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교사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스 방과후학교 사용자 설명서' 전달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혜인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이스는 교육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현장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하며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은 학교와 교육청간의 연계를 통해 현장 교육의 업무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고 강조했다. 이어서 강사로 나선 화산남초등학교 오영석 교사는 방과후학교 시스템 업무 흐름도, 방과후학교 시스템 화면 접근하기, 강좌관리, 회계관리, 학생서비스 접속하기, 학부모서비스 접속하기,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서비스 접속하기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였다. 방과후학교는 학교 교육기능을 보완하는 측면에서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 제공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해남교육지원청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해당학교로 ‘2016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고흥여중에서 진행된 박은주 소장(마음숲 카운슬링)의 ‘부모와 아이의 소통하는 방법’ 강의를 필두로 총 13개교에서 정일남 대표(JSI 실리콘㈜)를 비롯한 국내 유수한 강사를 초빙하여 과학의 날 맞이 진로교육, 심리검사를 통한 자녀의 이해,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자녀와의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에 맞춰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만들어내기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었던 알찬 교육이었다”며 교육에 대한 큰 만족을 보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의 중심축인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6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Wee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2016년 또래상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학생자치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사업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 또래상담 사업 설명과 추진방향 등이 논의됐다. 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담당자가 참석해 또래상담 사업 안내와 DB입력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의 상담 대상 1순위인 ‘또래친구’를 통한 현장상담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지도자에게 상담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학생자치활동이다. 임원재 학생생활안전과장은 “또래상담은 우리학생들의 행복을 가꾸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또래상담 지도교사 교육을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494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진행한다.
(한국방송뉴스(주)) 광양공공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학생,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진흥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에는 “우리나라 아동문학 대표 그림책 원화전시”, “독서&도서관 퀴즈”, “볕담은 동화 특별프로그램” “과월호 잡지 나눔” “라이브러리 스타트북 도서목록 배부”, “연체자 구제 이벤트”, “회원 정보수정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에 문화적 혜택을 부여하고 독서진흥 유도를 위해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전래놀이”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내 게시판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www.gylib.or.kr)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앞으로도 박경석 관장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행복과 소통이 가득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남도교육청 선태무 부교육감은 7일 진도교육지원청사 및 진도지산중 등 진도지역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국가안전 대진단 및 해빙기 점검의 일환으로 교육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해 불안전 요소를 제거, 학생 및 사용자가 안전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안전점검 대상은 현재의 진도교육지원청 청사, 진도교육지원청사 이설공사 현장, 진도지산중 교사시설 등으로 시설물의 균열, 침하, 기타 불안전 요소 및 안전관리체계 등 전반적인 점검을 민간 전문가인 구조기술사 등과 함께 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2주기를 맞아 진도지역 교육시설 점검은 의미가 있다. 선태무 부교육감은 안전 점검 후 “안전상 문제가 있는 재난위험시설은 불안전요소가 해소 될 때까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100년 지속가능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견실·정밀시공과 함께 공사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도교육지원청사는 1968년도에 건축돼 노후된 상태로 2013년 전문기관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다. 따라서 작년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은 4월 7일(목) 장흥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초등학교 인사업무 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전반기 초등 교육공무원 NEIS 인사기록 정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NEIS 인사기록의 정정 및 추가 기록을 통한 인사기록 내용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이를 활용한 인사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반기 정제 기간을 통하여 교육공무원 인사기록 및 인사사무 처리 규칙을 준수하고, NEIS 인사기록 내용의 추가, 정정, 삭제 사항을 전반적으로 정리하여 교원전보, 승진, 자격 인사서류 처리시 NEIS 인사기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도록 학교현장의 업무 담당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 담당자는 “오늘 연수를 바탕으로 개선, 중점 사항을 학교 현장에 잘 전달하고, 선생님들의 인사기록이 잘 정비되어 효율적인 인사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홍보를 통해 신뢰성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학기 중 프로그램(1학기)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학기 중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과 오후에 주 4회씩 4월부터 7월 초까지 광양 특수교육지원센터(광양서초등학교 내)에서 운영된다.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경험을 높이고자 1학기 프로그램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머핀을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학생들은 제과제빵에 필요한 재료와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고, 제빵사로서의 소양과 경험을 쌓게 된다. 장애학생들이 만든 빵은 예쁘게 포장되어 주변의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에게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민영방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장애학생들의 미래와 꿈을 위한 진로·직업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과 귀어인의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귀어·귀촌 설명회 및 기본교육을 4월 5일 실시했다고 신안군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안군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과 신규 귀어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신안군 홍보, 귀어·귀촌 관련 정책안내와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교육은 ‘귀어·귀촌 정착을 위한 컨설팅과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귀어·귀촌의 개념, 준비절차, 성공사례, 유망업종 분석 등 도시민과 귀어인의 초기정착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최근 도시민의 귀어·귀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귀어·귀촌인들의 정보교류와 조기정착을 위한 교육 및 연수 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오늘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을 시작으로 ‘신안군귀어인연합회’를 구성했다. 신안군귀어인연합회는 관내 귀어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간 친목도모, 어업기술 보급과 교류, 귀어인 교육 및 연수, 그리고 현지주민과의 융화 등 안정적인 귀어정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안군귀어인연합회 초대회장 문수형씨는 “이번 교육은 귀어·귀촌에 필요한 지식 습득은 물론, 귀어인들간 정보교류, 친목도모 등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앞
(한국방송뉴스(주)) 신안군청 2층 공연장에서 관내 건설담당공무원 및 시공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을 상대로 건설업무 능력향상 및 부실시공예방을 위한 “2016년 부실시공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신안군이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렴윤리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건설공사의 품질관리기술과 공종별 품질관리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교육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공사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각 공종 단계별로 읍·면직원의 대다수가 신규직원임을 감안 착안사항 등을 책자 발간 배부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안전관리 핵심 주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인 국가안전 대진단에 대한 교육과 안전신문고 앱 설치로 국민모두가 참여하는 진단이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교육을 주관한 신안군은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공사관계의 청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필요한 절차나 제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참여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장성군이 밝혔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초 농업인회관에서 올해 저온저장고 지원대상 93농가가 모인 가운데 군에서 선정한 6개 시공업체별로 제품설명회를 열고 사업추진시 농가가 알아야 할 관련법규와 지침 등을 전달했다. 참여농가는 대부분 과수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로 장성군은 올해는 농가수요를 최대한 충족하기 위해 당초 계획한 사업량을 늘려 총 93동을 지원키로 하는 한편, 지난 3월 1차 서면평가와 2차 정량평가 거쳐 최종적으로 업체 6곳을 선정해 농가들이 각 농가별 작물과 특성에 맞는 업체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저온저장고는 농산물 수확기 홍수출하를 조절해 상품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해 많은 농가가 선호하는 농업시설이나 시공업체가 난립하고 각종 건축법 등 농가가 숙지해야할 내용들이 많아 그동안 농가들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일정능력이 이상을 갖춘 업체를 심사를 통해 사업가능 업체로 선정, 그 중 농가 선호에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1일부터 5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대형 패밀리레스토랑인 주)드마리스에서 ‘완도 명품 광어’의 대도시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본 행사는 완도군,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주)드마리스 수원점이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추진한다. 레스토랑 내 ‘완도명품광어’ 홍보관을 설치해 완도바다에서 생산되는 광어를 이용한 요리를 전시하며 시식도 함께 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싱싱한 완도명품광어를 당일 배송해 100명의 셰프들이 준비한 광어를 이용한 30여 가지의 요리와 250여 가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드마리스 수원점은 1천300여 평의 매장규모로 요리사 100명, 홀스테프 100명 등 200명의 직원들과 하루 평균 2천500여 명의 고객들이 이용하는 대형 외식업체다. 차주경 완도부군수는 “완도 명품 광어를 테마로 한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완도 광어에 대한 안전성, 우수성을 홍보하여 광어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는 물론 다양한 요리를 전시, 시식함으로써 광어 소비를 촉진해 생산어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도에는 “광어가 앉은 자리는 뻘도 맛있다”는 말이 있을 만큼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5일 빙그레공원 앞 5일 장터에서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완도군, 전라남도 완도수목원, 완도군산림조합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식목일을 맞이해 ‘늘 푸른 숲속의 전남 만들기’를 주제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5일장을 보러 온 주민들에게 황칠, 철쭉, 동백 등 3,000주를 무상으로 나눠주며 ‘늘 푸른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군은 기후온난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산림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식목일에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 1인 1식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심기는 쾌적한 산림,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의 원동력임을 적극 홍보해 늘 푸른 녹색도시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