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KOICA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은 오는 28일, ‘세계음식문화축제, World Friends Food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제109기 코이카봉사단 교육생들의 개발도상국 문화이해 제고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행사로써, 영월군 및 주천면의 지역인사와 주민들을 초청해 교육을 넘어선 ‘축제의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음식문화축제’는 관내 중고교 학생들로 선발되어, 대국민 세계시민의식 및 영월교육원(전시체험관)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활동하는 ‘Young월드프렌즈 기자단’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세계음식 경연대회·문화비빔밥 퍼포먼스· 문화교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세계음식 경연대회’는 제109기 코이카봉사단이 파견되는 몽골, 캄보디아, 파라과이 등, 총 18개 파트너국의 전통음식 만들기 실습 외 음식·문화 소개, 음식 시식회가 진행되며, KOICA 1사 1촌 마을인 주천면 도천 1리 주민들이 한국전통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비빔밥 퍼포먼스’는 KOICA와 영월군의 상생발전, 대한민국과 파트너국의 동반성장을 기원하는 행사로써, 박선규 영월군수를 비롯한 지역단체장과 제109기 교육생 대표,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 서식하는 나무를 주제로 한 답사 프로그램「동궐도와 함께하는 창덕궁 나무답사」를 오는 5월 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토요일에 1회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덕궁은 160여 종의 희귀하고 다양한 수종을 보유한 후원 등 수려한 자연풍광을 자랑하며, 4대 궁궐 중 역사경관림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창덕궁만의 특색을 살려 국보 제249호 ‘동궐도(東闕圖)’에 묘사된 나무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 프로그램은, 건축물 중심의 기존 관람 프로그램과는 달리 창덕궁의 나무와 그에 얽힌 궁중문화 등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1828~183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궐도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그림으로, 수많은 건물과 함께 대략 3천여 그루의 나무가 그려져 있다. 관람객들은 창덕궁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동궐도와 현재의 창덕궁을 비교 답사하면서 나무를 포함한 궁궐의 전반적인 변화상을 눈으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각종 문헌에서 확인되는 나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발굴하여 들려주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답사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차별화된 해설로 진행되어 각자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북 지역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찾아가 무형유산 전승자의 삶과 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2016 찾아가는 무형유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전북지역에 소재한 전북도청, 전주시청, 남원시청, 임실군청과 공동으로 추진되며, 무형유산을 통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무형유산 향유 기회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해당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우리 무형유산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다양한 분야의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승자와 명사가 함께 진행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하였다. 또한, 참여자의 흥미 유발을 위한 공연·전시·체험 등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진다. 먼저 ▲오는 27일 임실군청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보유자인 김대균의 삶과 애환을 들어보고 아슬아슬 박진감 넘치는 줄타기 공연이 펼쳐지는 ‘줄타기, 줄광대 이야기’가 진행되며, ▲5월 24일 남원시청에서는 맛에 취하고 향에 취하는 우리 전통주에 대해 알아보
(한국방송뉴스(주)) "정류소 옆 휴지통 때문에 휠체어에 탄 채로 내리기가 불편해요. 장애물 때문에 저상버스 리프트를 사용할 수가 없어서 차도에 내릴 때도 있어요.", “다른 정류소에는 버스정보단말기가 있는데, 정작 우리 집 앞에는 없어서 불편해요.”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대대적인 버스 정류소 정비에 나섰다. 서울시는 오는 4월 말까지 시내버스 정류소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무장애 정류소’ 15곳, 표지판일체형 ‘알뜰 BIT(Bus Information Terminal)’를 16곳에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무장애 정류소’란 화단, 휴지통 등 승하차에 방해되는 시설물을 없애서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정류소 접근 및 승하차가 편리하도록 설계한 정류소다. ‘무장애 정류소’ 정비 내용으로는 ▲승강장과 보도의 단차(Level Change)제거 ▲휠체어 대기 장소 설치 및 저상버스 탑승위치 지정 ▲승하차 공간 무장애(우체통, 볼라드, 휴지통 등) 정비 ▲부적절한 위치(도로 모퉁이, 횡단보도 및 교차로의 정지선 부근)의 정류소 이전 ▲버스의 정위치 정차 및 근접(경계석 50cm 이내) 정차를 위한 경사형 경계석 설치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보은문화예술회관과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가 선정된 이후 두 번째 공연을 27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선보인다고 보은군이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환경 속에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작품 공연을 촉진하여 지역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의 공모를 통해 보은군을 포함,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시군의 공연장과 전문 공연단체의 일대일 매칭일 통해 올해 6회 이상의 정기공연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22일 ‘제14회 보은동학제’에서 ‘봄, 동학의 얼 선율로 흐르다’라는 주제로 동학과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여 첫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한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는 27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상영되는 무료영화(검사외전) 상영 전 ‘로비 작은 음악회’로 두 번째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는 영화 ‘접속’의 주제곡인 ‘A Lover's Concerto', 대중가요인 ’마법의 성‘ 등 일반인에게 친숙한 곡들 위주로 선정하여 클래식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를 키울 공동육아 마을공동체 49곳에 총 3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특히 올해는 아빠의 육아가 이벤트성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직장맘과 전업맘이 협업을 할 수 있는 공동체를 특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2월 공동육아 활성화사업 공모를 진행해 최종 49곳을 선정,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6일(화) 밝혔다. 공동육아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2년 첫 시작, 올해 5년차를 맞는다. 공동육아 활동을 하거나 주민 3인이상 연대한 자조모임(단체)을 대상으로 매년 1~2월에 공모한다. 공동체당 최대 3년까지 지원하며, 재지원 여부는 매년 점검 및 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올해 선정된 49곳 중 ▲3년차 8곳 ▲2년차 16곳 ▲신규가 25곳 이다. 주요 선정 기준은 ▲공동체 참여자 전체가 주체적으로 활동하면서 마을에서 일상적 교류와 활동이 있는 곳 ▲마을을 기반으로 주민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개방하고, 지역 내 자원을 골고루 활용하는 곳 ▲공동육아 활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확실하고, 향후 마을공동체로서의 지향점이 명확한 곳 ▲사업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 시민청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토요일은 청이좋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4월 마지막주 토요일인 오는 30일(토)에는 봄을 맞아 더욱 싱그러운 언플러그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30일(토)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활짝라운지에서는 시민청예술가 5팀과 ‘가을방학’ 등 유명 인디밴드의 언플러그드 공연이 이어진다. 전기악기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싱그럽고 자유분방한 언플러그드 음악축제는 시민청예술가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김기타’의 기타연주, ‘불핀치’의 모던록, ‘아카펠라그룹with’의 아카펠라 공연 및 ‘아웃오브캠퍼스’, ‘여울비’의 언플러그드 공연이 12시부터 2시반까지 펼쳐진다. 이어 2시반부터 4시까지 인기 밴드인 ‘플레이모드’와 ‘안녕하신가영’, ‘가끔 네가 미치도록 안고싶어 질 때가 있어’로 유명한 ‘가을방학’ 계피의 공연이 이어져 잔잔한 어쿠스틱음악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바스락홀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진행한다. 바스락홀을 어둡게 만들어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연주를 그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987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용산전자상가는 1990년대 이후 컴퓨터와 각종 전자제품 유통을 통해 전자제품 유통 대표 상가로 번성했으나, 2000년대 이후 인터넷 발달과 함께 제품 정보 획득과 구매에 대한 공간적인 제약이 사라지면서 점차 쇠퇴해 가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이런 용산 전가상가 지역을 제조형 창업과 글로벌 창업의 메카로 바꿀 계획이다. 서울시는 용산구 나진상가에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화 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소’와 서울거주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창업센터’를 오는 5월, 6월 연이어 문을 열고 이를 통해 용산지역을 청년창업가를 위한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6일(화)밝혔다. 미국 전역에 제조형 창업 바람을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테크숍(Techshop)과 같은 시설이 서울에 마련된다. 오는 5월 30일(월) 나진상가 15동 지하1층(연면적 416㎡)에 조성되는 는 3D프린터, 레이저절단기, CNC 밀링기계 등 첨단장비 30종 갖추고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운영된다. 시제품제작은 하드웨어 창업분야에 있어 필수적인 과정으로 완제품을 양산하기 전, 시제품
(한국방송뉴스(주)) 법성면은 지난 22일 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법성포에서 개최된 곡우사리 굴비축제가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굴비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저잣거리 재현행사, 굴비요리 시연 및 시식행사, 굴비엮기 대회, 포토존선, 맨손장어잡기, 이자겸 유배지 재현, 조기신산제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활동으로 관광객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특히 기획사에 의존하지 않고 추진위원회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차별성이 있는 행사로 진행되어 앞으로의 축제 방향을 가늠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많은 관광인파(경찰추산 인원 3만 명)가 모처럼 법성포에서 진행되는 축제장을 찾았으며 유채꽃과 갈매기의 군무가 함께 어울리는 이색적이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연규 축제추진위원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행사가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된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아쉬운 점은 개선하고, 좋은점은 더욱 발전시키는 등 지역 축제의 새로운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과 영광군, 한빛원자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와 전남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전남연극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전남연극제가 6일간의 화려한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24일 막을 내렸다고 영광군이 밝혔다. ‘소리쳐 연극을 불러보다’를 캐치프레이로 내건 이번 연극제에서는 모두 6개 작품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단체부문 대상은 나주시의 극단 ‘예인방’의 ‘향숙이’에게 돌아갔다. 대상작은 오는 6월 3일 청주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전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희곡상에는 김진호(극단 예인방 이사장), 연출상에는 송수영(극단 예인방 상임연출), 연기대상은 임은희(극단 예인방, 향숙이 역)와 이서영(극단 파도소리, 어머니 역)이 수상했다. 이번 연극제는 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참가할 전남대표를 뽑는 대회로 치러져 여느 해 보다 열띤 경합을 보여줬으며 연극과 관련된 다양한 실험프로젝트들이 진행돼 지역문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대회로 평가되고 있다. 150여명의 지역청소년들로 구성, 운영한 연극평가단은 대회기간 동안 공연관람과 함께 공연장 질서유지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향후 전남연극협회 및 영광군과의
(한국방송뉴스(주)) ‘역세권 2030청년주택’공급방안과 관련한 세부적인 설명회를 26일(화) 오후 3시30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당초 지난 20일 주택건설사업 관련 협회와 금융·건설사,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려던 것을 일반시민들의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참석 범위를 넓히게 됐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직접 나서 ‘역세권2030청년주택’ 사업의 배경과 시의 지원방안, 향후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건축가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사업에 참여하는 협회들도 구체적인 사업방안을 설명했다. ‘역세권 2030청년주택’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서비스 시설이 충분하지만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밀도가 낮은 역세권 지역에 고밀도 개발을 허용해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제2·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있는 역세권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 상업지역까지 상향해 용적률을 높이고 심의·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충정로역 역세권 시범사업주와 삼각지역 역세권 시범사업주를 비롯해 대한건축사협회 서울시회장,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새건축사
(한국방송뉴스(주)) 내달 3일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보성체육공원 일원에서 ‘제42회 보성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보성군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공고 고적대 퍼레이드, 모듬북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2개 읍·면 입장식, 기념식, 체육행사, 군민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또한 보성녹차연관 제품 홍보관 운영 및 우리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미미보(味美寶) 선포식을 병행 추진하여 군민 및 향우들에게 우리고장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출향향우 초청, 지역출신 가수 축하공연, 읍·면 특산품 전시관 운영 등 군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전통놀이 체험, 행시 경연대회 등 모든 군민이 보성의 주인으로서 웃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축제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온 군민이 보성의 주인으로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제42회 보성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군민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군민 단결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군민의 날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