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관영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3일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창원시와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등 4개 시의 특례시 지정을 축하했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최상한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과 홍영표 국회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우원식(서울 노원구을) 국회의원과 송영길(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영상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4개 특례시의 시장들이 참여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가 대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령 제·개정과 특례시 간 상호 연대 및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는 데 있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중앙정부가 많은 권한을 놓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는 지방자치도 어렵고, 제대로 된 지방분권도 쉽지 않다”며 “지방정부가 제대로 된 자치권을 가지고 현장에서 우리 시․도민들의 삶을 보살필 수 있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시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특례시에 걸맞는 자치권은 어떻게 확보하느냐의 문제와 특례시 인근 시․군 입장
[경남/정관영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최근 실내체육시설을 통한 코로나19 집단 확진 사례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확산 증가세가 우려됨에 따라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도내 541개소 체력단련장업을 우선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군별 자체적으로 전수점검으로 실시하며, 대부분의 체력단련장업이 소재하는 시 지역은 경남도에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총괄하는 4개반이 표본 합동점검반이 이용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자명부 작성 및 관리 여부, 체온측정 여부, 운동 중 마스크 착용 여부, 실내 음식물 섭취 여부, 시설 내 적정 인원 여부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사항이다. 아울러, 체력단련장업 사업주에게 증상의심자 출입제한과 운동 중 신체접촉 및 대화 최소화 등 협조를 요청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업주와 이용자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는 행정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인 경남지역(일부지역 제외)의 체력단련장업의 주요 방역수칙은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시설별
[경남/정관영기자]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한국교통연구원(KOTI)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용역에 경남도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부울경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순환철도망이 반영됨에 따라 메가시티 조기실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 결과는 지난22일 국토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개최한 향후 10년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공청회에서 공개됐다. 국토부는 앞으로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 상반기 중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우리도의 거제~김천간 남부내륙철도에서 보듯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내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되면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설계, 공사 등 철도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부울경 순환선(창원~김해~양산~울산) 광역철도 71.5㎞, 3조 641억 원>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창원~김해~양산~울산 부울경 순환 광역철도 사업은 지역간 거점 연결사업으로 부․울․경을 하나의 생
[경남/정관영기자]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차량 강제처분 강화를 적극 홍보하여 도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22일 김해시 동상동 일대 주거 밀집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 강제처분 훈련 등을 실시했다. 소방차 진입 장애 구간에 불법 주정차 차량을 차 대 차로 밀어 진입통로를 확보하는 훈련과 소화전 앞 불법 주정차 차량의 차문을 개방하여 소방호스를 통과시키는 시연을 주민들과 함께했다. 김해시 동상동(로계로)는 연간 화재 74건, 구급 624건, 구조 124건 등 소방활동이 집중되는 지역이지만 도로 폭이 협소(이면도로)하여 불법 주정차가 있을 경우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이 어려운 곳이다. 화재현장의 신속한 도착 및 인명구조를 위해 거주지 인근 협소 도로의 소방통로 확보와 불법 주정차 금지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 소방기본법 제25조의 규정에 따라 주정차 차량이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되면 소방대장의 명령에 의해 현장에서 즉시 제거할 수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위험에 처한 도민을 구하려면 평상시 불법 주정차 근절 등 생활 속 안전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소방차 통행로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
[경남/정관영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성호)는 가족 특성에 맞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과 예비 부모교육을 제공하는 ‘경남 가족학교’를 도내 전 시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가족학교’는 도와 시군의 가족센터가 협업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표로 가족관계 소통과 공감을 증진함으로써 다양한 가족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가족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생애주기별 ▲영유아기 부모교육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육 ▲예비·신혼부부 교육 ▲청소년 예비부모교육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등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다. 도민들이 경남 가족학교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소지 시군뿐만 아니라 도내 전 시군의 가족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열린 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우수 부모교육 전문가 19명을 발굴하여 전문강사로 위촉해 도민들에 체계적이고 질 높은 가족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20일(토) 하동에서 진행되었던 경남 가족학교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도내 각 지역에서 교육 강좌가 개설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 블로그 가가호호(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야생화 및 분경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경남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산야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우리꽃 야생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경상남도수목원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린초, 톱풀, 삽주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섬노루귀, 갯취, 눈개승마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야생화와 무늬국수나무, 무늬치자나무, 색삼지구엽초와 같은 무늬종 등을 다채롭게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돌과 이끼 등 식물재료를 이용하여 자연을 축소해 놓은 듯한 분경도 함께 전시되어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야생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경상남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뜻한 4월의 봄날, 수목원 곳곳에서 아름다운 꽃이 만개한 팥배나무, 윤노리나무, 괴불나무, 매발톱, 노랑
[경남/정관영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해빙기(3~4월)를 맞아 안전사고 및 재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3개소와 지구개발 5개소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구조물 안전 상태와 지반침하 여부, 배수구 유입 및 유출구 등 관리 상태, 제반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완료하였으며, 결함 또는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보완조치 후 재발방지를 위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김인수 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경제자유구역 안전사고 및 재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기반시설 및 지구개발 사업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관영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넘어 함양산삼이 바이오․항노화 산업으로 육성․전환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직위원장인 김 지사는 21일 오전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 내 함양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주재하고 “함양산삼의 우수성, 효능, 특성이 제대로 알려지고 향후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요한 물질이 되도록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엑스포의 3대 목표로 바이오․항노화산업으로의 육성․전환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치러질 행사 자체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과 이번 기회에 함양산삼의 우수성, 차별성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치러지게 되는데 오히려 이런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참석자들을 독려한 김 지사는 “특히 온라인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되면 단순히 사람들이 찾아오는 행사를 할 때보다 훨씬 더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힐링휴양관광산업과도 연계해 엑스포를 잘 준비해가자”고 당부했다. 엑스포조직위원
[경남/정관영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출입자명부 관리 위반업소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내 유흥시설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으로 지역사회로의 추가 확산 위험성은 커지고 있으나, 집단감염 발생 업소에 대한 역학조사 시 이용자들이 신분노출을 우려하여 명부를 작성하지 않는 등 출입자명부 관리 위반사항이 다수 적발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이번 점검결과 출입자명부 관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하여 즉시 과태료 처분(150만 원) 및 2주간 집합금지 행정처분을, 이용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10만 원)을 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도내 유흥시설 5,289개소(유흥주점 4,353개소, 단란주점 936개소)이며, 지자체별 번화가, 대학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감염에 취약한 업소가 중점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영업주, 종업원, 이용자 등 모든 출입자)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관리자·종사자 마스크 착용 △환기대장·소독대장 관리 △방역관리자 지정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경남/정관영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51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을 펼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 회복(restore our earth)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이다.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해 대규모 행사는 지양하고 ▲sns 릴레이 기후행동 선언 ▲액션! 바로 지금 지구 라이프 온라인 캠페인 ▲탄소중립․기후행동 실천서약 캠페인 ▲베란다 텃밭 가꾸기(온실가스 줄이기) ▲기상․기후 사진 전시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등 온·오프라인 행사를 18개 시·군 및 경남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에너지 시민연대, ㈜경남에너지,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화력본부 등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 31개 참여단체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4.8(화)부터 4.9(수)까지(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제이미슨 그리어 美 USTR 대표 등 미국 정부 주요 인사를 면담할 예정이다. 금번 방미에서 정 본부장은 4.2일(美 현지시간) 발표된 관세조치 등 美 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한 미측의 구체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을 파악하고, 우리에 대한 25% 관세율을 낮추기 위한 우리 입장을 중심으로 미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의 관세조치가 글로벌 통상환경 및 한-미 간 교역·투자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우리의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동 조치가 우리 기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미측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금번 4.2일자 국별관세 조치를 비롯한 철강‧알루미늄‧자동차‧자동차 부품 등 품목별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기업과 우리 기업의 미국내 기업활동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금번 방미를 포함하여 미측과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을 지속하면서 국별관세를 비롯한 미국의 관세정책이 우리 업계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안전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로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찾고, 그 결과를 현장에적용하여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제시한 재난·안전 문제에 대해 전문가가 우선순위를검토*하여 연구개발이 필요한 문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문제는 상세기획을 통해 본 사업의 연구개발 과제로 구체화 된다. 이번에는 내동성/저독성 소독제첨가제 개발, 신종 마약류 검출 체계 개발 등 5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 현안의 긴급성, 사업수행 가능성, 문제 해결 가능성 등 ※ 2025년 상반기 선정 신규 과제 ①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한 내동성/저독성 소독제 첨가제 개발 ② 합성생물학 기반 신종 마약류 간편 검출 체계 개발 ③ 착용성 향상을 위한 소형·경량형 팽창식 구명조끼 개발 ④ 위성항법체계(GPS) 전파혼신 대응을 위한 선박용 보급형 보완항법 체계 (eLoran)/GNSS 통합수신기 개발 ⑤ 신속 수난구조 활동을 위한 구조장비 경량화 및 소형화 기술개발 ① (얼지 않는 소독제 첨가제) 우리나라는 주로 겨울철에 조류 독감(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이 발생하지만, 방역을 위한 소독제는 영하의 기온으로 얼어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유관기관의 외국인투자유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자체·유관기관 외국인투자유치 워크숍'을 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코트라, 지자체, 경제자유구역청 간의 투자유치 사절단 파견, IR 개최 등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외국인투자 전략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3.24 (ⓒ뉴스1) 이날 워크숍에서 전국 9개 경자청을 총괄하는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코트라, 지자체, 경자청 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참석자들은 글로벌 FDI 전망과 대응방안, 외투 주요 법령 변경사항, 지자체 투자유치 성공 사례와 주요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 등 투자유치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28일 외국인투자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올해 외국인 투자 촉진 시책을 안내하고 인센티브 확대, 규제개선 등 정부의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이 글로벌 기업의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관들이 적극 활용해 달라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4월 4일 금요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예비전력 정예화에 기여한 모범예비군과 예비군 육성 우수부대 대표자 및 영상공모전 최우수 수상자를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국방부 예비군의 날 기념 축하행사는 • 그동안 육군에서 위임수여했던 정부 부대표창을 올해 최초로 국방부 수여로 격상했으며, •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예비군의 날 기념 영상공모전의 최우수 수상자(단체 부문, 개인 부문)를 초청하여 격려했으며, • 모범예비군 제주도 안보견학시 10세 이하 자녀에 대한 왕복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예비군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할 수 있도록 초청자들을 중심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2018년 부대 창설 이후 최초로 예비군 육성 유공으로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동원전력사령부 참모장 정훈성 대령은 ”예비전력을 정예화시키기 위해 상비예비군 집중편성 부대를 확대하고, 동원위주 부대를 상비사단 수준으로 물자와 장비를 전력화시키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경북 영천시 예비군 지역대장 이홍길 님은 약 37여 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는 미 관세조치 피해 우려 기업 지원을 위한 '관세 대응 바우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은 국내 또는 중국·캐나다·멕시코 생산거점으로부터 미국 직수출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하고, 향후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개시하는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은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해 검증된 현지 파트너사를 통한 '관세대응 패키지'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2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들이 세워져 있다. (ⓒ뉴스1) 관세 대응 패키지는 관세 피해 대응에 특화된 ▲피해 분석 ▲피해 대응 ▲생산거점 이전 ▲대체시장 발굴 등 4가지 분야의 신규 서비스 500여 개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현지 법무법인과 연계한 관세 피해분석 컨설팅, 부동산 전문기관을 활용한 생산거점 이전 후보지 조사 및 추천, 해외 생산 파트너(OEM) 발굴 조사, 대체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현황 조사 및 바이어 발굴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관세 대응 관련 국제운송 운임 지원, 특허·인증 획득 지원 등 국내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4월 4일(금) 오후 2시 재단(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2025년 민관협력자살예방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을 통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서, 보건복지부는 공모를 통하여 매년 종교계와 시민단체 등 민간기관에서 수행 중인 각종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총 5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왔다. 지난 1월 시행된 2025년 1차 공모에서는 10개 기관의 ▲자살예방 홍보, ▲자살고위험군 발굴·상담, ▲자살예방교육, ▲자조모임 등을 통한 유가족 지원, ▲자살예방 캠페인이나 각종 행사, 공연을 통한 인식개선 사업 등이 선정되었다. < 2025년 민관협력자살예방사업 1차 공모 선정기관 및 사업명> 연번 선정기관 사업명 1 성균관 자존감을 높여주는 맛있는 수다 2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생명을 살리는 걷기명상 3 (재)원불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4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부산에서 ‘초소형위성체계 상세설계검토회의’를 개최하고, 위성체계 설계의 요구성능 충족 여부와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초소형위성체계개발 사업 개요 > • (사업목표) 한반도 및 주변해역의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감시와 국가 안보대응력 강화를 위한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운영 • (사업규모) ’22 ~ ’30년 / 1조 4,223억 원 • (참여부처)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 해양경찰청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감시하고, 국가 우주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위성체계를 구축하는 다부처 협력사업입니다. 총괄연구기관은 국방과학연구소가 담당하고, 국내 다수의 연구기관*과 업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인공위성연구소 이번 상세설계검토회의에서는 위성체계가 요구성능을 충족할 수 있는 형상으로 설계되었는지를 최종 점검하였으며, 승인된 비용과 일정 범위 내에서 시제 제작, 체계통합 및 시험단계로의 진행 가능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