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의 주관으로 국내 우수 SW(소프트웨어) 기업과 투자자, ICT 기업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수 SW 기업 15개사와 벤처투자자(VC), 엔젤, 액셀러레이터,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및 ICT 기업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하는 우수 SW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IR)가 28,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W 제품 및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자유치 연계 지원을 통해 사업화 자금 확보 및 성장기반 마련 등 기업의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미래부는 유망 중소 SW 기업의 IR 역량을 강화해 투자, 자금유치 등 IR를 활성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으나 투자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SW 기업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IR)를 희망하는 참여 SW기업은 그렉터, 글로벌코칭교육원, 블루토스, 비아이매트릭스, 아이온커뮤니케이션, 애니워드, 제이티엘소프트, 엘토브, 케이엘소프
(한국방송뉴스(주)) 습관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들여 인생을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가 비즈니스북스에서 출간됐다. “이젠 좀 달라지고 싶은데 나는 왜 바뀌지 않을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당신의 ‘습관’을 점검해 볼 시간이다. 전작 ‘무조건 행복할 것’의 행복 프로젝트로 전 세계 200만 독자를 열광시킨 저자 그레첸 루빈은 ‘습관’을 조정해야 삶을 원하는 대로 이끌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지 않은 채 무작정 남이 하는 대로 따라해 봤자 그것이 자신의 습관으로 굳어지지는 않는다고 알려준다. 즉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습관은 없으며 따라서 자신의 성향을 찾고 그에 맞는 습관을 고르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 그레첸 루빈은 3년여의 기간 동안 수백 명의 사람들을 조사하면서 습관에 관해 사람들은 대략 네 가지 성향으로 구분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첫째로 ‘준수형’은 자신 혹은 타인이 정한 기준대로 행동하는 유형이다. 원칙을 정해 습관을 행할 때 효과가 높다. 둘째로 ‘강제형’은 통제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금년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결과, 공공기관 및 5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의 여성근로자 및 관리자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AA 결과에 따라 ‘14년~‘16년 3년간 연속하여 여성 근로자·관리자 비율 등 AA기준에 미달된 사업장은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활용 등 적극적 고용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평가하여 ’17년 2월 명단이 공표된다.고용노동부 산하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전문위원회(위원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는 `16년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결과를 확정·발표하였다.금년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는 총 2,040개사(공공 322개사, 민간 1,718개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사업장의 여성근로자 비율 평균은 37.79%, 여성 관리자 비율 평균은 20.09%로 두 비율 모두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규모별) 1,000인 이상 기업의 여성 고용률과 여성 관리자율이 1,000인 미만 기업보다 모두 높게 조사됐다.(형태별) 공공기관보다 민간기업이 여성 고용률 및 여성 관리자율이 모두 높게 나타났고,(산업별)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여성 고용률 및 여성 관리자율 모두 최고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동 물류의 허브인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두바이에서 한국농식품박람회(K-Food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말 기준 아랍에미리트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하여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B2B와 B2C 행사를 포함한 이번 두바이 한국농식품박람회를 통해 중동 소비자들과 바이어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계획이다.□ 11월 23일에는 작년 3월 체결한 한-UAE 할랄식품분야 협력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제2차 한-UAE 전문가 포럼’이 개최된다.○ 지난해 9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UAE 전문가 포럼에 이어, 올해는 UAE 측 연방표준청(ESMA), 두바이이슬람경제발전센터(DIEDC), 우리 측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수출지원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할랄식품 분야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UAE 측은 할랄식품 제조 방법, 두바이의 할랄 산업 등 이슬람 경제, 우리 측은 한국의 할랄식품 표준에 관해 주제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24일 개최되는 수출상담회는 UAE 뿐만 아니라, UAE를 통해 식품을 수
(한국방송뉴스(주))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미래 먹거리 시장으로 떠오르는 아프리카 유통시장 개척을 위해 ‘2016년 케이프타운 소비재 수출대전’을 11월 21일(월)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재 수출대전은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유통망 진출 사업으로써, 우리기업에게는 아직 생소한 아프리카 유통시장 개척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소위 아프리카 신흥 소비계층인 ‘블랙다이아몬드*’를 겨냥해 KOTRA는 현지서 주로 판매되는 화장품, 패션, 식품, 문구 등을 취급하는 국내 유망 소비재 기업 47개만으로 전시·상담관을 구성해 소비재 집중 마케팅을 펼쳤다. 숍라이트(Shoprite), 울워스(Woolworths), 스파(Spa), 클릭스(Clicks) 등 현지 소비재 전문 바이어와 유통 벤더 100개사가 전시장을 방문해 우리기업들과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클릭스(Clicks)사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적극적인 구입의사를 보였으며 스파(Spa)는 한국의 가공식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수출상담 외에도 온라인 판촉전, 내수 식품기업 시식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되었다. 특히 온라인 판촉전은 아프리카 최초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은 22일(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공정한 시장질서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기업 불공정행위, 어떻게 근절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국회 정무위원장),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국회 예결위 위원) 등 국회 3당이 모두 참석하며 토론회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먼저 주제발제로 나선 김성진 변호사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 대행은 「공정위의 불공정거래 규율의 문제점과 대안 검토」 발표를 통해 공정위의 조사권, 조정권, 고발요청권 등 행정권한을 지자체 분산하여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공정거래법으로 확대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기업의 협상력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공동행위 허용과 공정위의 신속한 사건처리, 투명한 정보공개, 실질적인 피해자 구제방안 도입 등의 행정개혁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봉의 서울대학교 교수가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정진욱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과장, 오동윤 동아대학교 교수, 이의현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방송뉴스(주)) 특허청은 공예·디자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월 23일(수) 오후 2시 지식재산권 설명회를 공주 충남공예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공예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무료상담 컨설팅을 통해 소속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권리화 방법, 연구 개발 자금 등 정부지원정책의 접근 애로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실질적인 상담진행이 될 수 있도록 참여 중소기업의 상담 주요내용을 미리 분석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허청 고객지원실 무료상담 전문변리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우선 충남지역 공예인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향후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예비창업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지식재산권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허청 이태원 출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우리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예·디자인업체의 지식재산 창출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의정부시는 11월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일랜드캐슬을 인수한 액티스(AKTIS) 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액티스 그룹 홍콩본사 대니 옹 이(Danny Ong Yee) 회장을 비롯해 중국 충칭지역 투자자 제쑝 루안(Zexiong Luan)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내년 4월 개장 예정인 아일랜드캐슬 채용인력 400여명에 대해 의정부시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며, 중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경전철 등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의정부시와 액티스 그룹은 향후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일랜드캐슬이 대한민국 최대의 관광시설로 거듭나 중국인 관광객의 베이스캠프로써 의정부의 멋스러움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한류관광의 메카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의정부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대니 옹 이 회장은 “아일랜드캐슬을 찾은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 등 아일랜드캐슬과 의정부시의 상생발전을
(한국방송뉴스(주)) 김해시가 26일(일) 삼방시장 일대에서 ‘삼방시장 소풍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해당 축제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상남도, 김해시, 사단법인 삼방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핀연구소가 전통시장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삼방시장 소풍축제는 김해시장·국회의원·김해시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제 성료를 위한 격려의 인사와 함께 13일에 진행한 사생대회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3일에 진행한 사생대회는 시장상인들의 협조로 백여 명의 지역 어린이가 그림·동시부문에 참가하여 ‘소풍가자 삼방시장’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해당 축제 기관은 이번 삼방시장 소풍축제는 소풍을 테마로 대형마트에 친숙해진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프리마켓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물찾기·마술쇼·버블쇼·풍선만들기 행사, 가족 제기차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유명 초청가수와 지역가수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욱이 ‘소풍’을 컨셉으로 한 이번 축제는 전
(한국방송뉴스(주))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시 전공 보다는 지원자의 인성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높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채용담당자 834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인성 및 됨됨이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응답이 48.6%로, 2위를 차지한 ▲전공분야 및 전문지식(32.5%) 보다 16.1%P나 높았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오랫동안 근무할 사람인지를 평가한다 28.7% ▲인턴경험 등 지원분야 경력을 본다 19.5% ▲기업문화와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본다 15.0% ▲관련분야 자격증을 본다 12.5% 순이었다. 이 외에 ▲비즈니스 매너(8.5%) ▲호감 가는 인상(5.0%) ▲학벌 및 출신학교(5.0%) 등의 소수의견도 있었다. 또한 이들 기업들은 신입사원 채용 시 최소 3년~5년 정도는 근무하길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3년 정도 근무를 기대한다는 응답이 37.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5년 20.4% ▲2년 18.3% ▲1년 12.1% 등의 순이었다. 실제,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프로세스로는(*복수응답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본격적으로 가을철 임산물 수확 및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 버섯·잣·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 국유 임산물 무상양여지 불법채취 ▲ 불법산지전용 ▲ 무허가벌채 ▲ 산림 내 쓰레기 투기 ▲산림 안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이다. 집중 단속반은 산림사법특별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하고, 산림드론을 활용하여 국·사유림 구분 없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사각지대까지 체계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강한 산림을 유지할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