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이제‘푸소(FU-SO)’라는 단어를 함부로 쓸 수 없게 됐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2월 18일‘감성여행 1번지’ 상표등록을 마친데 이어, 지난 3월 27일 ‘푸소(FU-SO)’에 대한 상표 등록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농촌의 정(情)을 바탕으로 도시민의 감성을 자극하며 감성여행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강진군은 지난해 5월부터 감성여행 푸소(FU-SO)체험을 성공리에 운영해 왔다. 푸소(FU-SO)는‘감성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날린다’는 의미의 필링 업(Feeling-Up) 스트레스 오프(Stress-Off)의 줄임말이다. 전라도 방언으로‘덜어 내시오’라는 뜻의 단어와 발음이 같아 친근하고 재미있는 느낌을 준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강진군이 개발해 운영중인 푸소체험이 입소문을 타면서 타 지자체에서 푸소(FU-SO)라는 프로그램명과 세부 체험교육 내용까지 그대로 모방해 공문으로 시달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푸소(FU-SO) 상표 출원중이던 강진군은 이 같은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상표 등록 절차를 서둘렀고, 지난 27일을 기점으로 강진군의 고유한 체험프로그램 브랜드로 공식 인정 받게 됐다. 군은“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4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라천리쪽 탐진강 남향 배수문 공사현장에서 흙 퍼내기 작업을 했다고 강진군은 밝혔다. 같은 시각, 군동면 금강리 앞 탐진강과 군동천이 만나는 지점 인근 관선보 설치작업 역시 진했됐다. 원활한 작업을 위해 일부분 물막이를 한 뒤 기초 토목공사가 진행됐다. 강진군의 숙원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되고 있는 탐진강 군동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순조롭다. 이 프로젝트는 강진군 군동면 덕천리~삼신리 구간 길이 6.44㎞를 오는 2019년 11월까지 홍수에 안전하고 문화와 생태가 살아있는 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다. 투입액은 모두 261억원. 3월말 현재 전체 공정률은 20%선이다. 이 사업은 국가하천 탐진강의 홍수 방어를 위해 제방을 쌓고 보완한다. 수질개선을 위해 보를 신설하고 개량한다. 자연친화적 하천정비를 위해 식생매트와 식생블럭을 설치한다. 제방쌓기와 보강의 경우 전체 사업공정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탐진강을 가로지르는 전체 길이 231m의 관선보는 홍수때는 하천수위를 낮게 하고 평소에는 일정한 수위를 유지토록 해 취수에 걱정이 없도록 일부구간에 고무보인 가동보로 설계, 공사중이다. 물론
(한국방송뉴스(주)) 몽탄면은 지난 2일 몽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관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해 향우회원, 면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몽탄면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무안군은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몽탄면 번영회 주관으로 몽탄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했으며, 기념식, 축하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장수상에 언동마을 최병무(남,102세) 어르신이 수상한 것을 비롯해 효자효부상에 원학산마을 김영희 씨, 화산마을 노진순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어서 열린 면민위안잔치와 노래자랑에서는 그동안 감춰왔던 끼와 노래실력을 맘껏 뽐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서평득 몽탄면장은 “그동안 3,500여 면민 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무안을 대표하는 면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몽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신규시책사업으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혈관 튼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무안군은 밝혔다. 개소당 월 4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및 기본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4종검사)을 실시하며, 마을의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실습해 응급상황을 대비케 했다. 교육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당뇨가 있어 항상 합병증이 우려되었는데, 교육을 통해 대비방안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혹시나 위급상황이 발생한다 해도 교육받은 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찾아가는 경로당 방문교육과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 나의혈압·혈당 바로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민원인이 쉽게 부동산정보를 검색하고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군청 종합민원실 내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무안군은 밝혔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종합민원실을 포함 관내 3개소에 민원열람시스템을 설치해 민원 편의형 선진 지적행정을 구축하고 운영해 오고 있는데 최근 한 차원 위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기기 1대를 교체했다.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은 토지종합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지번검색 한 번으로 토지이용계획을 비롯해 토지대장, 공시지가, 건축물대장, 토지소유자 등의 공간정보와 3D위성영상을 동시에 비교열람이 가능하도록 구현되어 있으며, 확대·축소, 위치이동 등이 손쉬워 누구나 간편하게 공간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군은 홈페이지 접속, 관광안내 지도보기, 실시간 교통 확인, 거리면적 측정, 도로명주소 문자 전송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다양하고 정확한 공간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관내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무안군은 밝혔다. 점검기간동안 지도해양경비안전센터가 참여해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박준수 무안부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국가안전대진단에 심혈을 기울였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낚시어선이 갖춰야 할 구명설비와 소화설비, 조명설비 등 낚싯배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요소들 위주로 점검이 이뤄졌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서는 단순한 안전점검에 그치지 않고, 낚시 관련 정책 및 법령, 낚시어선 안전운항 요령 및 사고사례 등을 알리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박준수 무안부군수는 “농업, 복지, 교육 등 여러 군정도 중요하지만 최우선 되어야 할 것은 군민의 안전”이라며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는 어느 것도 허용되지 않는 안심 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산면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아열대 신소득 작목과 천연 신약원료인 멀꿀나무를 본격 육성하고 나섰다고 장흥군은 밝혔다. 벼농사와 축산 외에 마땅한 소득작목이 없어 고민하던 부산면은 최근 틈새소득작목에 주목하고 있다. 부산면은 2013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작목으로 차요테, 패션푸르트, 파파야 등 9종의 아열대 과일을 도입해 3ha 규모의 재배단지를 꾸렸다. 올해는 장흥군 최초로 커피를 재배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기능성 작물과 과일은 성인병 예방과 항노화 성분이 많아 소비자들로부터 선호가 높고, 벼에 비해 2∼10배가량 소득이 높아 성공 잠재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관절염, 항염증, 신경통 등에 효능이 입증된 기능성 천연 의약품 소재인 멀꿀나무 재배단지 5ha를 조성한다. 멀꿀나무의 잎과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물 소재는 관절질환에 효능이 탁월하여 전남천연자원연구원과 (주)영진약품이 공동으로 2019년 신약출시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주)영진약품과 2019년까지 전량 수매계약을 체결하며 멀꿀나무의 출하에 대한 걱정
(한국방송뉴스(주)) 그때 그시절 추억의 7080음악으로 꾸며지는 “낭만콘서트 7080”이 4월 7일 저녁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영광군은 밝혔다. 영광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체하고 영광예술의전당과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문화나눔실천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몽글몽글 피어나는 봄꽃과 함께하는 7080 그때 그시절을 떠올리며 낭만을 즐겨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7~80년대를 풍미했던 주옥같은 대표곡을 들으며 순수·추억·낭만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초대 가수로는 ‘밤안개’와 ‘보고 싶은 얼굴’의 현 미, ‘산포로 가는 길’의 강은철, ‘기차와 소나무’의 이규석, 뮤지컬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 조의 주옥같은 음악들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7080 음악을 좋아하시는 가족·연인 등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람료는 1인 3000원이다.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는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또한 군에서는 65세이상
(한국방송뉴스(주)) 4일 만남의 광장과 우체국사거리 구간에서 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24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영광군은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영광군, 영광소방서, 안전문화운동추진 영광군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요령은 물론 국가안전대진단과 안전신문고 등 군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더불어 '나도 커서 엄마아빠처럼 운전할래요.'라는 현수막을 들고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군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안전캠페인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인재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동안 재난취약시설은 물론 생활주변의 안전위협요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한 정근택 부군수는 “우리의 안전한 생활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나라도 기업도 아닌 군민 스스로의 관심과 노력이다“라고 밝히며 안전한 영광군 만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경감하고 영농참여와 집중을 통해 농업생산성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2016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대상마을 39개소에 대해 운영교육을 실시했다고 영광군은 밝혔다. 교육은 읍·면 담당공무원과 각 마을대표 및 조리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제도교육과 위생교육으로 나눠져 이루어졌다. 제도교육시간에는 부식비 사용요령과 일지 작성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고, 위생교육시간에는 식자재 관리요령과 식중독 예방요령에 관한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급식을 통해 희미해져가는 농촌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고, 농번기 여성농업인들의 가사부담도 경감시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마을공동급식 대상마을은 공동급식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마을에 한해서 신청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개소당 2,000천원의 사업비(부식비 1,000천원, 인건비 1,000천원)가 지급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