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2024년 공공부문 청년 멘토 사업’ 참여자 2명을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학 졸업 미취업자에게 공공기관 행정 실무경험을 제공해 구직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선발된 총 16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행정 업무 근무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39세 이하의 대학 졸업 미취업 청년이며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면 군산시청 7층 인구 대응 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이 끝나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9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청 관과 소 등에서 공공 행정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헌현 인구 대응 담당관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사회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4년 공공부문 청년 멘토 사업 추가모집 관련한 기타 사항은 인구 대응 담당관 청년지원계 (☎063-454-234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김성진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역 내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소방안전교육과 소방 안전시설 지원에 나선다.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관리를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소방안전교육은 오는 6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단지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관리사무소장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방범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용산소방서와 한국경비지도사협회에서 각 분야 실무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1부 소방 교육과 2부 방범 교육으로 나눠 각각 2시간씩 진행한다. 1부 소방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행동 요령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대피요령 ▲소방 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응급 처리 요령을 배운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행동 요령 지침'을 교육 참석 대상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2부 방범 교육은 ▲공동주택 주요 범죄유형 및 예방 대책 ▲공동주택 시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기존의 응급의료센터가 주로 대학병원인들 점, 충원된 종합병원들이 대학병원 수준의 응급의료 기능을 다 갖추지는 않은 점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응급의료의 대응 역량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 나선 박 차관은 “대학병원은 인력 이탈로 교수님들이 우려하고 피부로 느끼는 위기감이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나 종합병원 등에서 인력을 충원해 대응하고 있어 전체 의료체계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정부는 4일부터 군의관 8차 파견을 시작하는 바, 8차 파견 군의관 총 250명 중 15명은 의료인력이 시급히 필요한 집중관리대상 의료기관 5곳에 배치한다. 배치 기관 및 인원수는 강원대병원 5명, 세종충남대병원 2명, 이대목동병원 3명, 충북대병원 2명, 아주대병원 3명이다. 이후 추가 235명도 응급의료를 중심으로 필요한 의료기관에 9월 9일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박 차관은 “2월부터 비상진료체계가 지속됨에 따라 한정된 인력으로 중증환자를 최우선
장흥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18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덕읍행정복지센터, 안양농협, 천관농협, 중앙약국 등 10개소를 추가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8월 26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모든 직원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치매 극복을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인지건강 상태에 따라 치매조기검진, 치매등록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협력해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김성진기자]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보행 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보장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마포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사업'은 늘어나는 전동보장구 이용자와 사고가 발생했을 때 높은 배상 책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보험 처리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전혀 없으며, 총 보상한도와 보상 횟수 제한도 없어 구민들은 더욱 넓어진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예측하지 못한 법적 분쟁에 대비해 변호사 선임비 5백만 원을 신설해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전동보장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포구에 주소를 둔 전동보장구 이용 등록장애인은 자동 가입된다. 보험 기간은 2024년 9월 5일부터 2025년 9월 4일까지며, 사고 발생 시점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사고로 인한 대인·대물 배상 책임은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되며, 보험 상담과 청구는 전용상담전화(02-2038-0828) 또는 휠체어코리아닷컴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이동 보장구의 고장 예방과 신속한 수리를 위해 '마포보장구수리센터'의 서비스 또한 확대 운영 중이다. 스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석·박사과정생 2172명과 박사 후 연구원 1129명 등 올해 이공계 미래 핵심연구자 3300여 명에게 연구비 등 모두 825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부의 내년 이공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안은 올해 대비 15.8% 증가한 5958억 원을 편성해 석·박사과정생 지원을 확대하고 대학 부설 연구소와 대학 소속 연구자를 더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일 이공 분야 혁신 연구를 선도할 미래 핵심연구자 330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1월 발표한 ‘이공 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 종합계획’에서 석·박사과정생, 박사 후 연구원 등 학문 후속 세대에게 연구 기회를 촘촘히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종합계획 내 개별 사업별로 선정 공고를 내고 지원 과제를 접수해 선정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 6월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교육부 이공분야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기초과학계 의견 수렴 간담회 현장.(ⓒ뉴스1)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박사 후 국내 연수, 박사 후 성장형 공동 연구 등 각 사업 대상자 선정이 지난달 말 완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 자전거도로 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내포 혁신도시 자전거도로 개설 모습 군은 이번 공사로 내포 혁신도시와 삽교읍을 잇는 자전거도로 및 진출입도로 62m를 개설했으며, 단절된 삽교읍과 내포 혁신도시를 잇는 도로가 새롭게 탄생했다. 총사업비 1억8000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 3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준공됐으며, 군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한 원도심 방문을 유도하고 신도심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개통을 통해 주민생활 편익에 기여하고 주민 불편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도로 개설을 통해 이용객이 더 많아지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바다생활권을 활성화하고 해양수산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심 수산물 환경 조성과 어가 경영안전망 확충, 선제적인 기후위기 대응에도 초점을 맞췄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정부 예산안(기금 포함)을 올해 대비 1.4%(958억 원) 증가한 6조 783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해수부 소관 기후대응기금 사업을 포함하는 경우 해양수산분야 예산은 6조 8641억 원으로 올해보다 2.3%(1524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2일 ‘2025년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해수부 제공) 부문별로는 ▲수산·어촌 부문 3조 1874억 원(+2.2%) ▲해운·항만 부문 2조 850억 원(+2.3%) ▲물류 등 기타 부문 9523억 원(-3.7%) ▲해양환경 부문 3459억 원(+3.1%) ▲과학기술연구지원 부문 2131억 원(+2.3%)을 편성했다. 해수부 세출예산 중 연구개발(R&D) 예산은 7488억 원(+2.5%)을 책정했으며, 기후대응기금 내 해수부 소관 R&D 사업을 포함하는 경우 8233억 원으로 올해보다 9.5% 증가한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30일 제3회 경산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11명에 대한 지원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김흥수 복지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경찰서,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산시자원봉사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관련 업무 부서의 장들로 구성었으며 청소년안전망 운영 주체로서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활성화 방안,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저소득 한부모가족, 학교폭력 피해자 등 11명의 청소년에게 체력 단련비, 패션 디자인 학원, 미술학원, 실용음악학원 등의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회복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수 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해 좋은 의견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8월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사랑 창구'와 '효사랑 벨'을 운영한다.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등으로 서류 발급이 편리해졌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간단한 서류 한 장을 위해 여전히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고 민원인이 많을 때는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이에 구청 민원실을 방문한 어르신을 돕기 위해 '효사랑 창구'와 '효사랑 벨'을 설치했다. 어르신이 효사랑 벨을 누르면 부서 이동없이 원스톱민원실의 상담실에서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고, 어르신이 발걸음을 돌리는 일이 없도록 구청 직원이 함께 살펴보고 서류 준비를 돕는다. 남구는 '효사랑 창구'가 어르신의 편의 증진은 물론 어르신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