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검단선사박물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인천지역 6세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인천의 선사시대와 검단의 고고학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세부터 9세 어린이 대상의‘내 손안의 선사’는 역사 수업이 아직 낯선 어린이들이 쉽게 선사시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설전시실 관람과 미술 놀이로 선사시대 배경의 머그컵을 만들어 가는 체험이다. ‘우리 동네 고고학자’는 검단의 고고학에 기초한 프로그램으로 고고학자가 돼 빗살무늬토기를 발굴하고 조각난 유물을 복원해 볼 수 있으며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고고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내년 1월 3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내 손안의 선사’가 금요일에는‘우리동네 고고학자’가 진행되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운영된다. 자녀의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님과 어린이는 인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신나는 박물관의 하루다’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선사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는 미국 하와이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과 방문단이 지난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120년 이민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선대가 걸어 온 애환을 회고했다고 밝혔다. 하와이는 우리 민족의 공식 이민이 처음 시작된 곳이다. 따뜻한 날씨와 힘들지 않게 일하고 금화로 품삯을 받는다는 그럴듯한 소문에 이민을 결심한 121명이 제물포항 잔교에서 작은 배에 나누어 몸을 실은 것이 꼭 120년 전인 1902년 12월 22일이다. 121명 중 8할이 넘는 수가 제물포, 강화, 부평, 교동 출신의 인천인이었다. 그렇게 정부 승인에 따른 첫 공식 이민이 인천사람을 중심으로 인천에서 시작됐고, 이 중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 항에 도착한 사람은 102명이었다. 19명은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를 시작으로 1905년까지 64회에 걸쳐 7,415명의 선조가 하와이로 이주해 대부분 사탕수수농장에서 노동자로 살아갔다. 힘들고 쓰라린 첫 이민의 경험이었지만 이들로 인해 우리 민족의 해외 이주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사탕수수와 파인애플 농장에서 한 달 15~17달러를 받으며 고된 노동을 하면서도 하와이 곳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개발되고 있는 새만금의 생동감 넘치는 사업현장의 모습과 아름다운 비경을 담은 2023년 달력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새만금 달력을 받고 싶은 사람은 12월 23일부터 새만금개발청 블로그(http://blog.naver.com/smgcstory)에 원하는 달력(탁상/벽걸이 중 선택)과 주소 및 연락처, 새만금개발청 누리소통망(SNS) 구독 또는 공유 인증 사진을 비밀 댓글로 남기면 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선착순 700명(탁상 600, 벽걸이 100)에게 우편으로 달력을 제공할 계획이다.(소진 시 마감) 새해 달력에는 광활한 대지와 바다를 웅장하게 가로지르는 도로와 스마트 수변도시, 신항만 등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업현장의 모습과 신비의 섬 고군산군도, 내년 개관을 앞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등 새만금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들이 담겼다. 한상환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자,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개발 중인 새만금의 변화과정을 국민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달력에 담았다.”라면서, “새해 달력이 새만금의 가치와 발전가능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이광일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이동주·민병덕)와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 한국지역경제살리기연합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와 ‘대구시 의무휴업 무력화 규탄 및 유통법 개악 저지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9일 대구광역시가 주요 이해당사자들을 배제한 채 의무휴업 제도를 무력화(평일 변경)하는 협약을 체결한 것과 유통법 개악 시도를 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주민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의무휴업일 폐지가 막히자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 지역의 자영업자 분들과 협의가 전혀 없었다. 대화를 시도했던 마트 노동자분들을 경찰력을 이용해 강제 연행했다.”라며 “불법적, 강압적 행위들은 당장 중지되어야 한다. 철저히 지역 상인, 노동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추진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동주 소상공인위원장은 “최근 대구시의 홍준표 시장이 마트 노동자와 전통시장 상인 등 이해 당사자를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의무 휴업 제도 무력화를 강제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는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미국 호놀룰루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12월 22일(현지시간) 조쉬 그린(Josh green) 하와이 주지사와 만났다고 밝혔다. 조쉬 그린 주지사는 하와이주 부주지사를 지내다 올해 치러진 주지사선거에서 당선돼 지난 12월 5일 취임했다. 유정복 시장은 주지사선거 당선과 취임 축하인사를 건넨 뒤 “인천과 하와이는 한민족 이민의 시작과 종착점이라는 인연을 가진 곳으로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와 호놀룰루시가 자매도시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데, 하와이주에서도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며, “인천과 하와이주와의 교류 증진과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조쉬 그린 주지사는 “하와이 방문을 환영하며, 인천과 하와이간 교류 증진과 관계 발전에 적극 동의하고 향후 아내와 함께 꼭 인천을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시와 호놀룰루시는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이었던 지난 2003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내년에 자매결연 20주년을 맞는다.
[한국방송/이광일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완화와 관련 “기준 네 가지 중 두 가지 이상이 충족될 경우 중대본 논의를 거쳐 시행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기준’을 확정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한 총리는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획득 등을 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시기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가 완화되더라도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의 착용의무는 당분간 유지하는 등 단계별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실내마스크 착용의무가 완화될 경우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며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방역과 의료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미리 살피고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동절기 백신 접종과 관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2.22.(목)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2년 대통령과학장학생,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만나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먼저 2022년도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메달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에게 기념패와 부상을 직접 수여하며 축하해 주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편리한 삶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길을 추구한 선배 과학인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 주길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자유와 창의가 꽃필 때 과학이 발전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연구의 자율성, 평가의 공정성, 정당한 보상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과학인재 지원계획 등을 언급하며, 정부가 미래 과학자들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미래 과학자들과의 대화’에서는 학생들이 대통령 부부에게 평상시 생각했던 꿈, 포부, 고민, 관심사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는 등 대통령 부부와 미래 과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개최가 확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를 위한 공식 소셜 미디어(SNS)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 APEC 정상회의」인천 유치 홍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2025apecincheon),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2025apecincheon/)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APEC 관련 정보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배포해 인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응원 이벤트는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종료 시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방식은 간단하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후, 메시지를 보내면 참여할 수 있다. 인증샷은 인천애(愛)뜰 광장의 조형물, 여러 공공기관에 분포돼 있는 유치 홍보 게시물 혹은 물품과 함께 찍거나, 집, 회사 어디서든 편하게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를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부평구가 지정함에 따라, 관내 ‘여성친화도시’가 6개 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일자리, 돌봄 및 안전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도시로 여성가족부가 매해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부평구는 2012년 1단계, 2017년 2단계 지정에 이은 세 번째 지정된 것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얻게 됐다. 이로써 인천시의 여성친화도시는 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에 이어 부평구까지 6개 구가 됐다. 인천시는 여성친화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군·구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광역협의체를 구성해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이행과제, 사업 발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토론회’를 개최해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인천여성가족재단, 시민단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했다. 특히 성남시, 파주시 등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의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가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시장이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인사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부터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사와 관련한 의견수렴 창구인 ‘투명인사봉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명인사봉투’는 희망보직 등 본인의 인사문제를 시장에게 직접 개진하는 제도다. 우선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부터 4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외부 인사청탁 방지와 더불어 시장이 직접 간부급 인사를 챙겨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 정착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다. ‘투명인사봉투’의 주요내용에는 본인의 희망보직은 물론 소속 실․국 및 그 외 직위에 대한 후보자 추천, 기타 시정 제안사항 등이 함께 포함된다. 시는 주요 직위 등에 대한 후보자 추전 및 성과 우수자 발탁승진 제안 등 인사 및 조직 운영 등에 대한 의견 개진을 통해 시장과 간부급 직원 간에 소통하는 인사행정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투명인사봉투는 철저한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 밀봉된 상태로 시장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라며 “소통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 받는 일하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4.8(화)부터 4.9(수)까지(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제이미슨 그리어 美 USTR 대표 등 미국 정부 주요 인사를 면담할 예정이다. 금번 방미에서 정 본부장은 4.2일(美 현지시간) 발표된 관세조치 등 美 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한 미측의 구체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을 파악하고, 우리에 대한 25% 관세율을 낮추기 위한 우리 입장을 중심으로 미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의 관세조치가 글로벌 통상환경 및 한-미 간 교역·투자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우리의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동 조치가 우리 기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미측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금번 4.2일자 국별관세 조치를 비롯한 철강‧알루미늄‧자동차‧자동차 부품 등 품목별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기업과 우리 기업의 미국내 기업활동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금번 방미를 포함하여 미측과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을 지속하면서 국별관세를 비롯한 미국의 관세정책이 우리 업계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안전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로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찾고, 그 결과를 현장에적용하여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제시한 재난·안전 문제에 대해 전문가가 우선순위를검토*하여 연구개발이 필요한 문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문제는 상세기획을 통해 본 사업의 연구개발 과제로 구체화 된다. 이번에는 내동성/저독성 소독제첨가제 개발, 신종 마약류 검출 체계 개발 등 5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 현안의 긴급성, 사업수행 가능성, 문제 해결 가능성 등 ※ 2025년 상반기 선정 신규 과제 ①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한 내동성/저독성 소독제 첨가제 개발 ② 합성생물학 기반 신종 마약류 간편 검출 체계 개발 ③ 착용성 향상을 위한 소형·경량형 팽창식 구명조끼 개발 ④ 위성항법체계(GPS) 전파혼신 대응을 위한 선박용 보급형 보완항법 체계 (eLoran)/GNSS 통합수신기 개발 ⑤ 신속 수난구조 활동을 위한 구조장비 경량화 및 소형화 기술개발 ① (얼지 않는 소독제 첨가제) 우리나라는 주로 겨울철에 조류 독감(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이 발생하지만, 방역을 위한 소독제는 영하의 기온으로 얼어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유관기관의 외국인투자유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자체·유관기관 외국인투자유치 워크숍'을 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코트라, 지자체, 경제자유구역청 간의 투자유치 사절단 파견, IR 개최 등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외국인투자 전략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3.24 (ⓒ뉴스1) 이날 워크숍에서 전국 9개 경자청을 총괄하는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코트라, 지자체, 경자청 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참석자들은 글로벌 FDI 전망과 대응방안, 외투 주요 법령 변경사항, 지자체 투자유치 성공 사례와 주요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 등 투자유치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28일 외국인투자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올해 외국인 투자 촉진 시책을 안내하고 인센티브 확대, 규제개선 등 정부의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이 글로벌 기업의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관들이 적극 활용해 달라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4월 4일 금요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예비전력 정예화에 기여한 모범예비군과 예비군 육성 우수부대 대표자 및 영상공모전 최우수 수상자를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국방부 예비군의 날 기념 축하행사는 • 그동안 육군에서 위임수여했던 정부 부대표창을 올해 최초로 국방부 수여로 격상했으며, •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예비군의 날 기념 영상공모전의 최우수 수상자(단체 부문, 개인 부문)를 초청하여 격려했으며, • 모범예비군 제주도 안보견학시 10세 이하 자녀에 대한 왕복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예비군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할 수 있도록 초청자들을 중심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2018년 부대 창설 이후 최초로 예비군 육성 유공으로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동원전력사령부 참모장 정훈성 대령은 ”예비전력을 정예화시키기 위해 상비예비군 집중편성 부대를 확대하고, 동원위주 부대를 상비사단 수준으로 물자와 장비를 전력화시키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경북 영천시 예비군 지역대장 이홍길 님은 약 37여 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는 미 관세조치 피해 우려 기업 지원을 위한 '관세 대응 바우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은 국내 또는 중국·캐나다·멕시코 생산거점으로부터 미국 직수출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하고, 향후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개시하는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은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해 검증된 현지 파트너사를 통한 '관세대응 패키지'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2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들이 세워져 있다. (ⓒ뉴스1) 관세 대응 패키지는 관세 피해 대응에 특화된 ▲피해 분석 ▲피해 대응 ▲생산거점 이전 ▲대체시장 발굴 등 4가지 분야의 신규 서비스 500여 개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현지 법무법인과 연계한 관세 피해분석 컨설팅, 부동산 전문기관을 활용한 생산거점 이전 후보지 조사 및 추천, 해외 생산 파트너(OEM) 발굴 조사, 대체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현황 조사 및 바이어 발굴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관세 대응 관련 국제운송 운임 지원, 특허·인증 획득 지원 등 국내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4월 4일(금) 오후 2시 재단(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2025년 민관협력자살예방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을 통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서, 보건복지부는 공모를 통하여 매년 종교계와 시민단체 등 민간기관에서 수행 중인 각종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총 5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왔다. 지난 1월 시행된 2025년 1차 공모에서는 10개 기관의 ▲자살예방 홍보, ▲자살고위험군 발굴·상담, ▲자살예방교육, ▲자조모임 등을 통한 유가족 지원, ▲자살예방 캠페인이나 각종 행사, 공연을 통한 인식개선 사업 등이 선정되었다. < 2025년 민관협력자살예방사업 1차 공모 선정기관 및 사업명> 연번 선정기관 사업명 1 성균관 자존감을 높여주는 맛있는 수다 2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생명을 살리는 걷기명상 3 (재)원불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4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부산에서 ‘초소형위성체계 상세설계검토회의’를 개최하고, 위성체계 설계의 요구성능 충족 여부와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초소형위성체계개발 사업 개요 > • (사업목표) 한반도 및 주변해역의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감시와 국가 안보대응력 강화를 위한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운영 • (사업규모) ’22 ~ ’30년 / 1조 4,223억 원 • (참여부처)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 해양경찰청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감시하고, 국가 우주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위성체계를 구축하는 다부처 협력사업입니다. 총괄연구기관은 국방과학연구소가 담당하고, 국내 다수의 연구기관*과 업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인공위성연구소 이번 상세설계검토회의에서는 위성체계가 요구성능을 충족할 수 있는 형상으로 설계되었는지를 최종 점검하였으며, 승인된 비용과 일정 범위 내에서 시제 제작, 체계통합 및 시험단계로의 진행 가능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