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고액의 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화순군이 밝혔다.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은 만성신장병(신장투석), 근육의 원발성장애, 모야모야병 등 134종으로 지원범위는 희귀ㆍ난치성질환 진료와 그 합병증으로 인한 진료비 중 요양급여 비용중 본인부담금, 간병비, 보장구 구입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 으로 질환에 따라 지원액이 다르다. 의료비지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산정특례 등록자에 한해 등록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희귀난치성질환자 산정특례 등록 후 보건소에 신청해야 한다. 군은 건강보험가입자 중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과 재산기준을 만족 하는 자에 대해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지난해에도 만성 신장병 환자 등 47명에게 의료비를 지원 했다”며“올해에도 의료비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예찰활동 강화 등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진도군이 밝혔다. 최근 공주, 천안, 논산에 이어 홍성군까지 돼지사육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진도군의 주요 진입로인 진도대교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군은 진도군에 진출입하는 모든 축산 시설 출입차량에 대해 차량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일제 접종을 실시와 함께 소독약품 3,860kg을 보급했다. 또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실명제로 매일 전화예찰을 통해 질병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백신항체 저조농가에 대하여 집중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접종이 필수이다”며 “축산농장 출입 시 가축이나 사람, 차량 소독은 물론 축산농가 모임을 자체해 구제역 차단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이동진 진도군수가 지난 1일 정례조회에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전남 어르신 생활 체육대회, 세월호 사고 2주기 추모행사 등 4월에 개최되는 대형 행사의 내실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진도군이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4월 조회에서 “오는 4월 7일부터 개최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준비와 제11회 전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4월 19일-20일)에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자”며 “진도군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 군수는 “신비의 바닷길 훼손 방지를 위한 호미·삽 등 반입금지 홍보와 함께 관광객 방문이 곧 지역 경제 소득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이다”고 말했다. 또 오는 4월 16일 개최되는 세월호 사고 2주기 추모행사의 경우 간소하면서도 엄숙한 준비를 강조했다. 군민소득 1조원 달성과 관련 “민간부문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확립, 생산자 조직화, 체계적인 마케팅 관리, 농·수산 가공시설 확충 등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업무이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이어 그는 “민간
(한국방송뉴스(주)) 노란 유채 꽃망울과 푸른 청보리 물결로 가득한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오는 9일 ‘2016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공식행사가 개최된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대표프로그램 청·산·완·보 외에 공연, 전시, 이벤트 등 총 9개 부분 3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9일 열리는 공식행사에는 청산도 슬로길 11개코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퍼포먼스와 ‘김병조와 함께 하는 힐링토크 시즌3’, ‘나비야 청산가자’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느림과 전통이 함께한 슬로시티 청산에 걸맞게 명창 국악인 남상일의 판소리가 어우러져 청산도의 ‘맛’과 ‘멋’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슬로길 곳곳에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해줄 ‘청산도 버스킹’ 공연과 사랑길 ‘사랑을 채우다’, 트릭아트 포토존, 범바위 氣 체험, 소망전망대, 완도 바이오기능수를 활용한 ‘힐링족욕탕’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슬로시티 청산도를 방문해 슬로길을 천
(한국방송뉴스(주)) 고금면 청학마을에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7회 청학리 바다축제’가 개최된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녹색농촌체험마을인 ‘청학동 참살이’에서는 매년 음력 2월 그믐에서 3월 보름사이 바다가 갈라지는 영등사리 기간 중에 일반인에게 어장을 개방하는 바다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축제 행사장이자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어장에 나가면 바지락, 해삼, 낙지, 개불 등 다양한 해산물을 잡을 수 있다. 또한 돌미역, 파래, 청각 등 해조류도 채취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자에게는 장갑과 호미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 고금 청학마을은 2007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2013년 농식품부의 체험마을 평가 결과 성공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전통 지주식 김과 친환경 유자를 비롯한 농산물 생산으로 유명하며 사계절 내내 체험객들이 끊이지 않는 친환경 생태마을이다. 바다축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061-555-454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산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올해 유용미생물 160톤을 공급한다고 4일 함평군이 밝혔다. 배양기 4대로 바실러스, 슈도모나스,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 등 5종을 생산해 공급한다. 유용미생물은 비료나 농약을 대체해 환경오염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을 돕는다. 또 밭작물인 마늘, 양파, 부추, 딸기와 과수, 축산 등에도 두루 사용된다. 일주일 전 신청하고 운반용기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농가에 한해 매주 수·목요일 제공한다. 올해만도 벌써 1105농가에 39톤을 공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병·해충 발생 감소, 생육 촉진, 상품성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축산악취 제거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1만2947농가에 530톤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장성군 자원봉사센터가 직접 청소년을 찾아가 사랑 나눔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자원봉사센터는 백암중학교를 찾아 11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목적을 알리고 사랑 나눔의 가치를 함께 느껴보는‘청소년 나눔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본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지역특성에 맞는 자원봉사와 실제 활동사례 등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육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앞으로도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방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신청 및 문의는 장성군자원봉사센터(061-390-7565)로 하면된다.
(한국방송뉴스(주)) 함평군보건소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함평읍 시가지에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지역민 200여 명은 ‘웃는 얼굴, 밝은 마음,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구호로 내걸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편견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우울, 불안, 중독 등 본인의 정신건강을 파악할 수 있는 ‘내 마음 건강척도 알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고위험군은 상담사와 전문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취약계층에게 포괄적인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관내에서 암 치료중인 재가암환자 와 그 가족들을 위해 1기 자조모임을 가졌다고 영암군이 밝혔다. 이번 모임에서는 광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권기한 교수를 초빙하여 암환자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식생활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에 따르면 현재 영암군에는 300여명의 재가암환자가 등록돼 있으며 재가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역 담당 간호사의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체크와 건강상담,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 관리용품을 지원하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을 활성화하여 회원 상호간 투병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영암의 학생들은 교육에 있어서는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고, 학생의 특기와 개성에 맞는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의 됨됨이를 만드는 교육이 돼야 합니다” 전동평 영암군수가 지난 31일 삼호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특강에서 이와 같이 말하고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강조했다고 영암군이 밝혔다. 평소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조해온 전 군수는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학부모 특강을 계기로 2016년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호중앙초등학교의 교직원과 운영위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의 학교 교육과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 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이 열린 것이다. 삼호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전군수의 특강이 끝난 후 영암교육의 미래를 위한 현실적인 지역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한 전군수와 학부모 간의 토론이 이어졌다. 또, 공식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과 친환경 무상급식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꾸준히 발굴하고 현장에서 생생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