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부산시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오는 9일 오후 5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 실시로 구강질환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시민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구강보건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구강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부산광역시 건치아동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식전 행사로 6월 9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롯데백화점(서면) 정문에서 부산시치과의사회, 치과위생사회, 치위생학과 학생(경남정보대, 동서대, 부산과학기술대, 영산대 등), 구·군 보건소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구강보건 홍보부스를 설치해 무료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과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등을 홍보할 계획이며,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시치과위생사회 주최로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시, 부산시치과의사회 및 지역대학 치위생학과 교수 및 학생들과 다양한 구강체험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구강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내 4개 대학병원,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보건의료산업 육성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번 체결식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하여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등 부산의 4개 대학 병원장과 부산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지난 3월 부산시는「부산광역시 보건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보건의료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초 보건의료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시의 조직 개편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7월 중에 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연구동 내에 ‘메디컬 ICT 융합센터’를 설치하여 4개 대학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융·복합 의료기술산업의 지원·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며, 이미 지난 5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2016년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육성사업’ 국비공모사업에 메디컬 ICT 융합센터와 연계한 사업을 제안하여 사업 대상으로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효율적인 부산특구 관리 및 특구 활성화를 위한 특구관리체계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우선,「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구법’)」제34조, 제43조에 따라 부산특구로 지정된 지역의 관리주체가 바뀌게 됐다. 기존에 부산특구 입주 시 산업단지 관리기관, 대학 등 개별 관리기관을 통해 처리됐던 입주계약(변경), 입주승인, 공장등록 등 입주행정절차는 앞으로 부산특구본부를 통해 신청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부산특구 입주를 원하는 기업(기관)은 연구개발특구 입주관리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 행정처리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또한, 부산시는 부산특구본부와 협력을 통해 조례개정을 추진하는 등 부산특구 입주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부산특구 내 토지별 용도구역중 교육·연구 및 사업화시설구역에 대한 건폐율(20%→30%), 용적율(100%→150%), 층고(4층→7층)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특구 내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에 대한 세제감면(취득세, 재산세)을 지원하고 있다. 신규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및 개발계획은 미래부에서 승인하게 되며, 실시계
(한국방송뉴스(주)) 수만 년 자연의 순리를 지닌 낙동강을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역점공약사업인 ‘낙동강 하굿둑 개방’이 급물살을 탄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 30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민단체, 시의원, 교수 및 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분 실시간 자동모니터링시스템 구축’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위대한 낙동강시대 개막’을 천명하고 ‘낙동강 기수생태계 복원’을 선언한 이후, 하구 일원의 염해예방과 취수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과학적 자료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착수보고회에서는 ‘낙동강과 인근 물길 나들목 17개소에 실시간 염분 감시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러차례 시민단체와 전문가 회의를 거쳤고 보건환경연구원 수질자동측정망과 연계, 측정지점을 확대하는 3차원 입체 감시시스템으로 설계 적용함으로써 염분 모니터링의 정확성, 효용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 적용되는 ‘스마트 윈치시스템’은 무인운전, 수심별 다항목 측정이 가능하도록 IT와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이번 6~7월 중 총 3회에 걸친 릴레이 회의를 통한 낙동강하굿둑 개방 실행전략 마련으로 하굿둑 개방 추진동력 확보 및 기반을 공고히 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1차 회의를 오는 9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회의에서는 낙동강하굿둑 개방의 당위성과 제3차 용역의 필요성 및 낙동강하구의 생태적 가치 등을 총망라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6월 29일로 예정된 2차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대안을 모색·검토하고, 7월 20일 예정된 3차 회의에서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원탁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염원과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환경모니터링 내용, 염분측정 결과, 국·내외 사례분석, 수문 활용 해수유통 방안 검토 등과 현재 낙동강하구의 현황과 제3차 용역 실행 필요성 등을 발표하고 그 내용의 수정·보완을 위한 토론이 병행된다. 하기봉 부산시 하천살리기추진단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모아 낙동강하굿둑 개방 실행전략을 마련·확정하고, 광역실무협의회 개최를
(한국방송뉴스(주)) 오늘(7일)부터 7월 22일까지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경제 및 각종 주요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여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모든 산업통계의 기본이 되는 통계이다. 각종 사업체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틀이자가장 포괄적이고 상세한 통계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정책의 수립 및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통계조사이다. ‘2016 경제총조사’는 고품질 통계제공, 체계적인 조사추진, 저비용·고효율 기반구축, 조사결과의 활용성 제고를 주요 추진 전략으로 하여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산업구조 통계 제공을 제공하고자 조사기준일(2015년 12월 31일)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조사하게 된다. ‘2016 경제총조사’는 지난 4월 22일까지 조사원 모집과 심사·채용을 마쳤고 5월 27일까지 각 구·군별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한 후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의 준비조사를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결과 집계 및 공표는 201
(한국방송뉴스(주)) 2011년부터 창업지원사업 수료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창업기업 단계별 전수·심층조사 및 컨설팅 지원 등으로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16년「창업 옴부즈맨」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자체적으로 고용창출 등 창업기업 모니터링을 실시해 통계자료로 활용하고 있지만, 전체 수료업체에 대한 전수·심층조사를 통해 기업 사후 경영관리 및 경영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우수 창업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하기 위함이다. 1차 전수조사는 창업 옴부즈맨 9명의 활동으로 6월~7월 창업지원사업 수료업체 전체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매출액, 근로자수, 지적재산권, 애로점 등을 조사하여 기업별 4등급(유망, 현상유지, 전환, 포기)으로 분류한다. 2차로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옴부즈맨 3명이 이 중 발전가능성이 높은(유망, 현상유지) 100여 개 업체 현장을 방문해 사업아이템 분석, 계약건, 거래처 및 주요 판로처 파악 등 심층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옴부즈맨 조사결과에 따라 컨설팅이 요구되는 기업의 경우 맞춤형 컨설팅 추천·지원으로 경영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9월에는 ‘부산
(한국방송뉴스(주))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발표『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결과를 보면 청소년 3명중 1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31.6%)으로 나올 정도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도가 심각하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이버폭력, 일상생활 장애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부모와 자녀의 갈등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학부모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위험성을 알리고 부모와 자녀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에 따른 갈등해결법을 제시하는 e-공감 힐링 토크콘서트를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 폭력 등 청소년 비행에 대한 이해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부산가정법원 천종호 부장판사의 기조강연과『게임중독 전교 꼴찌 아들 전교 1등 만든 엄마』의 생생한 사례와 자녀코칭법을 주제로 한 학부모 사례발표를 하고, 청소년 전문 상담가, 정신과 의사, 인터넷 중독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토론과 관객과의 질의답변 형식으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의 증가와 심각성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부모와 자녀의 원만한 갈등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구·군, 경찰서와 함께 6월부터 7월까지 해운대·광안리 바닷가, 초읍 어린이대공원, 시민공원 등 부산 대표 유원지4곳 및 공공장소 등에서 반려동물과 동반 외출 시 △목줄을 착용하지 않거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는 행위 △동물 미등록 행위 등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경우, 전체 가구의 11%에 해당하는 15만 가구가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실제적으로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사육하는 시민들의 관리소홀로 반려동물로 인한 이웃 간의 언쟁·마찰이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구·군, 지역경찰서, 동물보호명예감시원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동물보호법을 위반행위 집중단속과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목줄 미착용 과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을 경우 과태로 5만 원을 부과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부산시민들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하는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가 완전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7년까지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맞지 않는 825개소의 과속방지턱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3일 부산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6개 구·군과 함께 부산시 관내의 이면도로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5,376개소 중 규정을 만족하지 못하는 825개소의 과속방지턱에 대해 구·군과 합동으로 2017년까지 544백만원을 투입하여 순차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는 315백만원을 투입하여 차량손상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규격미달, 파손 및 설치위치 부적절 과속방지턱부터 정비한다. 정비물량이 많은 해운대구 등 6개 구청에 60백만원을 우선 지원하고, 매년 2회에 걸쳐 과속방지턱 정비 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과속방지턱은 일정 도로 구간에서 통행차량의 과속주행을 방지하고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학교지역, 주택가 등의 이면도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시설로 구·군에서 집중 설치했다. 과속방지턱은 차량이 일정 속도 이상으로 운행하지 못하게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긍정적인 효과도 있으나, 실제 도로상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은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한국방송뉴스(주)) 한·중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 및 양국 간 청소년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16.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3일 부산시가 밝혔다.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단(40명)은 올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4박 5일간 부산 일원에서 홈스테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참여, 시설 탐방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단 참가 신청은 △부산시에 주소를 두고 부산시 소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영어 또는 중국어가 가능하고 △중국 청소년 국제교류단 부산 방문시 홈스테이 제공이 가능한 청소년이면 된다. 참가자 선발은 서류 심사와 남여 성비를 고려해 6명(남 1, 여 5)을 선발하며 교류를 위한 특기자 및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참여자, 사회봉사활동 참여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은 올해 행사뿐만 아니라, 2017년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 중국(상해) 파견에 우선 참가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참가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관련 증빙서를 첨부해 6월 1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전자우편(sh2156@korea.kr)로 제출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2016년 네 번째 특별전으로서 ‘바다이미지 작품 전시회’를 부산여성미술협회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 70여 명이 참여하여 바다이미지를 주제로 회화작품, 공예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바다를 여러 관점에서 표현한 여성작가들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다와 함께하는 예술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그 중에서 서기연 작가의 ‘바다와 동백’이라는 작품이 눈에 띄는데, 이 작품은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동백꽃 한 송이를 수채화로 표현하였다. 또한 문정미 작가의 ‘꽃잎의 기억’은 잔잔한 물결 속에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와 꽃잎들의 자유로움을 갈망하는 현대인들의 내면을 그리고 있다. 여기서 푸르름은 무한한 긍정과 안식을 주는 색채로서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자연의 선물인 바다를 담고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이번 특별전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문의는 해양자연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