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의회가 동북아시아에 도내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등을 전파한다. 충남도의회는 ‘2016 동북아 지방의회 의장 포럼’이 열리는 오는 18~20일 기간에 동북아 러시아, 일본, 중국, 몽골 등 5개국 11개 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도내 문화·관광지 견학에 나선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대상지는 천년 사찰로 알려진 수덕사(예산)와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 부여), 도고 세계 꽃 식물원(아산) 등이다. 먼저 동북아 5개국 지방의회와 관광협회 관계자 등은 포럼 첫날인 18일 수덕사 문화 탐방 길에 오른다. 수덕사 관람을 통해 불교문화의 이해와 가치를 인식시키고, 우리 전통 차 시음을 통한 ‘느림의 미학’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유네스코로 등재된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을 찾아 백제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네트워크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실제 동북아 5개국 지방의회 관계자 등은 백제문화단지를 찾은 자리에서 백제의상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백제 문화를 몸과 눈으로 익힌다. 이와 함께 도고 세계 꽃 식물원을 찾아 1차 재배생산 시설과 유통망 견학을 통해 6차 산업 시스템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열린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태안군이 밝혔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정 발전과 세무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태안군 재무과 신민철(27) 주무관은 ‘신탁재산에 대한 취득세 부과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 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 주무관은 최근 고령 인구 증가로 재산상속에 대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착안,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상속 방법인 ‘신탁재산(유용대용신탁)’에 대한 취득세 과세 누락의 문제점을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접근하고 그에 따른 합리적인 취득세 부과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찬회에 참석한 오경석 재무과장은 “세무공무원들의 꾸준한 업무연찬과 학습 동아리 활동을 통한 노력이 이번 우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회와 벤치마킹 확대 등을 통해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등 더욱 신뢰받는 선진 세정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윤영창 안전행정위원장이 지난 6일(수)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도(31개시·군)내 신규 공직자 160명을 대상으로 “선배 공직자에게 한수 배우기”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경기도의회가 전했다. 윤 위원장은 특강에서 주민의 봉사자로서의 바람직한 공직관정립과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 함양을 강조했다. 특히,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의식전환을 통해 능동적인 자세를 갖추고 노력하는 리더가 되도록 당부했다. 새내기 교육생인 한 주무관은 오랜 경험이 축적된 선배 공직자로부터 인간관계부터 민원응대 방법, 업무노하우 등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선배 공직자이자 도의원으로서 새로이 공직에 들어온 공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 160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윤영창 위원장은 포천시에서 공무원으로 34년간 재직하고 경제농정국장 등을 역임한 베테랑 前공무원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성남면 생활개선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7일 성남복지회관에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내 환경개선을 위해 다육식물 기르기 이론전반과 직접 화분에 다육이(수연)를 심는 체험을 했다. 배움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농촌여성들이 농업기술센터가 관리·운영하는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습득하고 일상에 지친 도시인이 찾아가고 싶은 고향의 모습을 지키는 데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된장, 고추장, 간장담그기, 한지공예, 염색공예, 퀼트, 가죽공예, 녹각영지버섯기르기, 한과류 만들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교육을 받으며 회원간에 친목도 다지고 어려울 때 상부상조하는 등 농촌여성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성남생활개선회는 최경희 회장의 지도력과 봉사정신으로 99명의 회원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으며, 조정옥 총무의 소리없는 뒷받침과 각 임원들의 회원관리를 통해 타지역 생활개선회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경희 회장은 “우리 성남지역 생활개선회원들이 너무 잘 협조해 줘서 너무 고맙고 또한 농업기술센터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농사일로 바쁘더라도 기회가 생기만 무
(한국방송뉴스(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앞두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낙영 의원이 지난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찾아 2016년 상반기에 계획중인 각급 학교의 수련활동 및 현장학습 일정을 보고 받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고 경기도의회가 밝혔다. 이 날 송 의원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각급 학교에서 수학여행과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 학습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하고, “대규모 단체이동이 많은 시기에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이 참여하는 각종 수련회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책은 물론 책임 있는 지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6월 「경기도교육청 교육안전 기본조례」를 대표 발의했던 송 의원은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학창시절의 수학여행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학교가 안전대책을 이유로 학생들의 추억이 될 수학여행에 소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의회는 윤화섭 의장이 지난 6일, 김포제일공고에서 열린 ‘2016 경기도 기능 경기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출전선수와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윤 의장은 이 자리에서 “숙련기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일어나는 문제점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이다.”라고 말하면서 참가자 여러분이 인정받고 성공하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사람중심’ 경기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포출신 김준현 의원, 조승현 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올해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개막날인 6일부터 폐회날인 오는 11일까지 김포, 시흥 등 도내 2개 지역 5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군내 농·어·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증 제공키로 했다고 영동군이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출산(예정) 여성농어업인과 한우농가 부재 시 각각 농가도우미와 한우헬퍼(도우미)를 지원키로 했다. 군은 출산으로 인해 영농을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영농활동과 가사작업을 대행해 주는 농가도우미의 인건비를 지원해 준다. 영동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 여성들은 농어업 외의 다른 직업이 없어야 한다. 국제결혼으로 농촌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농어업인도 지원받을 수 있다. 농가도우미는 출산 전 45일부터 출산 후 135일, 총 180일의 기간 중 8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도우미의 인건비는 1일 기준 5만원이며, 군에서 4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농가가 부담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1억6000만원의 예산도 확보해 둔 상태다. 이와 함께 군과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한우농가의 근로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한우농가 헬퍼(도우미)를 지원한다. 한우농가의 애·경사나 장기 출타로 소를 돌볼 수 없을 경우, 헬퍼가 출장 나가 1일 3회 이상 한우를 돌본다.
(한국방송뉴스(주))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 상표사용 품목 중 대표적인 주 소득 작목인 ‘청원생명 애호박’이 올해 첫 출하를 시작으로 전 국민의 식탁에 오른다고 청주시가 밝혔다. 청원생명애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생육봉지를 씌워 재배해 병해충에 강하고 색상이 선명하며 육질이 단단해서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원생명애호박은 집중 출하시기인 4월부터 여름까지 출하되는 물량이 전국 유통량의 30%에 육박해 서울과 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대형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출하량 및 판매가격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품목으로 주목 받고 있다. 청주시는 오송읍과 옥산면 지역의 96농가 102ha에서 청원생명애호박 7,340톤을 생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청원생명애호박은 생산량의 대부분을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인증을 받아 출하 하므로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주시 명품 농산물이다. 청주시는 청원생명애호박 명품화를 위해 시 자체사업으로 생육봉지제작 사업비 2억원, 공동브랜드 BI(Brand Identity)의 통일된 포장재제작 사업비 1억6천8백만원, 전국 최고의 고품질애호박 생산을 위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1분기 274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 전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총 5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고 청주시가 밝혔다. 심사건수는 2015년 1분기 291건에 비해 17건 감소했으나 절감액은 2015년 1분기 52억에 비해 3억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감 예산은 각종 시민 편의시설 확충과 신청사 건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 처리현황은 공사 147건, 용역 66건, 물품구매 45건, 기타업무 16건이다. 공사분야가 전체 건수의 53%이며, 절감액은 50억으로 전체 절감액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사분야에 대한 원가절감 시 투명성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관계자와 시공관계자·감리자·해당 분야 전문가가 수시 회의를 개최하며, 사전 협의를 통해 합의된 사항을 공사내역에 반영해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가적용의 적정성과 공정의 효율성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감사를 통해 시민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지방탑프루트 단지인 진천포도영농조합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최고 품질 포도생산 현장컨설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주요 시기별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주기적인 기술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포도 주산지역인 안성, 영천, 김천, 상주 등 전국의 선도 농가를 영농 적기에 방문하는 현장교육 중심으로 이뤄진다. 선도 농가의 방문을 통해 포도 농사의 작황 분석과 성과 및 문제점을 도출해 재배 농가 개개인의 기술 향상과 서로 간 토론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시기별로는 4월부터 저온 피해에 대비한 결실안정, 풍수해 피해 방지, 최종 약제 살포, 수형관리 등 교육이 계획돼 있다. 신동화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탑프루트 단지 수준 및 실정에 맞는 현장컨설팅 추진으로 포도의 크기, 당도, 색도, 안정성 등 고품질 기준에 엄격히 선별된 최고 품질의 포도를 생산해 핵심 기술을 인근 농가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에서 오는 6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8개반 1197명을 대상으로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진천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작년부터 시작된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로 인해 금년에는 신청단체가 2배 이상 급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해설, 생태탐방로 체험, 생태학습체험으로 구성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아이들이 자연의 품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을 숲 속의 생명놀이터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눈높이를 맞춘 환경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숲 해설가들의 지도로 아이들이 숲 속에서 다양한 자연환경을 접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개발하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4.13 총선거를 앞두고 선거 전일까지 공직기강 복무감찰을 실시한다고 6일 괴산군은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2일까지를 특별감찰 기간으로 정하고 기획감사실장을 총괄로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및 공무원 복무 관련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에 나선다. 특히 군은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해 행정자료를 무단으로 유출하는 행위 ▲공직자가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음성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민심 유도를 위한 선심성 행정행태 ▲SNS를 통한 특정후보 지지 등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찰활동을 통해 총선을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 개입이나 복무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해 건전한 선거 문화를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