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드림합창단’이 지난 6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경기도 정신보건 20주년 기념 건강문화제’ 에 경기도 정신장애인 합창단 대표로 초청받아 1부의 오픈 축하공연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를 비롯한 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7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서는 정신보건사업 비전 선포식과 지역사회에서 정신보건사업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식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댄스공연, 난타, 가족 회복 이야기 ‘아픈 손가락’ 동영상 상영, 정신장애인 미술작가의 회복 이야기, 뮤지컬 배우 남경주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1부 행사의 오픈 축하공연을 펼친 광명시 정신건강증진센터의 ‘드림합창단’은 2012년 정신장애인 및 가족 등 남녀 40여명으로 구성돼,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자원봉사자가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한편, 정신장애인의 회복 및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5년째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이번 축하공연 외 에도 ‘2013년 경기도 정신건강음악제’에서 초청 받아 공연을 했고, ‘2015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에 참가할 정도로 실력을
(한국방송뉴스(주))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5일 육군 제5171부대 2대대 소속 군 장병 8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군부대 문화를 확산하고자 자살예방프로그램 및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자살 척도검사를 통한 자살 고위험군 선별 및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으로 자살 위기자 및 복무 부적응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초기개입으로 군부대 내에서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군 장병 스스로 자살 고위험군에 속한 병사의 특징과 징후를 발견하고,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과 적절한 위기개입을 위한 상담기법 교육도 진행됐다. 안성시보건소장은 “군부대에서도 부대 장병들에 대한 자살예방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어 앞으로도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자살예방교육과 생명사랑지킴이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자살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아동ㆍ청소년, 군인, 중년, 노년층에 대한 자살예방사업을
(한국방송뉴스(주)) 3대 봄꽃 축제가 열리는 9일부터 17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한다고 부천시가 밝혔다. 특히 오는 9일 오후 4시 원미산 진달래축제장 인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 홈 개막전과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공연이 열려 4만여 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비상근무조 45명을 편성해 행사장에 집중 배치하고 계도 활동을 벌인다. 시는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행사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등 시민 안전관리에 나선다. 꽃 축제가 평지가 아닌 산에서 이뤄짐에 따라 근무자는 주요등산로 입구 등 산불취약지를 돌며 현장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 박종욱 시 365안전센터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꽃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마련했지만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사고를 예측할 수 없다”며 “시민 개개인이 각별히 안전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의 진달래축제와 벚꽃축제는 9∼10일 각각 원미산과 도당산에서 열린다. 복숭아꽃축제는 17일 하루 춘덕산에서 진행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배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저장중인 배 농가들의 배꽃가루 활력검사를 통해 개화기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배꽃가루은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이래 운영하고 있는 배꽃가루 은행은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신고배 품종의 수분수 부족과 개화기 이상기후(강우, 강풍, 저온, 서리), 암술의 수분 기간단축, 화분의 활력저하 및 방화곤충의 활동 감소 등 결실불량 현상을 해결하고 인공수분 효과의 극대화를 위하고 안성맞춤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배꽃 개화시기가 전년보다 빠른 4월 17일에서 20일 사이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공수분으로 안정적인 수정이 될 수 있도록 꽃가루조제, 활력검사 등을 통해 과수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날로 증가하는 수입산 꽃가루 사용과 지난해 저장해 둔 꽃가루 사용 시 수정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꽃가루 활력검사와 증량제 희석배수, 배 인공 수분수 채취기술 등 안정적인 배 생산을 위한 과수 기술 지도에 힘쓰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은 지난해 이상 기후로 인한 불규칙적
(한국방송뉴스(주)) 지난달 중국에서 선물받아 용인 에버랜드로 온 판다 ‘아이바오(愛寶)’와 ‘러바오(樂寶)’가 용인시 관광홍보대사가 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고양이를 역장으로, 양을 제초공무원으로 임명하여 유명세를 타는 경우도 있지만 동물이 홍보대사가 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용인시는 6일 판다 인형이 있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정찬민 시장과 김봉영 삼성물산(주) 리조트 부문 사장이 참석해 에버랜드 판다를 ‘용인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다의 관광홍보대사 위촉은 에버랜드를 찾는 관광객이 한 해 1,400만명에 달하는데다 판다가 중국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선물받은 것이어서 용인의 중국 방문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상징적인 의미로 판다 관광홍보대사를 적극 알리는 한편 에버랜드에 관광객이 10만명이 늘어날 때 마다 판다에게 인센티브로 특별식을 제공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판다를 용인시 관광홍보대사로 하는 것에 적극 협조해 준 에버랜드측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어 우리 시 관광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6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여성친화 도시공간 구축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부천시가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한규 부시장과 박성숙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박영순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건축물의 시설, 공간, 서비스영역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도입한 건축매뉴얼 개발 및 인프라 구축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건축물보다는 기존 건축물의 개보수에 적용되는 매뉴얼 개발로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여성친화 도시공간 구축사업에 대한 연구 개발, 자문, 공공건축물 매뉴얼 개발 등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특히, 올해 본격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와 공원 내 화장실, 개방화장실, 공공건축물 개보수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부터 협회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한규 부시장은 “올해 우리 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시민의견을 반영한 여성친화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며 “도시재생이나 개발, 마을 만들기로 도시공간의 재편이 필요한 시점에서 협회가 갖고 있는 역량과 지혜를 모아 지
(한국방송뉴스(주))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 내 ‘희망나래학교’가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로 지정받아 4월 말경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망나래학교는 최근 경기도교육청과 대안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16학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위탁형 대안학교)로 정식 지정됐다. 대안학교는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이다. 그동안은 비인가형으로 지난 2011년 5월부터 현재까지 시·도비 보조사업 예산으로 200여명의 중도입국자녀들을 교육시켜 100여명이 취업 및 정규학교에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교육청 지정 위탁형 대안학교로 지정된 희망나래학교는 시흥시 지역 중도입국자녀들을 대상으로 정규 중고등교과과정과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이해교육, 인성교육 및 진로교육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희망나래학교’ 학생들은 위탁기간동안 원적 학교의 학생으로서 학력이 인정되어 공교육 탈락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학생과 보호자와의 진로상담을 통해 위탁절차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희망나래학교담당자(0
(한국방송뉴스(주)) 8일 미7공군 전입 장병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2016 주한미군 안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2016 주한미군 안보·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미군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안보상황 공감대를 높이고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1회당 40여 명씩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는 DMZ 일원, 유엔군 초전기념관, 평택2함대,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해보는 ‘안보현장 견학’과 전통사찰, 경복궁, 지역축제 현장 등을 방문해 활쏘기, 도자기 만들기,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문화체험’으로 구성된다. 올해 첫 행사에 참석한 미군 장병들은 우선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이들은 전시관을 둘러보며 6.25전쟁의 참상과 한반도의 분단 현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병들은 이어서 조선시대 법궁이었던 경복궁과 전통사찰인 화성 용주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내부를 둘러보면서 전통 건축양식과 과거 한국인들의 생활, 건축물에 담겨진 한국의 전통 유교문화와 불교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6일(수요일) 10시 30분 늠내홀에서 4월 청렴특강을 실시했다고 시흥시가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박재신 강사를 초빙하여 바람직한 공직자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로써 성실성, 공정성, 청렴성 등 공직가치를 제고하고자 했다. 또한 올해 9월 28일 시행예정인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자 했다. 시흥시 감사담당관은 “공직자로써 바르고 청렴한 마음을 간직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공직생활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공직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1월 사회복지 감사사례 교육 및 청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전 부서 청렴1과제 추진, 청렴 학습모임, 청렴 데이 및 청렴해피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공모전 및 청렴연극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청렴혁신 지표를 반영한 ‘청렴혁신 평가’를 실시하여 연말 청렴 우수부서 및 직원을 포상하는 등 자율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6일 시 보건소에서 시 의료급여 관리사와 방문간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방문건강관리사업 연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의료급여사례관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의료급여재정의 불필요한 누수를 방지하고,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유도와 자가 건강관리를 통해 저소득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광명시의 올해 의료급여 예산은 223억원이고, 2016년 3월말 기준으롷 의료급여 수급자는 5933명이다. 시는 의료급여재정 안정화와 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와 비합리적 공급자, 신규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합리적 이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고위험군, 집중관리군, 장기 입원자, 신규수급권자로 구분해 현장중심의 밀착형 사례관리를 전개할 방침이다. 또 4월부터 복지대상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 수요자 중심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의료급여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수급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권역별 순회교육과 장기입원자 사례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실태조사 및 방문 교
(한국방송뉴스(주)) 전통시장 상인연합회가 상생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부천시가 밝혔다. 김만수 부천시장과 박기순 부천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은 7일 시청 만남실에서 대형유통점 입점 공동대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형유통점 입점 공동대응을 위한 것으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살리고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477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차시설이 부족한 전통시장 주변 12곳에 공영주차장을 우선 설치한다. 아케이드 설치·보수, 고객지원센터 건립 등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요청한 11개 숙원사업도 7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2018년까지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만수 시장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도심을 재생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문가로 구성하는 지원시스템을 설치해 연속성을 갖고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박기순 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고객의 발길을 잡을 수 있는 스스로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천시와 잘 협조하여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전통시장 및
(한국방송뉴스(주)) 앞으로 대로변에 접한 대지에 짓는 건축물은 일조권과 관련해 옆 건물과 일정 거리 이상을 띄우거나 높이를 제한하는 규제를 받지 않게 됐다. 일반주거지역의 너비 20m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의 건축물 일조권 적용 규제를 풀어 4월 6일 지정·공고했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이는 허가권자가 공고하는 구역은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두지 않도록 한다는 건축법 시행령 제86조 제2항 제1호를 근거로 한다. 성남시는 그동안 대로변 건축물들이 일조권을 적용받아 계단식으로 형성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사업성이 낮아 건축 경기까지 침체시키는 문제점을 없애려고 관련 규제를 완화하게 됐다. 20m 이상 도로변에는 단독주택이 아닌 상가형 건축물이 주를 이뤄 정북 방향 건물에 일조가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이 적다는 점도 작용했다. 앞서 성남시는 시 홈페이지(→공고 제2016-426호)에 이러한 내용의 행정 예고문을 게시해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시민에게 알렸다. 한편, 현행 건축법은 전용·일반주거지역 일조권 확보를 위해 높이 9m 초과 건축물을 건립할 때 정북 방향으로 인접 대지 경계선으로부터 건축물 높이의 2분의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