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호남 KTX 개통 1주년을 맞아 효율적 노선운행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고속철도를 다시 장성역에 세우기 위한 방안이 주변 지역과의 연대로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 30일 광주 서구청에서 열린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힘을 모아 KTX 호남선 장성역 정차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인접지역 11개 자치단체장이 모인 이날 회의는 지자체간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사업을 다루는 자리로 12개 사업에 대한 협의가 오갔다. 당초 호남고속철은 회의 안건이 아니었으나 유두석 장성군수가 직접 나서 호남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며 KTX 호남노선에 대해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도 힘을 모으기로 하고 양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찾기로 했다. 장성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30일 국토교통부 주종완 철도운영과장과 한국철도공사 여객마케팅처 이승복 차장을 만나 장성역 정차를 다시 한번 호소했으며 향후에도 KTX 정차를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와 김제시을 통해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
(강릉/반상헌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국제 종합휴양관광 목적지를 표방하며 본격적인 홍보마케팅에 돌입한다고 강릉시는 밝혔다. 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강릉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관광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 ‘요우커’의 유치를 위해 2018평창~2020도쿄~2022베이징 올림픽 연계 한·중·일 올림픽 관광로드 프로모션을 통한 글로벌 관광홍보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 이에 따라 올해 해외 관광객의 본격적인 유치와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옥외광고(라이트박스 LED광고)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 해외 현지 관광설명회 개최 및 언론사 등 관광 관계자 초청 팸투어, 해외 국제박람회 참가 등 글로벌 현장 홍보마케팅을 강화한다. 또한,‘사임당’드라마 등 한류를 활용한 주요 공중파 방송광고,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로서 ‘빙상스포츠도시’라는 네임밸류를 활용해 국내·외 인바운드 여행사들과 관광상품화 추진을 통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보화 시대에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발맞추어 국내는 물론 해외 표적시장인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의 유력사이트를 이용한 인터넷 광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공격적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루이비통, 샤넬 등 30여 개의 유명상표를 도용한 위조 상품 15개 품목을 국내 최대 규모급으로 유통·판매해 온 일당이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이하 ‘특허청 특사경’)에 붙잡혔다. 특허청 특사경은 중국산 위조 상품의 국내 공급총책 장모 씨(45세) 및 관리책 김모 씨(32세)와 판매책 박모 씨(31세) 등 3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위조 상품을 공급받아 판매한 도·소매업자 지모 씨(33세) 등 20명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허청 특사경에 따르면, 장모 씨 등은 2014년 4월부터 2016년 1월까지 광주시 쌍촌동 소재 주택가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전국의 20여 개 도·소매업자를 통해 위조 상품 15만여 점(정품시가 3200억 원)을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특허청 특사경 창설 이후 유통물품 금액이 국내 최대 규모급으로써 이번 단속 이전까지는 650억 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허청 특사경은 지난 1월 20일 사무실과 물품창고 등에 대한 단속을 벌여 그때까지 유통·판매하지 못하고 보관 중이던 위조 상품 2만 2000여 점(정품시가 314억 원 상당)을 압
(서울/반상헌기자)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30일 오후 4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전투표소 준비 관계자로부터 사전투표 모의 시나리오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홍도의 선착장 및 등산로 지점에 열화상 CCTV카메라 2대를 2016년에 설치하여 홍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은 물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신안군은 밝혔다. 이번에 설치할 열화상 카메라는 물체에서 방출하는 적외선 에너지를 검출하여 야간이나 안개, 악천후 등의 상황에서도 장거리(최대 5km) 탐지 및 실시간 영상 전송이 가능하며, 수평·수직을 360°로 저속, 고속회전 시킬 수 있는 국민안전처 인증을 받은 방재용 CCTV이다. 신안군은 다도해국립공원이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지역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며 최근 헬기 추락사고와 선박사고로 추후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관련 대책이 절실했다. 군 관계자는 “열화상 CCTV카메라의 영상은 신안군통합관제센터에서 상시 관제하며 국민안전처, 목포해양경비안전서, 전라남도 상황실 등과 협의 후 영상을 공유하여 비상시 신속한 대응으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신안군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 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노인성 장애인거주시설인 함평군립요양원에 나눔숲을 조성한다고 31일 함평군은 밝혔다.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산림청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녹색자금 1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초부터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으며 4월부터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 1747㎡ 부지에 교목 289주, 관목 2,793주를 식재하고 유실수원,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나눔숲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신체적·정서적 쉼과 치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숲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식량작물 농업인 10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 면적 확대를 위한 교육을 3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개최하였다고 함평군은 밝혔다. 2016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목표 달성과 인증품목의 다양화를 위하여 논에 타작물 및 토종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와 유통업체간 계약 재배를 유도함으로써 인증면적 확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한편, 함평군은 2016년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1,977ha(유기농 800ha, 무농약 1,177ha)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찬득 친환경농산과장은 “함평군 잡곡 작목반을 조직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계약재배를 체결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 친환경인증 면적을 늘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장흥군과 정남진장흥농협이 최근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적 개최지원을 위해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흥군에서 주관하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행정적 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의 참여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경일 조합장은 “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장흥에서 처음 치러지는 국제 행사로 성공해야 하며, 이를 통해 장흥군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협조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강경일 조합장은 박람회 입장권 5,000매를 사전 예매하는 등 크나큰 관심과 실천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정남진장흥농협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군과 함께 지역민의 행복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정남진장흥농협에 감사드리며 올해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치뤄지는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장흥지역자활센터와 재활용품선별사업 위탁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장흥군은 밝혔다. 군은 연간 8천여톤의 생활쓰레기 중 8∼9%에 해당하는 700여톤의 폐기물을 선별하여 재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던 선별작업을 자활센터에 위탁하게 되면서 예산 절감은 물론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이번 위탁협약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군민들의 의식향상과 생활속 실천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내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그린환경센터는 소각시설 1개소, 매립시설 2개소, 태양광발전설비와 폐열발전설비 각 1개소, 그리고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2개소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소각시설 및 매립시설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물질은 주1회 이상 성분분석을 실시해 관리하는 등 오염물질 배출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문재춘 환경산림과장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많은 양이 재활용가능한 자원”이라며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모바일을 기반으로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sns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군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보성군은 밝혔다. 특히 이번에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보성군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하여 제42회 보성다향대축제(2016년 5월 4일~5월 8일)와 제15회 일림산철쭉문화행사(2016년 5월 7일~5월 8일), 제11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2016년 5월 1일)를 전국의 네티즌에게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축제 기원을 위한 sns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네티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보성군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좋아요’ 클릭 후 퀴즈 3문항 풀고 댓글 달기를 하면 된다. 당첨자 선정은 댓글 작성 및 정답 제출자 중 컴퓨터 무작위 추첨하며, 당첨자는 5월 4일 보성군청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시상자는 최우수 3명, 우수 7명, 장려 15명, 행운상 48명 등 총 73명이며, 시상품은 보성군 우수 농·특산품인 녹차미인보성쌀(햅쌀) 10kg, 녹차발모비누 등을 개별 택배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성군 페이스북 이벤트는 우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