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가뭄, 태풍, 우박, 동상해 등 빈번한 자연재해로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해주는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에 농업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음성군이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농업인 또는 농업관련 법인으로 사과 외 43품목본을 지원하고 있다. 보험료는 품목과 재배면적 등에 따라 다양하며, 지원 금액의 경우 음성군은 예산을 5% 추가 지원하여 국고 보조금(50%)을 비롯해 도비(15%), 군비(25%)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가는 보험료 10%만 납입하면 가입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품목별로 가입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해당 기간내 가입하여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보상을 받을수 있도록 농가의 관심이 필요하며, 벼 품목은 가입기간은 오는 5월31일까지, 고추는 오는 4월 18일~5월20일, 밤 및 대추는 오는 4월 29일까지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증평군보건소는 지역 내 20세 이상 주부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주부 날씬 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부 날씬 맘 건강교실은 매주 월요일, 금요일 2회에 걸쳐 운영하며 지난 4월 1일 시작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건강한 체중관리, 체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에 의한 스텝박스 운동을 실시한다. 스텝박스운동은 앞 꿈치만 사용해 올라섰다 내려섰다 하면서 종아리와 힙업 등 하체 유연성 강화에 도움을 주는 유산소 운동으로 계단을 오르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상체를 함께 흔들 때는 상체운동과 심장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보건소는 운동 강습과 더불어 비만, 영양, 절주, 만성질환관리사업 등을 연계한 통합건강관리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인바디 측정을 통한 체성분 검사와 기초건강검진 등을 통해 운동참여자들의 사전, 사후 신체 변화를 비교 평가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1:1맞춤건강관리 상담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 (☎835-4230) 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충주시민이 함께 읽을 대표도서로 ‘글자 동물원’과 ‘나의 문화유산답사기8’ 두 권을 선정했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달 10일 1차 추진위원회에서 선정한 10권의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의견 수렴은 도서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다중장소에 설치한 선호도 조사 등 오프라인 방식과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 SMS 문자투표 등 온라인 방식을 병행 실시했다. 이어 지난 30일 2차 추진위원회에서 위원들의 토론을 거친 후 최종 투표를 통해 어린이 부문에 ‘글자 동물원’, 성인 부문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8’을 대표도서로 최종 선정했다. 이안 시인이 쓴 글자 동물원은 글자를 거꾸로 쓴 재미와 발상의 전환에 따른 쾌감, 작가의 따스한 경험 등을 고스란히 담은 동시집으로 감동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8은 남한강을 따라 가는 답사를 통해 아름다운 강변 풍광과 문화유산에 얽힌 이야기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다뤘다. 가족끼리 여행하면서 읽을 수 있고, 다양한 주제로 토론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백인욱 도서관장은 “관내 학교, 작은 도서관,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시민들과 독서
(한국방송뉴스(주)) 6일 시청 3층 탄금홀에서 충주·음성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공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제품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음성지역 계약(구매) 담당공무원, 교육청 및 공공기관 물품구매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의 이해 및 공공구매’라는 주제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충북지부 시장개척단 백선근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기업 소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및 온·오프라인 구매정보를 안내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충주·음성지역 사회적기업의 제품·서비스 전시장을 관람하며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를 상담했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규모가 영세하고 전문인력이 부족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많다”며 “물품구매 담당자들이 공공구매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제품·서비스 공공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될 전문 기관 등과 4월 4일(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제천시가 밝혔다. 제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6년 한해 신체·건강분야, 인지·언어분야, 정서·행동분야, 부모 및 가족지원 분야 등 4개 분야 54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소아동복지관을 비롯한 23개 수행기관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동적 복지사업이다. 제천시에서는 아동과 그 가족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아동의 욕구와 발달 상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제천시에서는 협약식에 참석한 프로그램 수행 전문기관 참석자들에게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으며, 전문기관 참석자들도 사명감을 갖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15회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상장 및 부상으로 포상금 3,000천원을 받는다고 제천시가 밝혔다. 이는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시·군의 적극적인 징수체계 마련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하여 징수목표달성,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등 12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시는 2015년도회계 지방세 세입징수 목표액인 94,842백만원 보다22,877백만원 초과한 117,719백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한편 시는 지난해 2014년도회계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상장 및 부상으로 포상금을 받은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평한 과세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공감주는 세정운영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역점을 두고 세정업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내 노숙인 30명이 인문학 교육을 받는다. 경기도는 7일 오전 11시 한신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윤상철 한신대 일반대학원장, 김창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대술 수원다시서기센터장, 노숙인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인문교양강좌’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문학교육은 노숙인에게 인문학 교육과, 직업교육, 주거지원을 연계해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일련의 프로그램으로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 네 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한신대학교와 수원다시서기센터가 함께 사업에 동참했다. 한신대학교는 인문학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수원다시서기센터는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대상자 모집·관리, 경기도와 수원시는 교육 운영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인문교양강좌는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박 2일간 인근 연수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한 후 20일부터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희망의 인문학, 나의 재발견과 자립실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인문학 교육과정은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교양강좌와 심리상담·체험활동이 통합된 캠프, 심리치유를 위한 연극 활동 등으로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 큰시장은 경기북부의 새로운 명소를 창출하고 이제껏 국내에 없었던 다문화가족의 모임장소와 안산에 버금가는 경기북부의 외국인 근로자 모임장소를 형성하여 동두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주말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관·내외 홍보를 통해 주말장터 노점운영자 모집 신청을 받은 결과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120여명의 신청자가 서류를 접수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쳐 70개 운영자를 선정, 3월 18일 큰시장 상인교육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3월 30일 사회단체 대표 및 시민대표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주말장터 먹거리 품평회를 개최하여 최종 선정된 42개 점포 및 20여개의 상인회 운영 매대를 설치하고 주말장터 운영을 시작한다. 먹거리, 특산품, 농수산물, 공예품과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상생판매장터,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세계음식장터, 큰시장 상인들이 운영하는 특가판매 매대 등 다양한 먹거리와 살거리가 장터에 펼쳐진다. 또한 젊음의 장터, 추억의 장터, 화합의 장터, 나눔의 장터로 나누어진 시장 곳곳에서 테마가 있는 다양한 거리공연과 무대공연이 장터를 찾는 고객과 관광객
(한국방송뉴스(주)) 안동시가 지원하는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4월 7일(목)부터 영문고등학교의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수업인 ‘연극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 교실은 영문고등학교에서 실시하며 학교 부적응으로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3시간씩 8개월간 진행해 공연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번 특별한 수업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 나가고, 또래와의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며, 나아가 진로 탐색하기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연극 교실은 지난달 3월 14일에 학업중단위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및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영문고등학교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학업중단 예방 및 진로탐색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한 결과의 첫 프로젝트이다. 학교와 꿈드림간 업무협약으로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목표를 수립하고 지속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고
(한국방송뉴스(주))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기존의 민원실 환경을 좀 더 밝고, 편안하고, 산뜻하게 새 단장했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기존의 높은 민원대 대신 민원인 눈높이 맞춤형 민원대를 설치하고, 민원업무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민원인 전용 의자를 창구별로 비치했다. 특히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민원안내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민원업무 안내표지판과 안동시정 홍보용 전광판을 LED로 제작 설치해 민원인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필경대 및 민원대기용 의자에 색채감을 줌으로써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관공서 이미지를 부드럽게 바꾸고 조경대를 형성해 화사한 화원을 조성했으며, 자동혈압측정기, 비만도 측정기, 민원인 전용 복사기, fax기, 컴퓨터, 프린터, 장애인용 휠체어 등의 위치도 민원인 동선에 맞게 재배치했다. 종합민원실장은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보고,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시민중심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주방용오물분쇄기’ 일명 디스포져를 판매·사용함에 있어 시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11일부터 홍보와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일부 특정 지역에 100% 오물 분쇄·배출하는 주방용오물분쇄기 제품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입법예고가 추진됨에 따라 곧 100% 배출 분쇄기가 전면 허용될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하는 일부 업체의 허위광고와 불법판매가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주방용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한 음식물찌꺼기를 분쇄한 고형물이 오수와 함께 하수관로로 배출되도록 한 장치다.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거름망 미부착 제품, 2차 처리기 미부착 또는 인증마크가 없는 제품, 음식물찌꺼기가 분쇄돼 20%이상 하수관로로 배출되는 제품은 모두 불법제품이다. 적법한 인증제품 등록현황은 「한국상하수도협회(www.kwwa.or.kr) 기술인증·지원」란의 주방용오물분쇄기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법제품 판매자는 하수도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불법제품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관계자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6 상하이 국제가구전시회 경기도관’에 참가할 도내 가구 중소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하이 국제가구전시회’는 중국국가가구협회가 개최하는 중국 내 최고 권위의 가구 전시회다. 특히, 중국의 가구·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대략 20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회 &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에서 약 2,685개 업체가 참여해 홈·주방가구, 어린이가구, 사무용가구, 호텔가구, 액세서리, 장식용 조명, 가구 부자재 등을 전시하게 된다. 전시장 규모만 40만㎡에 이른다. 한국 업체는 총 20개사가 참여한다. 이중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경기도관을 마련, 총 10곳의 도내 업체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한 가구관련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1,5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로, 총 10개사를 선발하게 된다.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 기본장치비, 편도운송비 등을 50% 이내로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4월 11일까지 일까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