들 업체들을 형사입건한 후에도 더 이상의 불법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도장이나
(한국방송뉴스(주)) 재난위험시설물의 안전등급이 제대로 결정됐는지를 검증해 이를 바로잡기로 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인천시는 4월 중으로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등급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인천시의 재난위험시설물(D·E등급)는 110개소로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실정이다. 재난위험시설물 110개소 중 87개소(79%)는 공동주택(아파트)다. 하지만, 이들 공동주택 중 상당수가 주거환경개선 및 재건축 등의 목적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의 자체 안전진단을 받아 등급을 결정한 사항에 대해 해당 구가 관련 전문가의 재검증 없이 그대로 수용한 것들이다. 특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의 안전진단(등급 결정)은 도시미관, 세대당 주차대수, 층간소음 및 철거비 등을 포함하고 있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의 재난위험시설물을 결정하는 부분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이렇듯 현재의 재난위험시설물 가운데는 불합리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기준으로 지정·관리되고 있어 행정의 신뢰도를 실추시키고, 각종 안전점검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금융회사는 법인 계좌 개설시 실명 또는 신원확인증표 이외에 금융거래목적 확인을 위해 자체 기준에 따라 세금계산서, 물품공급계약서 및 재무제표 등 증빙서류를 제출받고 있다. 다만 거래실적이 없는 신규 창업법인에 대해서는 임대차계약서 등을 통해 실제 사업영위가 확인되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장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입금에는 제한이 없고 1일 금융거래 한도가 190만 원으로 제한되는 소액거래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하지만 영업점 창구에 비치되어 있는 팸플릿에 법인 계좌 개설시 필요한 증빙서류로 “임대차계약서” 등이 기재되어 있지 않아 신규 창업법인도 기존 법인과 같이 세금계산서 등을 제출해야만 법인 계좌 개설이 가능한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증빙서류를 임대차계약서 등으로 제한하고 있어 서비스업과 같이 별도 사업장이 없는 법인의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제출하기 어려웠다. 금융회사 일선 창구 직원들의 소액거래계좌에 대한 안내부족으로 활성화 되지 못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영업점에 비치되어 있는 팸플릿을 기존 법인과 신규 창업법인으로 명확히 구분하는 한편 영업점 직원들이 신규 창업법인 계좌 개설 상담시 적절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