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 대비 ‘물 맑은 포천, 청정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한 민간환경단체 합동 오수처리시설 점검에 나섰다고 포천시가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28일(월)부터 4월 15일(금)까지 14일간 오염부하량이 높은 50톤 이상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82개소(골프장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개방·공유·소통·협력’ 정부3.0에 따라 이번 민관합동 점검에 민간 환경단체 청계산보전협의회와 국가유공자 환경운동본부가 참여했으며, 환경오염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방류수 수질 기준 및 처리시설 관리 기준 준수, 기술관리인 선임, 자가 측정 등을 점검한다. 지도·점검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로 즉시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으로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규정에 따라 사직당국에 고발과 과태료를 부과 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이병현 환경관리과장은 “환경단체와 합동단속 결과를 분석해 매년 상하반기 년 2회 이상 시민과 함께 단속을 정례화하고, 단속 결과에 대해 시민이 참여하는 평가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16만 시민 모두가 함께 같
(한국방송뉴스(주))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심어진 벚꽃 개화기를 맞아 4월 12일(화)부터 17일(일)까지 6일간 개관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실시되는 야간의 연장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 감상 및 야외전시장과 실내전시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진입로주변 태극기 바람개비 포토존 설치, 실내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베레모 만들기, 주말에는 박물관 외벽에 대형 뮤직비디오 상영하며 또한 다양한 특별전시회도 개최한다. 소요산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참전 UN21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이와 관련된 유물,사진, 전쟁영상물을 전시 및 비치하고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넓은 야외전시장, 작년에 이어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기획전시회, 한국전쟁 영상물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박물관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벚꽃맞이 야간 무료개장 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야간에 박물관 내의 활짝 핀 벚꽃 구경과 전시물 관람, 뮤직비디오 등을 보면서 봄의 기운을 느꼈으면 좋
(한국방송뉴스(주)) 양주시 보건소는 관내 35~69세 만성질환, 과체중, 저체중 등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 7기 노르딕 워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향상, 비만예방, 근력향상, 다양한 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사용하여 신체의 중심을 안정되게 잡아주고 신체 90%이상의 근육을 사용해 전신운동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체중분산효과로 무릎에 부담을 줄여 재활운동에 효과적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로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에 걸쳐 덕계공원과 청담공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8082-7155)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0일까지 '2016년 양주시 중소사업장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양주시가 밝혔다. 중소사업장의 대기질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등을 대상으로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 보조금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저녹스버너는 열에 의한 NOx(ThermalNOx) 및 연료의 질소성분에 의한 NOx(FudlNOx)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기능을 갖춘 버너를 말하며, 일반 버너에 비해 호흡기 질환을 야기하는 질소산화물을 저감함은 물론 연료비 또한 절약할 수 있다. 지원대상 우선순위는 2016년도 중소사업장 지원보조금 집행관리 실무요령에 의거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높은 점수 순으로 선정하며, 타 기관에서 자금지원을 받거나 지원추천을 받은 사업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보조금 지급대상자 신청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 정보 활용을 위한 동의서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서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청 환경관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오는 25일 개별 통보하며, 저녹스버너 설치지우너 관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경기도 농특산물브랜드 G마크 농산물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리는 ‘얼굴 있는 농부시장’에 선보인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얼굴 있는 농부시장’에 ‘경기도 G마크 농특산물 판매관’을 운영하기로 하고 9일 개관에 들어간다. ‘얼굴있는 농부시장’은 서울디자인재단과 사)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도농 교류를 위한 ‘직거래 시장’이다. 제철 농산물과 유기농·친환경 농산물, 화학첨가물이 없는 정직한 농식품을 판매하며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경기도 G마크 농특산물은 2016년 3월 기준으로 총 275개 경영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마트, 농협 등 대형 유통점과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 판매 중이다. 경기도는 9일 삼짇날(음력 3월 3일)을 맞이해 ‘봄 내음 - ’새순 & 화전’을 주제로 콩나물, 도라지 등의 농산품과 전통장류 등의 전통 가공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도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G마크 농산물에 대한 전국적인 홍보를 위한 것”이라며 “G마크 농산물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는 7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도 및 31개 시군 영상물 촬영지원 담당자, 경찰서, 소방서 등 기타 공공기관 홍보 관련 담당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로케이션 협력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케이션이란 시나리오 상의 적합한 장소를 찾는 촬영지 발굴 단계부터 해당 촬영 장소에서의 원활한 촬영이 이루어지도록 점검하고 확인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말한다. 경기영상위원회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영상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경기도’ 라는 비전 아래 2005년 출범, 매년 100여 편에 이르는 영상물의 도내 로케이션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로케이션 지원 작품으로는 영화 , , , TV드라마 , 등이 있다. 2014년 의왕시에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대한 로케이션 지원을 한 후 지자체에 대한 로케이션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영상위원회 소개 및 경기도 로케이션 촬영지원 매뉴얼 설명, ▲명사 초청 특강, ▲각 지자체별 로케이션 촬영지원 협의체 구성 토론, ▲도내 주요 촬영시설 및 촬영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강연자로는 영화 를 비롯하여 , 등 걸출한 작품들
(한국방송뉴스(주))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4월 5일(화)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군부대 내 자살을 예방하고자 관내 육군 포병대대 군인들 200명 대상으로 생명사랑 시민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인 자살 현황과 자살 편견에 대한 인식개선, 자살 고위험군 선별방법, 자살시도자를 돕는 방법으로 자살예방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학교,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포천시 자살률 및 군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사랑 자살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생명사랑 자살예방교육을 희망하는 단체 혹은 정신건강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언제든지 요청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 자살 시도자 및 자살 유가족의 회복을 위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및 여성에 대한 폭력근절 및 예방을 위하여 「안성시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4년 1월 7일)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안성시가 밝혔다. 이에, 시는 여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의료기관, 교육기관, 수사기관 등 관계기관과 「안성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구성하고 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민간 사회단체 협력을 통한 시민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9월 안성경찰서와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등 각종 폭력예방을 위한 협력관계(MOU)를 체결하고 정기적인 거리 캠패인 및 시민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의식개선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단체 및 안성경찰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주요거리에서 폭력예방 캠패인을 전개했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안성시 양성평등 기금사업을 통해 관내 8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성인되기’라는 주제로 학생 의식교육을 추진할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안양천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깔따구 방제에 나섰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깔따구는 주로 하천주변 물이 고인 곳에서 알을 낳아 대량 번식하며, 외형이 모기처럼 생겼지만, 입이 퇴화되어 감염병을 전파하지 않는다. 그러나 습성 상 대낮과 해질 무렵에 떼로 모여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어 주 1회 이상 특장차를 이용한 잔류분무를 실시하고 있다. 깔따구는 초기에 유충구제 작업을 해야 효과적인 방역을 할 수 있기에 광명시는 지난 3월17일부터 안양천변 유충구제를 실시하였으며, 향후 3~4주 간격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양천뿐만 아니라, 목감천, 한내천 등 하천변 고인 물이 있는 지역에도 유충구제를 실시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성시에서 지원하고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생태분과 사업으로 추진한‘2016년 시민생태학교’ 입학식이 지난 5일 10시에 안성시 노인복지회관에서 교육생, 공무원, 민간단체 등 약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시는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제13기 시민생태학교’는 2004년부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으로 시작된 교육사업으로 2012년부터 일반시민의 교육참여를 폭넓게 유도하기 위하여 ‘시민생태학교’로 개명하여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34명이 신청하였고 지금까지 총 194명이 수료했다. 시민생태학교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17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안성시의 생태환경이 뛰어난 곳을 선정하여 현장생태 체험교육과 이론교육, 견학 등을 통하여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 및 지역의 자연생태환경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여 아름다운 생태도시를 만들기에 앞장서는 생태 안내자로서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사업이다. 이날 안성시 관계자는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참석하셔서 시민생태학교 교육과정을 전원이 수료하실 수 있기를 기원하며, 시민생태학교를 통하여 소중한 우리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체계적인 교육으로 습득한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가 주관한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2015년 12월~2016년 2월)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안성시가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뛰어난 실적을 나타낸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확산하고 복지수준 향상을 유도하고자 정성, 정량 평가로 실시됐다.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동절기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TF를 구성하는 등 민관협력의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안성맞춤 복지도우미를 위촉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함은 물론, 경찰서, 우체국, 삼천리,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추진하여 틈새계층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고문, 현수막, 게시문,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와 발굴된 사각지대 가구에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하는 적극적인 추진으로 복지안전망 구축에 대한 노력이 인정된 것이다. 복지정책과 김주경 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있어 민관협력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신고를 당부하며 효율적이고 빈틈없는 따뜻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광명시 여성새일센터가 지난 4일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식생활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열었다고 밝혔다. 여성새일센터는 지역의 3,40대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희망직종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근무시간의 탄력적 운영이 가능한 직업인 강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자, 이번 교육을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선정했다. 식생활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식생활 교육의 이해, 바른 먹을거리, 올바른 식습관 등 식생활 전반에 대한 교육 및 식생활교육지도사 자격취득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김태경 고용경제국장은 “교육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식생활교육지도사는 앞으로 전망이 밝은 직업으로,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좋은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6일까지 16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료 후에도 강사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여성새일센터의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으로 연계하여 학습모임과 강사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유관기관과 일자리협력망을 구축하여 방과후 교실이나 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