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제13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보호아동을 위한 가정위탁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5월 22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가정위탁 사업안내, 응원의 메시지 붙이기, 예비위탁부모 접수 등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의 날(22일)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친가정과 위탁가정 두(2)가정이 내 아이와 위탁아이 두(2)아이를 행복한 가정에서 함께 잘 키우자는 의미로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5월 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했다. 가정위탁사업은 친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조부모, 친인척 등이 대리양육을 하거나, 양육환경이 적합한 일반가정에 위탁하여 성장 자립시까지양육하는 것을 말하며, 현재 부산시에는 760명의 아동을 634가정에 위탁하여 보호하고 있다. 위탁아동에게는 기본양육비(월 15만 원)와 수급자 생계비(생계, 의료, 교육급여 등), 상해보험 등을 지원하고 보호만기 시 자립정착금(5백만 원), 대학등록금(첫 학기)를 지원하고 있다. 시에서는 가정위탁사업의 활성화 및 전담관리를 위해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반가정의 가정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와 함께 다가올 부산의 10월을 더욱 뜨겁게 달굴 ‘2016 부산 One-Asia페스티벌’이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One-Asia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시는 유관기관·단체·업계 대표 등 총 69명으로 구성된 2016 부산 One-Asia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5월 23일 오후3시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제1회 부산 One-Asia페스티벌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추진위원들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 △부산관광공사 ‘부산 One-Asia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경과와 준비사항 보고’ △총괄대행사인 sbs 플러스의 ‘23일간 진행될 축제의 주요 콘텐츠 보고’ △추진위원들의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벡스코와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는 ‘2016부산One-Asia페스티벌’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K-pop공연과 한류스타 팬미팅, 한류스타 특별전, 뷰티관, 음식관 등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한국방송뉴스(주)) 전국 최초로 권역별 자원봉사 공동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5월 23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영남권 자원봉사 공동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바로 그 화제의 학술대회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규환)가 설립 20주년 및 한국 자원봉사의 해(2016~2018)를 맞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권 자원봉사센터 직원을 비롯한 포럼회원, 자원봉사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을 비롯한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 5개 광역 자원봉사센터와 부산자원봉사포럼(상임대표 류기형)이 공동주최하며, 주제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영남권 역할-지역적 특성을 살린 마을공동체 육성정책과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연계’이다. 패널은 각 지역별로 1명씩 추천·구성했으며 △초의수 부산복지개발원장이 좌장을 맡고 △권미영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사무총장이 발제로 정진석 대구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장, 정미경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장준배 나눔과 비전 대구경북 본부장, 유덕제 경남 강주마을 위원장이 지정토론을 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공동 개최를 시도한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비롯한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별과 연령을 고려해 제1기 지난 5월 9일 130명으로 확정됐다. 올해 6월부터 2018년 5월까지 2년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제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53명) 보다 245% 확대 구성·운영되며, 활동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늘려 연속성 있는 활동을 지원토록 했다. 이번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실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 전파 △교육 및 언론기고 △도로명주소 미사용 신고 △안내 시설물 훼손 등 신고 △캠페인 참여 등 도로명주소 홍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로명주소 및 서포터즈 활동방향 교육, 서포터즈 간 다짐의 시간, 임원진(대표, 부대표, 총무)을 선출하며, 선출된 임원진은 6월 14일에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국방송뉴스(주)) 이름만으로도 고소하게 맛있고 든든할 것 같은 독특한 축제 ‘부산 씨리얼 뮤직 페스티벌’이 5월 25일에서 5월 28일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영화의전당과 ‘재즈, 와인에 빠지다’ 제작사인 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이 공동기획한 ‘부산 씨리얼 뮤직 페스티벌’은 부산에서 흔히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뮤지션들이 매일 다른 테마로 4일간 콘서트를 마련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진짜 라이브 음악축제가 펼쳐지는 것이다. 오는 25일에는 네덜란드의 유명 재즈뮤지션 바우터 하멜, 26일은 옥상달빛과 요조가 출연한다. 27일은 변진섭, 김완선, 심신, 미스터 브라스가 추억 속의 댄스 뮤직들을 들려주며, 28일에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 스페셜 파티가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이어진다. 재즈, 와인에 빠지다 스페셜 파티에서는 와인을 마시면서 이탈리아 탱고&재즈듀오 Pasquale & Gianni Duo, 일본의 대표적 재즈듀오 프라이드프라이드, 한국의 전천후 실력파 뮤지션 선우정아와 피아니스트 염신혜의 재즈 프로젝트 리아노 품, 피아니스트 강혜성이 이끄는 강혜성 퀸텟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맥주와 와인, 음식을 먹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 부산차량등록사업소는 시민중심의 차량민원서비스 9대 중점 혁신시책을 추진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 시책은 승용차 100만대 시대에 따라 날로 증가하는 다양한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소통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민원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먼저 시민감동을 위한 차량 행정서비스 실현에 △리스차량 유치 확대를 위한 ‘기업민원 무방문 원스톱 온라인 등록’ 서비스 도입 △부산시정 홍보, 차량관리 요령, 비상조치방법 안내, 부산관광지 등 유익한 정보를 담은 부산사랑 ‘자동차 등록증 케이스’ 제작·보급 △자동차제작사와 협약을 통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등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중심 서비스를 위한 민원실 환경조성에 △원스톱 민원처리로 기존10분에서 8분으로 단축처리 등 ‘고품격 민원창구 혁신’ △대기민원을 위한 북카페, 혈압측정기, 휴대폰충전기 등 편의시설과 클래식음악방송과 미니화분 비치를 통한 ‘대기민원 다양한 감동 서비스 제공’ △노약자·장애인·임산부 등 취약자를 위한 ‘민원서류 사전상담 Help Desk 운영’ 등을 시행한다. 시민소통을 위한 맞춤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식재산센터에서는 디자인 및 브랜드개발 등의 지식재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재능나눔의 선순환형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2016년도 지식재산 재능나눔 기부자 및 수혜자’를 오는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재능나눔’은 제품과 포장디자인·특허개발 등 지식재산의 변화의 추세에 미처 대응하기 어려운 지역 소기업과 사회적 기업등 사회적·경제적 지식재산 기반이 약한 영세 기업체에 대해, 변리사·디자이너 등 의 전문가가 재능 기부를 하여, 브랜드 네이밍과 제품·포장 다자인 개발 및 출원 상담과 지식재산경영 컨설팅을 통해, 소기업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제품·포장디자인이나 특허출원, 경영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는 ‘지식재산 나눔지원’사업이다. 재능나눔 지원 분야로는 브랜드·디자인 개발 및 지식재산경영 컨설팅·출원 상담 등 7개 분야에서 수혜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수혜 기업과 1:1로 매칭하여, 1년간의 재능나눔 정례 회의와 소통을 거쳐 브랜드 네이밍이나, 디자인, 지식재산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재능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의 실천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지식재산 재
(한국방송뉴스(주)) 소득세 확정신고 의무가 있는 개인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5월 31일까지(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국세청 홈택스(http://www.hometax.go.kr)를 통하여 전자신고 하거나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주의할 사항은 신고 후 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모두 납부해야 한다는 점이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인터넷사이트 위택스(http://www.wetax.go.kr) 또는 부산광역시 사이버지방세청(http://etax.busan.go.kr)을 통해 전자납부하거나 세무서 직접 방문 시에 발급받은 납부서로 금융기관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신고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 20%, 납부불성실가산세 1일당 1만분의 3이 추가로 부담된다. 신고·납부 기한인 5월말은 신고가 집중되어 신고·납부가 불편할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하는 것을 권고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납세지 관할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할 수 있으며, 전자신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전국 모기분포조사 결과 3개 지역(서귀포, 진주, 청주)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매개체인 흰줄숲모기가 4월 29일 처음 확인됨에 따라, 시는 오는 20일 구·군 동시방역의 날에 흰줄숲모기 발생에 대비해 흰줄숲모기 서식처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흰줄숲모기 성충 방제보다 효과가 큰 유충 방제에 주력하며, 유충 서식처인 폐타이어 방출업체인 자동차 정비업체,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를 비롯한 동네 주변 서식처를 16개 구·군 보건소와 동 주민자율방역단(207개)과 함께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흰줄숲모기는 폐타이어뿐만 아니라 숲과 숲 근처주택가 인근에 서식하며 나무구멍, 인공용기, 화분, 양동이, 캔, 막힌 배수로, 애완동물 물그릇 등 다양한 소형용기의 고민물에 산란하고 서식하므로 주변에 흰줄숲모기 서식처를 확인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흰줄숲모기는 전국에 서식하고 있어 5월부터 10월까지 모기들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뿐만 아니라 뎅기열 예방을 위해서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바지와 긴소매의 옷, 품이 넓은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에 발맞춰 도시 이미지의 획기적 개선과 불법광고물 일소를 위해 민·관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옥외광고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 부산시가 시행하는 ‘옥외광고물 종합발전 계획’에 따르면 부산지역에 상업용 광고물을 다양하게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국내 최초로 부산에 유치할 계획이다. 자유표시구역을 허용하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16.7.7.시행)에 대비하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부산유치’를 시정경영 7대 혁신과제(’15.3.20)로 선정하여 여러 곳의 후보 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선정 주관부처인 행정자치부 일정에 맞춰 자유표시구역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자유표시구역이 부산에 유치될 경우 대한민국 랜드 마크로서의 기능과 이슈창출, 문화·관광 등과의 연계상품 개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불법간판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투입된 예산과 노력에 비하여 효과가 미흡했다는 판단 하에 특단의 조치를 마련했다. 2016년 9월 1일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과 자매도시인 가오슝의 청소년들과의 우호를 증진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가오슝학생교류방문단’ 16명을 부산으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영어교육과 다양한 예술 및 스포츠 동아리 특성화 학교인 가오슝시립전봉국민중학교(高雄市立前峰國民中學) 학생 및 교사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부산국제중학교를 방문해 △과학·수학수업 참관 △스쿨투어 △상호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한, 부산시립박물관, 해운대 아쿠아리움,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을 방문해 한복 체험을 하고,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에 참가해 대만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가오슝학생교류방문단 부산 초청을 통해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상호교류하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도모해 부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호감을 가지게 되기를 바라며, 특히 어울마당 참가를 계기로 부산시민들이 대만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와의 청소년, 시민 간의 문화
(한국방송뉴스(주)) 어린이,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줄 자원활동가 비키비(BIKYBee)를 모집합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에서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자원 활동가(BIKYBee)를 모집한다. 프로그램팀, 초청팀, 총무팀, 교육팀, 홍보팀 총 5개의 팀 중 관심 있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자원 활동가를 2년 이상 하게 되면(소급 적용), 다음 BIKY 영화제의 상영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프리패스 ID 카드 지급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BIKYBee 지원조건은 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관심 많은 만 15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 지역 거주자를 우대한다. 프로그램팀, 총무팀, 교육팀, 홍보팀 전팀 모두 영화제 준비기간과 7월 19일에서부터 7월 24일까지 영화제 기간 동안 활동이 가능해야 하며, 프로그램팀 기술파트, 홍보팀 등 팀별에 따라 영화제 기간 2주 전부터 사전 활동이 가능한 분야도 있다. 오는 20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첨부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5월 31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모집 분야 및 자세한 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