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봉도서관이 지하철 1호선(경인선) 제물포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하고 서비스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수봉도서관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 비치된 500여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ㆍ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 대출반납서비스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2022년 U-도서관서비스 구축지원사업」에 선정, 사업비 약 1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제물포역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향으로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장소의 접근성 및 자동화기기의 편리성을 확보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도서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도서관은 수봉도서관 책이음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2권을 2주간 빌려 볼 수 있다. 박정남 시 문화예술과장은 “제물포역 내 스마트도서관 구축으로, 시간적 제약을 이유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출·퇴근길 등 편한 시간에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해진 만큼, 스마트도서관을 적극 활용해 인천 시민의 독서 생활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 15일 ㈜공항철도 운서역에도 스마트도서관 「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올해 지방공공기관 총인건비는 공무원 임금인상률과 동일하게 전년 대비 1.7% 인상한다. 다만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일부 임금수준이 낮은 기관은 2.2~2.7%까지 인상률을 차등화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4일 지방공공기관 예산편성기준 지침에 근거해 ‘2023년도 총인건비 인상률 기준(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기준에서는 지방공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기관 임금수준이 지방공기업 평균임금 이하인 경우 2.2~2.7%(+0.5%p~1.0%p)까지 인상률을 차등화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공기업 전체 임금수준은 높지만 공무직(무기계약직) 임금이 낮은 기관에 대해서도 별도로 공무직 인상률을 0.5%p 추가 조정했다. 임금수준이 낮은 기관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무기계약직 임금수준이 전체 지방공기업 무기계약직 평균의 85%이하인 경우 기관 전체 평균임금에 관계 없이 0.5%p 추가 인상한다. 또 정규직 전환자에 대한 급식비·복지포인트·명절휴가비를 인상하는 등 공무직 처우개선에도 중점을 두었다. 이에 월 급식비는 13만원에서 14만원, 연간 복지포인트는 40만원에서 50만원, 연간 명절휴가비는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린다. 한편 지방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민선8기 유정복 호가 균형․창조․소통의 3대 가치를 기반으로 10대 정책, 120대 공약과 400개 실천과제를 주민배심원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시민과 함께 공약실천을 위한 본격 항해를 시작한다. 선거운동 당시부터 ‘소통’을 강조해 온 유정복 시장의 민선8기 공약은 몇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최대한 공약에 반영했다. 종전의 공약은 선거 공보물에 수록된 사업 위주로 공약을 확정 짓고 추진한 반면, 민선8기에서는 선거운동 당시 발표된 공약 이외에도 인수위원회 운영 기간 중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의 제안사항, 인수위원회 건의사항, 실․국 업무보고시 정책제안 사업은 물론, 시장으로 취임 이후인 지난해 10월 애인(愛仁)토론회, 혁신주간 간담회 등을 통해 제시된 시민의 의견까지 수렴하여 120대 공약 400개 실천과제로 공약을 구성했다.. ※ 민선6기 131대 공약 131개 실천과제, 민선7기 140대 공약 159개 실천과제 둘째, 모든 공약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 평가하도록 했다. 그 동안 대부분 시·도의 공약사업 평가는 선거 공보물 위주로 공약을 확정짓고 평가하는 방식이었으나, 인천시 민선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전체로 보면 물가는 하향 안정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되나 당분간은 상방압력 지속으로 고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올해 첫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1월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등 계절적 상방요인이 잠재해 있고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방압력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면서 “물가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설 민생안정대책과 2023년 재정 신속집행 계획, 2023년 주요 공공기관 투자 효율화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설 민생안정대책과 관련해 “사과·배·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의 평균 가격이 전년보다 낮은 수준이 되도록 역대 최대 규모인 20만8000톤을 공급하고, 농축수산물의 경우 총 300억원의 할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요금 할인을 대폭 확대하고 동절기(2022년 10월~2023년 4월) 에너지바우처 단가도 기존 14만 5000원에서 15만 2000원으로 추가
[한국방송/이광일기자]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치료감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치료감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4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치료감호법에서는 소아성기호증(小兒性嗜好症), 성적가학증(性的加虐症) 등 성적 성벽(性癖)이 있으며 금고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성폭력범죄를 지은 자를‘정신성적 장애인’으로 규정하여 치료감호 대상에 추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처럼 성적성벽이 있는 성폭력 범죄자에게 ‘정신성적 장애인’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신경발달장애, 양극성 정동장애를 비롯한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다수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정신성적 장애인’ 용어는 우리나라 법률 중 치료감호법에서만 등장하고 있으며 그 출처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법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또한 제2·3차 대한민국 국가보고서에 대한 최종견해를 통해 우리나라에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 편견, 증오 및 비하 표현이 지속하고 있음을 우려하며 입법적 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치료감호법 개정을 통해 ‘정신성적 장애’라는 표현을 삭제하여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조장하는 표현을 없애고자 하는 목적이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023년 새해 첫 이달의 해양유물로 선정된‘토템폴(Totem Pole)’을 소개했다. * 토템폴은 북미주 북서 연안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목재조형물에 붙여지는 이름 토템폴은 지난 1994년 7월 인천항과 밴쿠버항의 자매결연 기념물로 인천항 갑문에 설치돼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조형물이다. 우리나라의 장승과 비슷한 모습인 토템폴은 북미 서부 연안 인디언들의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평안과 안녕 그리고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어, 자매결연을 기념해 밴쿠버항에서 인천항에 기증했다. 이 토템폴은 인천항만의 운영주체가 변경된 2005년부터 인천항만공사에서 소장・관리해 오던 것을 지난해 12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시 해양수산부로 기증됐다. 토템폴은 보존처리 과정을 거친 후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설치돼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전시될 해양유물 확보를 위해 인천시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물기증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어시장 상인․경매사, 어민, 선원, 항만 노동자 등 바다를 터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신년음악회로 활기찬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3일 이병욱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1번>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등 귀에 익은 아름다운 멜로디부터 바이올린 협주곡,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객의 귀를 호화롭게 채우는 ‘2023 신년음악회를’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주곡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번호 64>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제1악장이자 뛰어난 기교와 불꽃같은 연주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플로린 일리에스쿠와 협연한다. 이어 201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자인 소프라노 홍혜란이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이상하다!...아, 그이던가...언제나 자유롭게’를 부른다. 2021년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아리아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바리톤 김기훈은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가 관행에 얽메이지 않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공무원을 선발해 적극행정을 독려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공직자 8명과 1개 부서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부서로 선정하고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부서 추천 15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는 내·외부전문가 실무심사와 국민정책참여플랫폼‘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그 결과 ‘은행 방문은 귀찮아, “수입금 처리 개선”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김표성 주무관), ‘각기 다른 사양의 전동차를 통합발주라는 생각의 전환과 최적으로 발주시기를 조정하여 예산절감 및 적기개통에 청신호를 켜다’(김정호 주무관) 등 총 8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특별승급,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관리비 사각지대 해소 및 투명화를 위한 개선방안」(10.24) 등 후속 조치로 1월 2일부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공동주택 공사·용역 사업비 비교 서비스와 지도에서 관리비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은 전국 약 1.8만개 단지의 관리비, 유지관리이력 등 관리정보를 공유하고, 전자입찰 운영기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한국부동산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15.1월)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함으로써, 입주민과 관리주체 간 정보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의 관리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K-apt 시스템 고도화의 주요 추가 기능은 다음과 같다. ① 공동주택 공사·용역의 사업비 비교 기능 ㅇ 입주민, 관리주체 등이 공동주택 내 시설물 보수 및 교체공사, 유지관리용역의 사업비 등 주요 입찰정보를 사업별·유사아파트별·업체별로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기존 K-apt 시스템은 경쟁입찰과 수의계약 등의 사업자 선정결과 공개를통해 사업명, 계약업체, 사업비 등의 입찰정보를 시·도별로 구분
[한국방송/이광일기자] 법무부는 국내에서 수학한 외국 과학·기술 우수인재가 학위취득 뒤 한국사회에서 영주와 국적을 신속하게 취득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우수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이하 패스트트랙)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은 카이스트 등 이공계 특성화기관(KAIST, DGIST, GIST, UNIST, UST)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의 경우 ▲총장 추천 시 ‘거주자격’을 ▲연구경력, 실적 등 일정기준 충족 시 ‘영주권’을 ▲연구실적이 우수하면 국적심의위원회를 거쳐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존에는 국내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우수 외국인재도 영주권·국적 취득까지 4~5단계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 6년이 소요됐으나 이번 패스트트랙의 본격 시행으로 카이스트 등 이공계특성화기관 석·박사 학위 취득자는 3단계 절차로 3년 만에 영주권과 국적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패스트트랙은 과학·기술 우수 외국인재의 안정적 국내 정착 기회를 제공해달라는 카이스트 등 학계의 요구로 도입됐다. 지난 2021년 12월 시범 시행을 통해 카이스트 등 이공계 특성화기관 석·박사 학위 취득자는 취업조건 없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4.8(화)부터 4.9(수)까지(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제이미슨 그리어 美 USTR 대표 등 미국 정부 주요 인사를 면담할 예정이다. 금번 방미에서 정 본부장은 4.2일(美 현지시간) 발표된 관세조치 등 美 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한 미측의 구체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을 파악하고, 우리에 대한 25% 관세율을 낮추기 위한 우리 입장을 중심으로 미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의 관세조치가 글로벌 통상환경 및 한-미 간 교역·투자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우리의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동 조치가 우리 기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미측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금번 4.2일자 국별관세 조치를 비롯한 철강‧알루미늄‧자동차‧자동차 부품 등 품목별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기업과 우리 기업의 미국내 기업활동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금번 방미를 포함하여 미측과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을 지속하면서 국별관세를 비롯한 미국의 관세정책이 우리 업계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안전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로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찾고, 그 결과를 현장에적용하여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제시한 재난·안전 문제에 대해 전문가가 우선순위를검토*하여 연구개발이 필요한 문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문제는 상세기획을 통해 본 사업의 연구개발 과제로 구체화 된다. 이번에는 내동성/저독성 소독제첨가제 개발, 신종 마약류 검출 체계 개발 등 5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 현안의 긴급성, 사업수행 가능성, 문제 해결 가능성 등 ※ 2025년 상반기 선정 신규 과제 ①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한 내동성/저독성 소독제 첨가제 개발 ② 합성생물학 기반 신종 마약류 간편 검출 체계 개발 ③ 착용성 향상을 위한 소형·경량형 팽창식 구명조끼 개발 ④ 위성항법체계(GPS) 전파혼신 대응을 위한 선박용 보급형 보완항법 체계 (eLoran)/GNSS 통합수신기 개발 ⑤ 신속 수난구조 활동을 위한 구조장비 경량화 및 소형화 기술개발 ① (얼지 않는 소독제 첨가제) 우리나라는 주로 겨울철에 조류 독감(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이 발생하지만, 방역을 위한 소독제는 영하의 기온으로 얼어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유관기관의 외국인투자유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자체·유관기관 외국인투자유치 워크숍'을 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코트라, 지자체, 경제자유구역청 간의 투자유치 사절단 파견, IR 개최 등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외국인투자 전략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3.24 (ⓒ뉴스1) 이날 워크숍에서 전국 9개 경자청을 총괄하는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코트라, 지자체, 경자청 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참석자들은 글로벌 FDI 전망과 대응방안, 외투 주요 법령 변경사항, 지자체 투자유치 성공 사례와 주요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 등 투자유치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28일 외국인투자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올해 외국인 투자 촉진 시책을 안내하고 인센티브 확대, 규제개선 등 정부의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이 글로벌 기업의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관들이 적극 활용해 달라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4월 4일 금요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예비전력 정예화에 기여한 모범예비군과 예비군 육성 우수부대 대표자 및 영상공모전 최우수 수상자를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국방부 예비군의 날 기념 축하행사는 • 그동안 육군에서 위임수여했던 정부 부대표창을 올해 최초로 국방부 수여로 격상했으며, •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예비군의 날 기념 영상공모전의 최우수 수상자(단체 부문, 개인 부문)를 초청하여 격려했으며, • 모범예비군 제주도 안보견학시 10세 이하 자녀에 대한 왕복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예비군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할 수 있도록 초청자들을 중심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2018년 부대 창설 이후 최초로 예비군 육성 유공으로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동원전력사령부 참모장 정훈성 대령은 ”예비전력을 정예화시키기 위해 상비예비군 집중편성 부대를 확대하고, 동원위주 부대를 상비사단 수준으로 물자와 장비를 전력화시키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경북 영천시 예비군 지역대장 이홍길 님은 약 37여 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는 미 관세조치 피해 우려 기업 지원을 위한 '관세 대응 바우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은 국내 또는 중국·캐나다·멕시코 생산거점으로부터 미국 직수출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하고, 향후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개시하는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은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해 검증된 현지 파트너사를 통한 '관세대응 패키지'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2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들이 세워져 있다. (ⓒ뉴스1) 관세 대응 패키지는 관세 피해 대응에 특화된 ▲피해 분석 ▲피해 대응 ▲생산거점 이전 ▲대체시장 발굴 등 4가지 분야의 신규 서비스 500여 개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현지 법무법인과 연계한 관세 피해분석 컨설팅, 부동산 전문기관을 활용한 생산거점 이전 후보지 조사 및 추천, 해외 생산 파트너(OEM) 발굴 조사, 대체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현황 조사 및 바이어 발굴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관세 대응 관련 국제운송 운임 지원, 특허·인증 획득 지원 등 국내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4월 4일(금) 오후 2시 재단(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2025년 민관협력자살예방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을 통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서, 보건복지부는 공모를 통하여 매년 종교계와 시민단체 등 민간기관에서 수행 중인 각종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총 5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왔다. 지난 1월 시행된 2025년 1차 공모에서는 10개 기관의 ▲자살예방 홍보, ▲자살고위험군 발굴·상담, ▲자살예방교육, ▲자조모임 등을 통한 유가족 지원, ▲자살예방 캠페인이나 각종 행사, 공연을 통한 인식개선 사업 등이 선정되었다. < 2025년 민관협력자살예방사업 1차 공모 선정기관 및 사업명> 연번 선정기관 사업명 1 성균관 자존감을 높여주는 맛있는 수다 2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생명을 살리는 걷기명상 3 (재)원불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4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부산에서 ‘초소형위성체계 상세설계검토회의’를 개최하고, 위성체계 설계의 요구성능 충족 여부와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초소형위성체계개발 사업 개요 > • (사업목표) 한반도 및 주변해역의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감시와 국가 안보대응력 강화를 위한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운영 • (사업규모) ’22 ~ ’30년 / 1조 4,223억 원 • (참여부처)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 해양경찰청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감시하고, 국가 우주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위성체계를 구축하는 다부처 협력사업입니다. 총괄연구기관은 국방과학연구소가 담당하고, 국내 다수의 연구기관*과 업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인공위성연구소 이번 상세설계검토회의에서는 위성체계가 요구성능을 충족할 수 있는 형상으로 설계되었는지를 최종 점검하였으며, 승인된 비용과 일정 범위 내에서 시제 제작, 체계통합 및 시험단계로의 진행 가능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